요약

AFC아약스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9월 20일 오전 3시 요한크루이프아레나에서 에레디비시 7번째 경기를 치른다. AFC아약스는 선두권 추격,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상위권 유지를 위해 승점이 필요하다. 순위와 선수층에서는 AFC아약스가 앞서지만,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원정 성적과 세트피스 공격은 일방적인 전개를 경계하게 한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AFC아약스는 6경기에서 승점 13을 얻어 4위에 올라 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승점 10으로 7위다. 득실은 AFC아약스가 19득점 7실점,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13득점 7실점이다. 최근 리그 10경기 성적은 두 팀 모두 6승 2무 2패다. AFC아약스는 같은 표본에서 경기당 20.9회 슈팅과 2.7골을 기록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경기당 13.2회 슈팅과 2.5골을 남겼다. 다만 AFC아약스의 리그 표본에는 PSV에인트호번이 포함된 반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하위권 상대의 비중이 더 컸으므로, 같은 성적만으로 두 팀의 전력을 같게 볼 수는 없다.

항목AFC아약스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순위·승점4위·13점7위·10점
시즌 득실19-713-7
최근 리그 10경기6승 2무 2패6승 2무 2패
이번 시즌 홈·원정홈 1승 1무 1패·8-6원정 2승 1무·9-2

이번 시즌 장소별 성적은 통상적인 예상과 다르다. AFC아약스는 홈 3경기에서 모두 실점하며 1승 1무 1패에 그쳤지만 원정에서는 3전 전승과 11득점 1실점을 기록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도 홈보다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원정 3경기에서 2승 1무, 9득점 2실점이다. 다만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원정 기대실점은 산출된 10경기에서 경기당 2.02였다. 실제 결과는 좋았지만 상대에게 허용한 기회의 양까지 적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AFC아약스의 최근 흐름은 득점력에서 두드러진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와 빌럼II를 연달아 5-1로 이겼다. 그러나 2경기 모두 초반부터 점수 차가 컸던 것은 아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은 52분까지 1-1이었고, 빌럼II전 선제골은 41분에 나왔다. AFC아약스는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반복한 뒤 후반 교체를 통해 격차를 키웠다. 빅토르 치한코우, 다비 클라선, 카스페르 돌베르, 오스카르 글루흐가 교체 이후 득점 과정에 직접 관여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최근 2경기에서 경기 막판에 승점을 잃었다. NEC네이메헌 원정에서는 2-1로 앞서다가 후반 추가시간 2분에 동점골을 허용했고, 위트레흐트전에서도 1-1이던 같은 시각에 결승골을 내줬다. 경기력이 계속 저조했던 것은 아니다. NEC네이메헌전에서는 추가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위트레흐트전에서도 교체 선수들이 동점골 과정에 관여했다. 다만 승부가 결정되는 마지막 국면에서 수비 판단과 공 처리가 흔들렸다.

일정 조건은 한쪽에만 유리하지 않다. AFC아약스는 직전 7일 동안 2경기를 치렀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위트레흐트전 이후 6일을 쉬었다. AFC아약스는 빌럼II전에서 선발 6~7자리를 바꾸며 주전들의 출전 시간을 관리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스테인 판하설, 릭 메이선, 얀 플뤼흐가 리그 6경기 54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번 경기 뒤에는 두 팀 모두 10월 11일까지 공식 일정이 없다. 다음 경기에 대비해 주전을 아끼거나 후반 교체를 미룰 이유는 적다.

미첼 산체스 감독은 기본적으로 4-3-3을 사용하며 측면 수비수와 공격수를 전진시켜 상대 박스 주변에 인원을 배치한다. 빌럼II전에서는 슈팅 32회와 박스 안 슈팅 25회, 코너킥 14개를 기록했다. 상대가 자기 진영에 많은 선수를 배치해도 공격 횟수를 계속 늘릴 수 있다는 강점이 확인됐다. 반면 공을 잃은 직후의 대응과 전진한 수비 뒤 공간은 개선 과제로 남았다. 빌럼II전 실점도 AFC아약스가 공격한 뒤 상대가 여러 차례 패스로 전진해 만든 장면이었다.

루번 덴 아윌 감독은 상대와 경기 상황에 따라 4-3-3, 5-4-1, 3-4-3, 3-4-2-1을 사용했다. 대형 표기는 달랐지만 세트피스 때 문전과 박스 주변에 인원을 배치하고, 골키퍼의 긴 킥으로 빠르게 전진하는 방식은 유지됐다. 빌럼II전에서는 이라클리 예고이안의 측면 돌파, 시몬 얀선의 코너킥, 판하설의 긴 킥에서 각각 득점했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전 2골도 코너킥 이후 이어진 공격에서 나왔다.

결장에 따른 영향은 서로 다르다. AFC아약스는 주전 중앙 수비수 아론 바우만이 빠지지만 틸로 케러가 최근 3경기에서 대신 선발로 나섰다. 빅토르 치한코우는 선발로 오래 뛰기보다 후반 공격 자원으로 투입될 가능성이 크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서는 케이시 보스가 결장하고, 지난 시즌 요한크루이프아레나에서 2골을 넣은 노아 나우욕스도 대표팀 소집 기간 이후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 출전 전망이 어둡다. 시몬 얀선은 예상 선발에 포함됐다. 그는 이번 시즌 3도움을 기록했고 빌럼II전에서는 코너킥으로 릭 메이선의 헤더 골을 도왔으므로, 출전하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세트피스 전달 경로가 유지된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밀리지 않았다. AFC아약스는 2023년 1월의 4-1 승리 이후 4경기에서 3무 1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홈에서 나우욕스에게 2골을 허용해 1-2로 졌고, 2026년 2월 원정에서는 전반의 2골 차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2-2로 비겼다. 다만 현재 AFC아약스는 당시와 감독과 선수 구성이 크게 달라졌고, 나우욕스의 출전 가능성도 낮다. 맞대결 기록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이 경기장에서 위축될 필요가 없다는 근거는 되지만, 현재의 승부를 직접 결정할 자료는 아니다.

2. 매치업 분석

경기 초반에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수비 인원을 자기 진영에 배치하고 AFC아약스가 점유율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AFC아약스는 빌럼II전에서 41분까지 득점하지 못했지만 박스 진입과 슈팅을 계속 만들었다. 이번에도 율리안 브란트와 오스카르 글루흐가 왼쪽에서 패스를 연결하고 측면 수비수가 바깥으로 전진하는 공격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치더라도 슈팅과 코너킥을 계속 허용한다면 수비가 안정됐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AFC아약스가 공을 잃은 순간을 공략할 수 있다. 예고이안은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했고 최근 리그 원정 4경기에서 모두 유효슈팅을 남겼다. 판하설의 긴 킥을 받은 뒤 수비수와의 일대일을 이겨 직접 득점한 경험도 있다. AFC아약스의 오른쪽에서는 안톤 가에이와 스티븐 베르하위스가 공격에 참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공을 잃은 뒤 예고이안의 전진을 누가 차단하는지가 중요하다.

핵심 국면AFC아약스의 대응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대응
낮은 수비 대형왼쪽 조합과 박스 안 슈팅 누적수비 인원을 5명까지 늘려 문전 보호
공수 전환볼 손실 직후 압박과 후방 공간 관리판하설의 긴 킥과 예고이안의 돌파
세트피스크로스 뒤 두 번째 공 확보얀선의 킥과 메이선의 헤더
60분 이후치한코우·클라선·돌베르 투입 가능교체 자원의 득점 기록과 출전 경험이 적음

세트피스는 양 팀 모두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국면이다. AFC아약스는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 크로스와 코너킥 이후 이어진 공격으로 득점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도 스파르타 로테르담전과 빌럼II전에서 코너킥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중요한 것은 최초 헤더만이 아니다. AFC아약스는 PSV에인트호번전에서 코너킥을 완전히 처리하지 못해 박스 안에 남은 공으로 실점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상대가 걷어낸 공을 박스 가장자리에서 다시 슈팅해 득점했다. AFC아약스가 공격 코너킥을 많이 얻더라도, 공격 종료 뒤 상대의 긴 패스와 예고이안의 전진까지 대비해야 한다.

AFC아약스가 전반을 앞선 채 마치면 경기는 홈팀이 선호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데이터센터가 친선경기를 포함해 집계한 최근 20경기에서 AFC아약스는 전반을 앞선 12경기에서 9승 3무를 기록했다. 반대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전반을 뒤진 5경기에서 1무 4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위트레흐트전에서 뒤진 뒤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경기 전체의 성공 크로스는 2회였다. 나우욕스가 빠질 경우 박스 안에서 마무리할 선수도 줄어든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추격을 위해 수비 대형을 전진시키면 AFC아약스의 공격수들이 활용할 공간은 더 많아진다.

전반이 0-0으로 끝나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버틸 가능성은 커진다. AFC아약스는 제시된 낮은 수비 대형 상대 표본에서 전반에 먼저 앞선 뒤 후반에 격차를 늘렸으며, 0-0으로 후반을 시작한 사례는 없다. 데이터센터가 친선경기를 포함해 집계한 최근 20경기에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4경기에서 1승 3무를 기록했다. 시간이 지나 AFC아약스가 득점을 위해 더 많은 선수를 전진시키면 판하설의 긴 킥과 예고이안의 돌파가 효과를 낼 수 있다.

승부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구간은 60분 이후다. AFC아약스는 이번 시즌 200분 이상 출전한 선수가 18명이고, 클라선과 돌베르, 치한코우를 후반에 투입할 수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전과 빌럼II전에서도 이 선수들이 교체 이후 득점과 도움에 관여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200분 이상 출전한 선수가 11명이며, 벤치에서 득점을 기록한 자원은 발렌틴 술츠바허와 네스토 흐룬 정도다. 덴 아윌 감독은 후반 중반에 여러 선수를 함께 교체해 왔지만, 투입할 선수들의 득점 생산성과 출전 경험은 AFC아약스보다 부족하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엿새를 쉬었다는 점은 후반 수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주전들의 출전 시간이 특정 선수들에게 집중됐고 최근 2경기에서 모두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했다. AFC아약스는 주중 경기를 치렀지만 선발을 대폭 바꿨다. 다음 일정까지 3주가 남아 있어 미첼 산체스 감독은 경기 상황에 따라 공격 자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전반에 점수 차가 크지 않더라도 후반에는 선수층의 차이가 공격 횟수와 마무리 능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예상 스코어는 3-1 또는 4-1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전반에 수비 인원을 충분히 배치하면 AFC아약스가 초반부터 큰 점수 차를 만들기는 어렵다. AFC아약스가 왼쪽 공격과 세트피스로 슈팅을 늘리고 선제골을 넣은 뒤, 60분 이후 치한코우와 클라선, 돌베르를 활용해 공격 조합을 바꾸면서 격차를 벌리는 전개가 더 유력하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도 코너킥 이후의 공이나 판하설의 긴 킥과 예고이안의 돌파를 통해 1골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AFC아약스의 선수층과 후반 교체 능력,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최근 막판 실점, 전반에 뒤진 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기록이 홈 승리 전망을 지지한다. 동시에 AFC아약스가 이번 시즌 홈 3경기에서 모두 실점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주요 득점 방식이 홈팀의 실제 실점 장면과 일치하므로 무실점 가능성은 높게 평가하기 어렵다.

시장은 AFC아약스의 최근 2차례 5-1 승리와 선수단 차이를 근거로 홈팀의 득점 비중을 높이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득점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는 쪽에 가깝다. 그러나 두 승리는 모두 전반 중반까지 접전이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이번 시즌 원정 3경기에서 2실점만 허용했다. 반대로 AFC아약스는 이번 시즌 홈 3경기에서 모두 실점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세트피스 두 번째 공과 긴 킥 전환은 홈팀이 실제로 실점한 상황과 맞닿아 있다. 따라서 시장과 다른 지점은 승리의 점수 차만 줄이는 데 있지 않다. AFC아약스의 득점을 최근 2경기보다 낮게 보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득점 가능성을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전망은 AFC아약스가 후반에 공격 자원을 충분히 투입한다는 조건에 달려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얀선의 코너킥이나 판하설의 긴 킥에서 먼저 득점하고, 엿새를 쉰 주전들이 최근 2경기와 달리 경기 종료까지 수비 대형을 유지한다면 AFC아약스의 승리와 예상 점수 차는 함께 흔들릴 수 있다.

분석

1. 경기개요

1-1. 3주간의 공백을 앞둔 경기여서 양쪽 모두 선수를 아낄 이유가 없다

이 경기가 끝나면 두 팀의 다음 일정은 10월 11일이다. AFC아약스는 그날 홈에서 NEC네이메헌을 맞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같은 날 흐로닝언을 상대한다. 직전 경기와 21일 간격이다. 아약스 쇼타임(Ajax Showtime)은 9월 18일 미첼 산체스 감독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전 뒤 긴 대표팀 소집 기간을 맞으며 선수단이 며칠 휴식한 뒤 다음 구간 준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 조건은 두 감독이 이번 경기에서 쓸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힌다. 유럽대항전이나 주중 일정을 앞두고 주전을 빼둘 이유가 없고, 후반 막판까지 강도를 유지하는 데 따르는 부담도 다음 경기로 넘어가지 않는다. 시즌 초 로테이션을 판단할 때 흔히 쓰는 「다음 경기가 더 중요하다」는 설명이 이번 주에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만 일정이 비어 있다는 사실이 곧 양 팀이 같은 체력 상태로 경기를 시작한다는 뜻은 아니다. AFC아약스는 9월 13일 포르튀나 시타르트 원정과 9월 16일 빌럼II전을 치러 직전 7일 동안 2경기, 1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9월 13일 위트레흐트전 이후 6일을 쉬었다. 미첼 산체스 감독은 9월 18일 구단 매체를 통해 「화요일 경기에서 잘 회복했다」고 말했다고 아약스 쇼타임이 전했다.

1-2. 승점 3의 차이는 두 팀이 실제로 만들어 온 결과의 차이보다 작다

순위표에서 AFC아약스는 6경기 승점 13으로 4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6경기 승점 10으로 7위다. 득실은 각각 19-7과 13-7이다. 선두 AZ알크마르와 PSV에인트호번이 16점이므로 AFC아약스는 선두와 승점 3 차이이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6위 흐로닝언과 승점 1 차이다. 매체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을 6위(포트발니우스 9월 17일)나 8위(유로스포츠(Eurosport) 9월 17일)로 적었는데, 이는 관측 시점과 1경기를 더 치른 흐로닝언의 처리 때문에 생긴 차이로 보인다. 순위 자체가 승점 1 안에 세 팀이 몰려 있는 구간이다.

최근 리그 10경기만 떼어 보면 두 팀의 성적은 같다. 스포츠갬블러(SportsGambler)는 9월 18일 AFC아약스가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6승 2무 2패, 엑셀시오르 로테르담도 6승 2무 2패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같은 자료는 AFC아약스가 경기당 20.9회 슈팅에 유효슈팅 7.4회로 2.7골,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경기당 13.2회 슈팅에 유효슈팅 5.5회로 2.5골을 넣었다고 적었다. 승점과 순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결과의 흐름만 놓고 보면 두 팀은 최근 10경기를 같은 성적으로 지나왔다. 물론 상대의 수준이 다르므로 이 일치를 두 팀의 전력이 같다는 근거로 쓸 수는 없다. AFC아약스는 같은 기간 PSV에인트호번과 유럽대항전 상대를 만났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10경기에는 하위권 상대가 더 많다.

시장은 이 차이를 크게 본다. 발매 배당은 승 1.17, 무 5.5, 패 8.9다. 홈 승리에 부여된 1.17은 이번 시즌 에레디비시에서 상위권 팀이 하위 절반의 팀을 홈에서 맞을 때 붙는 전형적인 가격이다. 이 경기의 문제는 그 가격이 두 팀의 최근 내용까지 정확히 담고 있느냐다.

1-3.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더 좋은 결과를 원정에서 냈다

이번 시즌 리그 6경기를 홈과 원정으로 나누면 두 팀의 형태가 같은 방향으로 어긋난다. AFC아약스는 홈에서 1승 1무 1패에 8득점 6실점, 원정에서 3전 전승에 11득점 1실점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홈에서 1승 2패에 4득점 5실점, 원정에서 2승 1무에 9득점 2실점이다. 홈팀이 원정에서 더 잘하고, 원정팀도 원정에서 더 잘한다.

항목AFC아약스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순위·승점4위 13점7위 10점
득실19-713-7
홈 성적1승 1무 1패 · 8-61승 2패 · 4-5
원정 성적3승 · 11-12승 1무 · 9-2

[표본: 2026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6경기 · 순위 기준 9월 18일]

AFC아약스의 홈 3경기는 SC헤이렌베인전 2-2, PSV에인트호번전 1-3, 빌럼II전 5-1이다. 3경기 모두 실점했다. 원정 3경기는 PEC즈볼러전 2-0, 텔스타전 4-0, 포르튀나 시타르트전 5-1로, 이 가운데 2경기가 무실점이다. 베팅오즈(BettingOdds.com)는 9월 15일 빌럼II전을 앞두고 「AFC아약스가 아직 리그 홈 경기에서 이기지 못한 점이 눈에 띈다」고 적었다. 그 기록은 빌럼II전 5-1로 깨졌지만 실점 경향까지 바뀌지는 않았다.

이 차이를 「홈에서 약한 팀」이라는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에는 표본이 3경기씩이다. 다만 상대의 성격을 보면 방향은 설명된다. 원정에서 만난 세 팀은 모두 순위표 아래쪽에 있었고 AFC아약스에 공간을 내줬다. 홈에서 만난 세 팀 가운데 PSV에인트호번은 전력이 대등했고, SC헤이렌베인과 빌럼II는 수비 인원을 자기 진영에 모았다. 유로스포츠는 9월 17일 「PSV에인트호번에 진 결과는 경기의 압박이 사라졌을 때 수비가 흔들린다는 점을 보여 준다」고 평가했다. 오늘 상대는 순위표 아래쪽에 있지만 물러서서 버티는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큰 팀이고, 그 점에서 AFC아약스가 홈에서 만난 세 팀 쪽에 가깝다.

공식전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홈에서의 실점 경향이 더 분명해진다. 최근 공식전 홈 8경기에서 AFC아약스는 5승 2무 1패를 기록했지만 무실점은 한 번뿐이고, 8경기 중 7경기에서 양 팀이 모두 득점했다. 경기당 총득점은 4.38이다. 이기는 경기에서도 골문을 비워 두지 않는 경기가 드물었다는 뜻이다. 이 경향이 오늘도 이어지려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상대 진영까지 공을 보낼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조건은 4장에서 다룬다.

1-4. 기대득점과 기대실점을 나란히 놓으면 원정 성적을 만든 과정이 결과만큼 단단하지는 않다

데이터센터가 제공한 기대득점과 기대실점은 구간마다 산출 경기 수와 관측 시점이 다르다. 그래서 크기를 서로 빼거나 더하지 않고 방향만 읽는다.

구간기대득점기대실점실제 득실
AFC아약스 리그(산출 16경기)1.501.102.15-1.05
AFC아약스 홈(산출 7경기)1.590.952.15-1.35
AFC아약스 원정(산출 13경기)1.621.162.35-0.95
엑셀시오르 리그(산출 16경기)1.431.471.80-1.40
엑셀시오르 홈(산출 10경기)1.291.391.20-1.95
엑셀시오르 원정(산출 10경기)1.352.022.20-1.80

[표본: 각 구간은 최근 최대 20경기를 대상으로 집계했으며, 기대값이 실제로 산출된 경기 수는 표의 괄호에 적힌 7~16경기다. 관측 시점은 8월 하순부터 9월 중순까지이고, 실제 득실은 경기당 값이다.]

가장 눈에 띄는 칸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원정 기대실점 2.02다. 여섯 구간 가운데 가장 크고, 같은 팀의 홈 기대실점 1.39보다도 높다. 그런데 실제 원정 실점은 경기당 1.8이고, 이번 시즌 리그 원정 3경기만 보면 2실점이다. 원정에서 얻은 결과가 기대실점이 가리키는 수준보다 좋았다는 뜻이다. 이 차이를 만든 것이 골키퍼의 선방인지, 상대의 마무리 실패인지, 표본 구성의 문제인지는 구간별 슈팅 공개된 기록이 없어 나누지 못한다. 확인되는 것은 방향뿐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원정 성적은 상대에게 내준 기회의 양보다 좋게 나왔다.

AFC아약스는 반대쪽으로 어긋난다. 리그 표본의 경기당 기대득점은 1.50인데 실제 경기당 득점은 2.15이고, 이번 시즌 리그 6경기만 보면 경기당 3.17골이다. 직전 빌럼II전에서도 풋발프리뫼르(VoetbalPrimeur) 중계 페이지의 기대득점은 3.8-1.6이었고 실제 점수는 5-1이었다. 이 값이 최종 집계인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정밀한 비교는 하지 않지만, 기회의 양보다 많이 넣는 흐름이 1경기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은 읽을 수 있다. 율리안 브란트가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 박스 가장자리 발리로, 빌럼II전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약한 발 대각선 슈팅으로 넣은 2골이 그 성격을 보여 준다.

이 두 방향이 오늘 그대로 이어지려면 각각 조건이 필요하다. AFC아약스 쪽은 박스 안까지 공을 반복해서 보낼 수 있어야 하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쪽은 상대가 기회를 만들더라도 마무리 지점에서 인원을 유지해야 한다. 둘 다 오늘 상대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달려 있다. 이 수치가 말하지 못하는 것도 분명하다. 기대값 산출 경기가 구간마다 7경기에서 16경기까지 갈리고 관측 시점도 8월 하순에서 9월 중순까지 흩어져 있어, 같은 팀의 홈과 원정을 직접 견주는 근거로는 쓸 수 없다.

1-5. 세 대회를 병행한 팀과 리그만 치른 팀이 같은 6경기를 지나왔다

AFC아약스는 이번 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 예선에서 셸번을, 플레이오프에서 FC 시옹을 통과했다고 유로스포츠가 9월 17일 전했다. 유럽대항전 4경기에서는 3승 1무에 14득점 8실점을 기록했다. 미첼 산체스 감독은 빌럼II전 뒤 여러 대회를 운영하려면 선수단을 폭넓게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리그만 치렀다.

이 차이는 출전 시간을 나누는 방식에서 먼저 나타난다. AFC아약스는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 200분 이상 소화한 선수가 18명이고, 스티븐 베르하위스는 758분을 뛰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스테인 판하설, 릭 메이선, 얀 플뤼흐가 리그 6경기를 모두 소화해 540분씩을 기록했으며, 200분 이상 뛴 선수는 11명이다. 경험한 경기 유형도 다르다. AFC아약스는 FC 시옹전 5-3과 셸번전 2-2처럼 득점을 주고받는 유럽대항전을 치렀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리그 안에서만 경기를 쌓았다.

다만 오늘 경기에서 이 차이가 체력 차이로 바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앞서 적었듯 두 팀 모두 다음 경기까지 3주가 비어 있고, AFC아약스는 주중 경기에서 주전 여럿을 쉬게 했다. FC업데이트(FCUpdate)는 9월 16일 미첼 산체스 감독이 빌럼II전에 마르턴 파스, 루카스 호자, 오언 베인달, 카스페르 돌베르를 선발로 넣었다고 전했다. 로테이션의 목적이 이번 경기에 주전을 온전히 쓰기 위한 것이었다면, 일정 부담은 이 경기에서 AFC아약스 쪽 약점이 아니다.

판단 — AFC아약스 순위와 승점만 보면 정배를 받을 근거가 충분하지만, 이번 시즌 가장 좋은 결과는 상대가 앞으로 나와 공간을 내준 원정에서 나왔다. 홈 리그 3경기에서는 모두 실점했고, 공식전 홈 8경기 중 7경기에서 상대에게 득점을 허용했다. 다만 선수층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보다 넓다. 유럽대항전 예선을 병행하면서도 리그에서 19골을 넣었고, 빌럼II전에서는 5명이 득점을 나눴다. 3주의 공백을 앞두고 주전을 다시 투입할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홈 승리의 근거는 충분하다. 남는 문제는 예상 점수 차다. AFC아약스는 최근 큰 점수 차를 대부분 후반 중반 교체 이후 만들었고, 그전까지는 1골 차 안에서 버티는 상대를 공략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그 시간을 오래 유지한다면 홈 승리 가능성과 별개로 시장이 예상한 점수 차에는 미치지 못할 수 있다.

판단 —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이 팀에 역배 가능성을 남기는 것은 이 경기장 경험과 원정 운영이다. 지난 시즌 요한크루이프아레나에서 노아 나우욕스의 2골로 이겼고, 당시 5만 4,000명이 지켜본 경기였으므로 구단에는 이 환경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 3경기에서는 9득점 2실점, 최근 공식전 원정 8경기에서는 4승 3무 1패를 기록했으며 유일한 패배는 페예노르트 원정 1-2였다. 다음 일정까지 3주가 비어 있어 선수를 다음 경기에 대비해 아낄 필요도 적다. 다만 일정의 공백이 경기 막판의 체력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홈 성적이 나쁘다는 사실도 원정 경쟁력을 자동으로 증명하지 않는다. 원정 기대실점이 경기당 2.02라는 기록은 실제 결과보다 많은 기회를 허용해 왔음을 보여 준다.

2. 최근경기력 - 최근10경기

2-1. 두 번의 5-1은 모두 전반 중반까지 1골 차 안이었다

9월 16일 빌럼II전에서 AFC아약스는 점유율 69%, 슈팅 32회, 유효슈팅 13회, 박스 안 슈팅 25회, 코너킥 14회를 기록했다. 그런데 첫 골은 41분에 나왔다. 7분 율리안 브란트의 연결을 받은 카스페르 돌베르의 슈팅이 빗나갔고, 오스카르 글루흐의 크로스를 받은 헤딩도 골문을 넘었다. 24분에는 글루흐가 먼 쪽으로 보낸 공에 스티븐 베르하위스가 닿지 못했다. 골키퍼 막심 들랑그는 이날 8차례 선방했다. 41분 선제골은 브란트의 크로스를 유리 바스가 머리로 돌베르에게 연결하고 돌베르가 가슴으로 내준 공을 다비 클라선이 마무리한 장면이었다.

이 경기가 보여 준 것은 낮은 수비 블록을 상대할 때 AFC아약스의 공격이 끊기지 않는다는 점이다. 41분까지 점수는 0-0이었지만 박스 진입과 슈팅은 계속 쌓였다. 빌럼II의 수비 계획은 40분 동안 점수를 지켰을 뿐 상대의 슈팅 자체를 줄이지는 못했다. 같은 구조가 오늘 반복된다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전반을 0-0으로 마치더라도 그것이 곧 그 방식이 통했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빌럼II는 이번 시즌 17위로 리그에서 가장 많이 실점한 팀에 속하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수비 조직은 그보다 낫다는 점은 구분해야 한다.

격차는 교체 이후 벌어졌다. AFC아약스는 57분 베르하위스와 클라선을 빼고 빅토르 치한코우와 소피안 암라바트를 넣었고, 69분 글루흐의 패스를 받은 치한코우가 3-0을 만들었다. 74분에는 돌베르의 도움으로 글루흐가 4-0을 넣었고, 87분 돌베르가 직접 5-1을 만들었다. 치한코우의 골은 AFC아약스 소속 첫 득점이었다.

그러나 같은 경기에서 빌럼II도 슈팅 10회와 유효슈팅 4회를 기록했고 76분에 만회골을 넣었다. 그 골은 굴절이 아니라 핀 스탐의 긴 패스가 알레산드로 치란니에게 향하고, 치란니가 치도 오비에게 연결한 뒤 오비의 스루패스를 받은 우리엘 판 알스트가 뒤로 내주자 공격에 계속 참여한 치란니가 마무리한 장면이었다. 수비 인원을 자기 진영에 모은 팀이 한 번의 전환으로 완성한 공격이다. 미첼 산체스 감독이 경기 뒤 공을 잃은 직후의 대응을 개선점으로 지목한 것도 이 장면과 맞는다.

2-2. 포르튀나 시타르트 원정은 52분까지 1-1이었고 마지막 30분에 4골이 나왔다

9월 13일 포르튀나 시타르트 원정 5-1은 이번 시즌 AFC아약스의 가장 큰 원정 승리지만, 경기 내용은 최종 점수와 달랐다. 아약스인사이드(Ajaxinside)는 첫 25분 동안 AFC아약스가 공을 더 오래 소유하고도 창의성이 부족했고 뚜렷한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AT5는 경기 첫 대형 기회를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만들었다고 전했다. 선제골은 35분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걷어낸 공이 브란트에게 향한 뒤 박스 가장자리에서 나온 왼발 발리였다.

후반 시작 직후 조르티 모키오가 일대일 기회를 놓쳤고, 약 5분 뒤 공을 빼앗기면서 52분 앙토니 데스코트가 골키퍼와 단독으로 맞서 동점골을 넣었다. 승부가 갈린 것은 57분과 58분 압델라 우아잔과 클라선이 들어간 뒤였다. 62분 톨루 아로코다레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틸로 케러가 넣었고, 73분에는 68분에 투입된 치한코우의 크로스를 케러가 헤더로 연결하고 클라선이 다시 머리로 마무리했다. 74분 들어간 돌베르와 글루흐는 79분 함께 네 번째 골을 만들었고, 90분 6분 뒤 치한코우의 코너킥을 바스가 헤더로 넣었다.

2경기를 함께 읽으면 AFC아약스가 큰 점수를 만드는 경로가 드러난다. 상대가 물러서 있는 동안 박스 진입을 누적하고, 후반 중반 교체로 새 공격 자원을 넣은 뒤 크로스와 공중볼, 두 번째 공에서 마무리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전 5골 가운데 3골이 코너킥이나 크로스 이후 두 번째 국면에서 나왔다. 오늘 상대는 세트피스 수비에서 두 번째 공을 문제로 안고 있는 팀이 아니라 오히려 그 국면에서 득점해 온 팀이므로, 같은 경로가 그대로 통할지는 4장에서 따로 본다.

2-3. PSV에인트호번전 1-3은 전반에 만든 기회를 살리지 못한 뒤 후반에 밀린 경기였다

이번 시즌 AFC아약스의 유일한 패배는 9월 6일 홈에서 나왔다. 5분 만에 이반 페리시치의 크로스를 뤼번 판보멀이 머리로 연결하고 리카르도 페피가 근거리 헤딩으로 마무리해 0-1이 됐다. 23분 아로코다레가 PSV에인트호번 수비수 사이에서 버틴 뒤 동점골을 넣었고, 이후 브란트의 슈팅이 막히고 그 세컨드볼을 받은 베르하위스가 빈 골문 앞에서 골문 옆으로 보내는 장면이 이어졌다. NOS는 전반 종료 시점의 1-2가 오히려 득점이 적게 느껴질 정도였다고 전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PSV에인트호번이 다시 앞섰다. 코너킥 이후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공을 뤼트샤럴 헤이르트라위다가 발리로 마무리했다. 코너킥의 첫 접촉이 아니라 그 뒤에 떨어진 공에서 나온 실점이다. 후반에는 흐름이 바뀌었다. 풋발프리뫼르는 아로코다레가 61분 교체된 뒤 AFC아약스가 더 밀렸다고 평가했고, NOS는 AFC아약스가 전반과 달리 PSV에인트호번 수비 뒤 공간을 찾지 못해 기회가 줄었다고 전했다. 90분 2분 뒤에는 동점을 노리며 전진한 AFC아약스가 후방에 넓은 공간을 내줬고 에스미르 바이락타레비치가 세 번째 골을 넣었다. PSV에인트호번의 휘스 틸은 경기 뒤 ESPN 인터뷰에서 70분을 넘기면서 다리에 힘이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경기가 오늘과 연결되는 지점은 두 가지다. 코너킥 이후 떨어진 공에서 실점했다는 점과, 전방에 인원을 보낸 상태에서 후방 공간을 내줬다는 점이다. 두 장면 모두 상대가 특별히 우세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나올 수 있는 실점이다. 다만 PSV에인트호번은 리그에서 가장 전력이 강한 팀이고 오늘 상대의 전환 속도는 그와 다르므로, 같은 장면이 같은 빈도로 나온다고 보기는 어렵다.

날짜대회상대·장소결과
09-16에레디비시빌럼II 홈5-1 승
09-13에레디비시포르튀나 시타르트 원정5-1 승
09-06에레디비시PSV에인트호번 홈1-3 패
08-30에레디비시텔스타 원정4-0 승
08-28컨퍼런스리그FC 시옹 홈5-3 승
08-21컨퍼런스리그FC 시옹 원정4-2 승
08-16에레디비시SC헤이렌베인 홈2-2 무
08-14컨퍼런스리그셸번 원정2-2 무
08-09에레디비시PEC즈볼러 원정2-0 승
08-07컨퍼런스리그셸번 홈3-1 승

[표본: AFC아약스 최근 공식전 10경기 · 친선 제외 · 모두 2026 시즌]

2-4.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빌럼II 원정 0-3은 서로 다른 세 경로에서 나왔다

9월 6일 빌럼II 원정 승리는 이번 시즌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경기 방식을 가장 잘 보여 준다. 8분 이라클리 예고이안이 왼쪽에서 상대를 제친 뒤 낮게 내준 공을 다비드 가든이 3미터 거리에서 마무리했다. 34분에는 시몬 얀선이 올린 코너킥을 중앙 수비수 릭 메이선이 4미터 지점에서 헤더로 넣었다. ESPN은 이 골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이번 시즌 다섯 번째 헤더 득점이라고 전했다. 당시 이 팀의 리그 득점은 10골이었다. 85분 세 번째 골은 골키퍼 스테인 판하설의 긴 킥을 받은 예고이안이 상대를 제친 뒤 직접 마무리한 장면이었다.

이 경기의 통계는 점수 차와 어긋난다. ESPN 집계로 점유율은 49-51, 총슈팅은 19-20으로 거의 같았다. 갈린 것은 유효슈팅 0-4, 큰 기회 0-2, 코너킥 2-6이다. 빌럼II는 비슷한 양의 공을 소유하고 비슷한 수의 슈팅을 시도하고도 골문 안으로 공을 보내지 못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3미터와 4미터 거리에서 마무리했다. 공격 횟수가 아니라 마무리 위치의 차이가 점수를 만들었다는 뜻이다.

세 번째 골의 조건은 오늘 경기와 직접 연결된다. 빌럼II가 추격을 위해 공격 인원을 늘린 뒤 골키퍼의 긴 킥 한 번이 후방의 일대일 수비 부담을 곧바로 공략했다. 다만 이 경로가 성립하려면 상대가 앞으로 나와 있어야 한다. AFC아약스가 이 경기에서 뒤지는 상황을 맞지 않는다면 같은 장면은 나오기 어렵다.

2-5. 스파르타 로테르담전 2-1은 2골 모두 코너킥 이후 두 번째 공에서 나왔다

8월 29일 홈 더비에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점유율 43%에 그쳤지만 박스 안 슈팅에서 10-5로 앞섰다. 24분 선제골은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코너킥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박스 가장자리의 아이멘 슬리티 앞에 떨어진 공을 낮게 차 넣은 장면이었다. 90분 2분 뒤 결승골은 왼쪽 코너킥을 일라노 티마스가 머리로 흘리고 67분에 투입된 네스토 흐룬이 3미터 거리에서 다시 헤딩한 장면이었다. 데이터센터 기준 세트피스 기대득점은 0.44-0.16으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앞섰다.

같은 경기에서 이 팀은 59분에 대형을 바꿔 수비 인원을 5명으로 늘렸다. 그런데 그 뒤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교체로 들어간 에리크 다 실바 모레이라는 슬라이딩으로 공을 되찾아 공격을 시작했고, 알리레자 자한박시는 헤더와 프리킥에 관여했다. 수비 숫자를 늘리는 선택이 곧 공격 포기가 아니었다는 점은 오늘 경기에서도 중요한 조건이다. 이 팀이 물러선다고 해서 세트피스와 두 번째 공까지 포기하지는 않는다.

2-6. NEC네이메헌전과 위트레흐트전은 90분 2분에 잃은 경기였다

최근 두 번의 승점 손실은 같은 시각에 나왔다. 9월 9일 NEC네이메헌 원정에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73분 발렌틴 술츠바허의 골로 2-1을 만들었고, 81분과 89분에 세 번째 골에 가까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넣지 못했다. 90분 2분 뒤 노에 르브르통이 동점골을 넣었다. 루번 덴 아윌 감독은 ESPN 인터뷰에서 동점골 직전 선수 4명이 공을 향해 한꺼번에 움직였다고 말했고, 늦은 실점에 관해서는 피로와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9월 13일 위트레흐트전에서는 36분에 먼저 실점했다. 자그레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레나르트 하르티어스가 건드린 공이 문전의 아르템 스테파노프에게 향했다. 70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다 실바 모레이라, 케이시 보스, 가든을 한꺼번에 빼고 술츠바허, 얀선, 마리오 도밍게스를 투입했고, 77분 얀 플뤼흐의 후방 연결과 손스타인손의 크로스, 도밍게스의 흘리기를 거쳐 슬리티가 동점골을 넣었다. 그리고 90분 2분 뒤 카스페르 비델의 불완전한 접촉 뒤 공을 잡은 다니 더빗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2경기에서 잃은 승점은 4점이다. 그러나 2경기의 성격은 다르다. NEC네이메헌전은 앞선 상태에서 지키지 못한 경기이고, 위트레흐트전은 동점 상태에서 마지막 한 번의 연결 실수로 내준 경기다. 앞선 경기를 지키지 못하는 문제로 묶으면 두 번째 경기를 잘못 읽게 된다. 공통점은 다른 데 있다. 2경기 모두 이 팀이 승부를 끝낼 세 번째 골 또는 두 번째 골을 놓친 뒤에 실점했다. 위트레흐트전에서 ESPN.nl이 집계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성공 크로스는 경기 전체에서 2차례였다. 동점골을 만든 조합은 효과적이었지만 경기 내내 반복되지는 않았다.

날짜대회상대·장소결과
09-13에레디비시위트레흐트 홈1-2 패
09-09에레디비시NEC네이메헌 원정2-2 무
09-06에레디비시빌럼II 원정3-0 승
08-29에레디비시스파르타 로테르담 홈2-1 승
08-16에레디비시PSV에인트호번 홈1-2 패
08-08에레디비시SC캄뷔르 원정4-0 승
05-17에레디비시스파르타 로테르담 원정3-2 승
05-10에레디비시폴렌담 홈1-1 무
05-03에레디비시흐로닝언 원정3-2 승
04-26에레디비시위트레흐트 홈5-0 승

[표본: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최근 공식전 10경기 · 친선 제외 · 아래 4경기는 2025 시즌]

2-7. 점수 차 분포는 두 팀이 서로 반대쪽에 몰려 있다

구분AFC아약스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승무패7승 2무 1패6승 2무 2패
1골 차 경기05
2골 차 경기50
3골 차 이상33
경기당 총득점4.83.7
3.5 오버95
양 팀 득점87
무실점23

[표본: 각 팀 최근 공식전 10경기 · 친선 제외 ·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4경기가 2025 시즌]

AFC아약스의 최근 공식전 10경기에는 1골 차로 끝난 경기가 한 번도 없다. 무승부 두 번을 빼면 나머지 8경기가 모두 2골 차 이상이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정반대로 2골 차 경기가 한 번도 없고, 1골 차가 다섯 번이다. 이 팀이 크게 이긴 3경기는 SC캄뷔르 원정 4-0, 빌럼II 원정 3-0, 위트레흐트전 5-0인데 모두 전반에 먼저 앞선 경기였다.

이 분포를 오늘의 점수 차로 곧바로 옮길 수는 없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10경기 가운데 4경기는 지난 시즌 경기여서 선수 구성과 상대가 다르고, AFC아약스의 표본에는 유럽대항전 4경기가 포함돼 상대 수준의 범위가 리그보다 넓다. 따라서 이 표는 두 팀이 최근 치른 경기의 결과 형태를 보여 줄 뿐, 오늘의 점수 차를 정하는 근거는 아니다.

판단 — AFC아약스 최근 2경기의 5-1을 흐름의 근거로 삼으려면 득점이 나온 과정까지 함께 봐야 한다. 2경기 모두 전반 중반까지 점수 차가 크지 않았고, 격차는 후반 중반 이후 벌어졌다. 벤치에서 치한코우, 돌베르, 글루흐, 우아잔, 클라선 같은 자원을 투입해 60분 이후 공격 조합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은 이 팀의 강점이다. 문제는 교체 효과가 나타나기 전의 운영이다. PSV에인트호번전에서는 전반의 기회를 살리지 못한 뒤 후반에 상대 수비 뒤 공간을 찾지 못했고,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는 아약스인사이드가 전반의 창의성 부족을 지적했다. 오늘 상대가 전반을 버틴다면 AFC아약스가 그 시간을 어떻게 운영하는지가 경기의 성격을 정한다.

판단 —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최근 2경기의 결과는 나쁘지만 경기 내용까지 무너진 것은 아니다. NEC네이메헌 원정에서는 역전한 뒤 세 번째 골에 2차례 접근했고, 위트레흐트전에서는 뒤진 상태에서 동점을 만들었다. 2경기 모두 마지막 한 장면에서 승점을 잃었다. 이런 결과가 이어지면 선수단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덴 아윌 감독은 NEC네이메헌전의 경기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시즌 초 순위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코너킥과 두 번째 공, 골키퍼의 긴 킥에 이은 전환, 예고이안의 측면 일대일은 점유율이 낮아도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식이다. 다만 최근 10경기에는 1골 차 경기 5회와 3골 차 이상 경기 3회가 함께 있어, 정확히 2골 차 경기가 없다는 사실만으로 이 팀이 리드를 벌리지 못한다고 해석할 수는 없다.

3. 팀 성향 분석(시즌 프로파일)

3-1. AFC아약스는 대회를 가리지 않고 득점했지만 무실점은 리그에서만 나왔다

데이터센터가 제공한 대회 유형별 집계를 보면 AFC아약스는 리그 20경기 표본에서 경기당 2.15득점 1.05실점, 무실점 비율 40%, 2.5 오버 비율 65%를 기록했다. 컵 17경기 표본에서는 경기당 2.29득점 1.24실점에 무실점 비율이 17.6%로 내려간다. 득점은 비슷하게 유지되지만 실점을 막은 경기의 비율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두 집계의 표본과 관측 시점이 다르므로 값을 직접 빼지는 않고 방향만 읽는다.

유럽대항전 4경기에서 AFC아약스는 FC 시옹과의 2경기를 5-3과 4-2로 이겼고 셸번 원정에서는 2-2로 비겼다. 반면 리그 원정에서는 PEC즈볼러와 텔스타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다만 두 묶음은 대회와 장소, 상대 수준이 모두 달라 실점 차이를 상대의 전진 성향 하나로 설명할 수 없다. 확인되는 범위는 유럽대항전에서 득점을 주고받는 경기가 많았고, 하위권을 상대한 리그 원정에서는 무실점 경기가 나왔다는 데까지다.

오늘 상대는 앞으로 나오는 팀이 아니라 물러설 가능성이 큰 팀이다. 다만 물러서 있다가 한 번씩 나오는 팀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빌럼II전 76분 실점이 바로 그 형태였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전환 경로가 빌럼II보다 정교하다면, 실점 위험은 상대가 공을 오래 소유하는 시간의 길이가 아니라 전환의 질에서 나온다.

3-2.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홈과 원정이 갈리는 팀이 아니라 먼저 앞서느냐로 갈리는 팀이다

공식전 기준으로 이 팀의 홈 7경기 성적은 2승 1무 4패에 경기당 총득점 3.0이고, 원정 8경기 성적은 4승 3무 1패에 경기당 총득점 3.75다. 표면적으로는 장소에 따라 다른 팀처럼 보인다. 그러나 경기별 전반 스코어를 넣으면 다른 설명이 나온다.

이번 시즌 홈에서 진 2경기는 PSV에인트호번전 1-2와 위트레흐트전 1-2인데, 2경기 모두 전반을 뒤진 채 마쳤다. 홈에서 이긴 스파르타 로테르담전은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원정에서 크게 이긴 SC캄뷔르전과 빌럼II전은 전반에 각각 3-0과 2-0으로 앞섰다. 원정에서 비긴 NEC네이메헌전은 전반이 동점이었다. 장소가 아니라 전반 스코어가 결과를 나눴다.

전반 상황AFC아약스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앞선 채 마침12경기 9승 3무10경기 9승 1패
동점으로 마침5경기 4승 1무4경기 1승 3무
뒤진 채 마침3경기 1승 2패5경기 1무 4패

[표본: 최근 20경기 · 친선 포함 · 전반 종료 스코어 기준이며 선제골 기준이 아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전반을 뒤진 채 마친 5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AFC아약스는 전반을 앞선 채 마친 12경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두 기록을 합치면 이 경기에서 전반 스코어가 갖는 무게가 드러난다. 다만 이 분류에는 한계가 분명하다. 데이터센터에는 골 시각 공개된 기록이 없어 「전반에 앞섰다」는 것이 선제골을 넣었다는 뜻이 아니라 45분이 끝난 시점의 점수를 가리킨다. 전반 40분에 실점한 경기와 5분에 실점한 경기가 같은 칸에 들어간다. 또한 이 표본에는 친선경기가 포함돼 있어 상대 수준의 폭이 공식전보다 넓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전반을 뒤진 채 마친 5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결과는 1무 4패였다. 이는 뒤진 경기를 승리로 바꾼 사례가 없다는 뜻이지만, 곧바로 낮은 수비 대형을 공략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원인을 증명하지는 않는다. 위트레흐트전에서 좌우 패스를 반복했고 성공 크로스가 2차례에 그친 장면은 그 어려움을 보여 주는 한 사례다. 오늘 AFC아약스가 먼저 앞선다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최근 성과가 적었던 점수 상황에 놓이며, 반격 가능성은 세트피스와 전환을 실행할 선수 구성에 좌우된다.

3-3. 상대 수준별로 보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상위권에 1골 차로만 졌다

데이터센터가 현재 순위를 기준으로 나눈 집계에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1위에서 6위 사이의 팀을 상대로 3경기 1승 2패, 5득점 6실점을 기록했다. PSV에인트호번에 홈에서 1-2로 졌고, 흐로닝언 원정에서 3-2로 이겼으며, 페예노르트 원정에서 1-2로 졌다. 3경기 모두 1골 차다. 같은 구간에서 AFC아약스는 2경기 1승 1패, 3득점 3실점이다.

표본이 3경기와 2경기뿐이므로 이를 성향으로 읽으면 안 된다. 그러나 3경기의 공통점은 기록 이상의 정보를 준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상위권 팀에게 크게 진 적이 없다. 이 사실은 오늘 점수 차를 판단할 때 무시하기 어렵다.

같은 표본에는 반대 근거도 있다. PSV에인트호번전에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기대득점은 0.32, 기대실점은 2.21이었고 슈팅은 5회, 유효슈팅은 2회였다. 1-2라는 결과보다 경기 내용의 차이가 컸던 사례다. 따라서 상위권 상대 3경기가 모두 1골 차였다는 기록은 점수 차를 제한한 결과를 보여 줄 뿐, 3경기 모두 대등하게 싸웠다는 증거가 아니다. 경기 과정은 상대별로 따로 판단해야 한다.

3-4. 기대값의 크기보다 그 값을 만든 경기 수가 구간마다 다르다는 점이 먼저다

1장의 표에서 확인한 AFC아약스의 기대득점 산출 경기 수는 구간에 따라 7경기에서 16경기까지 다르다. 따라서 여러 구간을 하나의 기대득점 값으로 합쳐 말할 수 없다. 표에 제시된 리그·홈·원정 기대득점은 경기당 1.50에서 1.62 사이이고, 이는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의 실제 경기당 3.17골보다 낮다.

이 차이를 마무리 능력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기대득점은 슈팅의 위치와 상황을 반영하며, 1경기의 슈팅 수가 늘면 기대득점 합계도 대체로 함께 커진다. 빌럼II전의 박스 안 슈팅 25회와 기대득점 3.8이 그 사례다. 따라서 많은 슈팅은 높은 기대득점을 설명할 수 있지만, 실제 득점이 기대득점을 넘어선 이유까지 설명하지는 못한다. 브란트와 글루흐가 어려운 슈팅을 득점으로 만든 장면은 마무리 능력이 작용했을 가능성을 보여 주지만, 같은 경기 조건의 장기 표본이 없으므로 실제 득점과 기대득점의 차이를 개인 기량과 슈팅 양으로 나누어 확정할 수는 없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쪽은 균형이 다르다. 전체 구간의 경기당 기대득점 1.58과 기대실점 1.58은 거의 같고, 기대 득실차는 -0.02다. 그런데 이번 시즌 리그 득실차는 +6이다. 이 팀의 성적은 기회의 균형보다 앞서 있다. 그 차이를 만든 것이 세트피스 득점의 효율인지, 상대의 마무리 실패인지는 구간별 공개된 기록이 없어 나누지 못한다. 확인되는 것은 이 팀의 성적이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서」 나온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오늘 이 두 방향이 유지되려면 서로 다른 조건이 필요하다. AFC아약스는 상대 박스 안으로 공을 반복해서 보내 슈팅 수를 쌓아야 하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적은 기회를 세트피스와 전환에서 득점으로 바꿔야 한다. 두 조건이 동시에 성립하면 총득점은 커지고, AFC아약스만 성립하면 점수 차가 커진다.

3-5. 홈 8경기와 원정 8경기를 나란히 놓으면 두 팀의 최근 경기 형태가 드러난다

구분AFC아약스 홈 8경기엑셀시오르 원정 8경기
승무패5승 2무 1패4승 3무 1패
1골 차 경기03
3골 차 이상22
경기당 총득점4.383.75
양 팀 득점76
무실점12
3.5 오버65

[표본: 공식전만 · AFC아약스 홈 8경기 중 3경기는 UEFA 컨퍼런스리그 ·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원정 8경기 중 5경기는 2025 시즌]

두 칸이 눈에 띈다. AFC아약스의 홈 8경기 중 양 팀이 모두 득점한 경기가 7경기이고 무실점은 한 번뿐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원정 8경기 중 1골 차로 끝난 경기가 세 번이고 패배는 한 번이다. 두 값을 함께 읽으면 「홈팀이 실점하고 원정팀이 접전을 만든다」는 형태가 보인다.

그러나 이 수치가 담지 못하는 것이 있다. AFC아약스의 홈 8경기 중 3경기는 유럽대항전이고, 그 3경기에서만 8골을 실점했다. 리그 홈 경기로 좁히면 표본은 3경기로 줄어든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원정 8경기 중 5경기는 지난 시즌이고, 그때의 상대는 스파르타 로테르담, 흐로닝언, PEC즈볼러, 헤라클레스알멜로, 페예노르트였다. 이번 시즌 원정 3경기의 상대는 SC캄뷔르, 빌럼II, NEC네이메헌으로 순위표 아래쪽에 있다. 곧 이 표의 「원정에서 접전을 만든다」는 부분은 지난 시즌 경기들이 떠받치고 있다.

그래서 이 표는 오늘의 점수 차를 정하는 데는 쓸 수 없고, 두 팀이 최근 어떤 형태의 경기를 반복해 왔는지를 보여 주는 데까지만 쓸 수 있다.

3-6. 수치로 재지 못한 것이 이 경기에는 세 가지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실제 대형은 기록 표기만으로 확정하기 어렵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전은 4-3-3, 빌럼II전은 5-4-1, NEC네이메헌전은 3-4-3, 위트레흐트전은 3-4-2-1로 분류됐고, 오늘 예상 명단도 4-3-3과 4-1-4-1로 갈린다. 따라서 숫자상의 대형만으로 어느 지점에서 전술적 우위가 생길지 단정할 수 없다. 빌럼II전의 박스 안 슈팅 25회와 코너킥 14개는 AFC아약스가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반복했다는 결과를 보여 주지만 압박 강도나 파이널서드 진입 효율을 직접 나타내지는 않는다. 후반 득점과 실점의 특징도 최근 개별 경기 장면에서 확인한 것이므로, 이를 시즌 전체의 시간대별 성향으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

판단 — AFC아약스 이 팀은 최근 낮은 수비 대형을 상대로 많은 슈팅을 만들었지만 홈에서는 상대 득점도 자주 허용했다. 공식전 홈 8경기 중 7경기에서 실점했고, 빌럼II를 5-1로 이긴 경기에서도 유효슈팅 4회를 내줬다. 이 집계만으로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측면 수비수가 전진한 뒤의 공간과 공을 잃은 직후의 대응이 실제 실점 장면에 나타났고 미첼 산체스 감독도 그 대응을 개선점으로 지목했다. AFC아약스가 정배에 맞는 경기를 하려면 공격 기회를 쌓는 동시에 상대의 세트피스와 전환을 통제해야 한다. 선수층과 개인 기량은 득점 전망을 지지하지만, 무실점 전망은 이번 시즌 홈 기록과 경기 장면에서 충분한 근거를 얻지 못했다.

판단 —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이 팀의 성향은 장소가 아니라 점수 상황으로 갈린다. 전반을 앞선 채 마친 10경기에서 9승을 거뒀고, 뒤진 채 마친 5경기에서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오늘 상대의 홈이라는 조건을 고려하면 먼저 앞서는 전개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이 팀에 남는 것은 두 번째 시나리오, 곧 전반을 동점으로 마치는 경우다. 그 구간의 성적은 1승 3무이고, 무승부가 세 번이라는 점이 이 팀의 성격을 보여 준다. 앞서지 못해도 잘 버틴다. 다만 버티는 것과 되돌리는 것은 다르다. 이 팀이 뒤진 상태에서 상대를 무너뜨린 경기는 이 표본에 없다. 역배의 환경은 있지만, 그 환경은 「먼저 실점하지 않는다」는 조건에 묶여 있다. 세트피스와 골키퍼의 긴 킥이라는 두 경로는 점유율이 낮아도 작동하므로, 0-0이 길어질수록 이 팀에 유리한 국면이 온다.

4. 감독 및 전술

4-1. 미첼 산체스는 첫 시즌부터 선수단 전체를 돌리며 리그를 끌어왔다

데이터센터에 기록된 미첼 산체스 감독의 부임 시점은 2026년 7월 1일이고, 유로스포츠는 9월 14일 그가 이 구단에서 첫 에레디비시 시즌을 보내며 여름 영입이 여럿 포함된 새 선수단을 맡았다고 전했다. 기록일 이후 제공된 20경기 가운데 18경기에서 13승 3무 2패를 기록했다.

그의 선수 운용은 빌럼II전에서 가장 분명히 드러났다. 마르턴 파스, 루카스 호자, 오언 베인달, 카스페르 돌베르를 선발로 넣었고,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은 부상 이력과 대표팀 소집 가능성을 고려해 쉬게 했다고 설명했다. 톨루 아로코다레는 일주일 동안 아파 선발에서 빠졌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전과 비교한 선발 변경 인원은 매체마다 6자리와 7자리로 갈렸다. 그는 세 대회를 운영하려면 여러 선수를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경기에는 주전이 대부분 돌아올 것으로 현지 매체가 예상한다. FC업데이트는 9월 18일 미첼 산체스 감독이 익숙한 선발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고, 아약스 쇼타임은 같은 날 테어 슈테겐이 골문에 서고 오른쪽에 스티븐 베르하위스, 왼쪽에 오스카르 글루흐가 배치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사는 최전방에 톨루 아로코다레가 돌아오되 질병에서 충분히 회복되었을 때라는 조건을 달았고, 빅토르 치한코우는 우크라이나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교체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네 곳의 예상 명단은 모두 4-3-3을 제시했고, 골키퍼와 오른쪽 수비, 중앙 수비 두 자리, 중원의 율리안 브란트, 왼쪽 공격의 글루흐에서 일치했다. 갈린 곳은 왼쪽 수비와 중원 두 자리, 오른쪽 공격과 중앙 공격이다.

4-2. 격차는 대부분 후반 중반 교체 이후에 벌어졌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 AFC아약스는 1-1이던 57분과 58분에 우아잔과 클라선을 넣었고, 62분과 73분에 득점했다. 68분 들어간 치한코우는 73분 득점으로 이어진 크로스를 올렸고 90분 6분 뒤 코너킥을 맡았다. 74분 함께 들어간 돌베르와 글루흐는 5분 만에 네 번째 골을 합작했다. 빌럼II전에서는 57분에 투입된 치한코우가 12분 뒤 글루흐의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이 사실을 「교체가 골을 만든다」로 바로 정리하면 인과를 과장하게 된다. 빌럼II전의 2-0은 첫 교체가 이뤄진 57분보다 앞선 41분과 45분에 이미 나왔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도 67분 카이우 엔히키와 우아잔을 넣은 교체를 3-0의 직접 원인으로 묶을 수는 없다. 확인되는 것은 시간의 순서가 아니라 역할이다. 투입된 선수들이 실제로 크로스를 올리고, 헤더로 연결하고, 마무리했다. 치한코우는 오른쪽 공격수로 들어가 글루흐의 패스를 받아 곧바로 슈팅했다.

오늘 이 교체 구조가 효과를 내려면 60분 무렵까지 승부가 완전히 결정되지 않아 공격 자원을 투입할 필요가 있어야 한다. 동시에 교체 선수가 공을 받을 위치까지 AFC아약스가 전진해야 한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수비 인원을 5명으로 늘리고 문전 슈팅을 차단하면 후자의 조건은 앞선 2경기보다 성립하기 어려워진다.

4-3. 미첼 산체스가 스스로 지목한 개선점은 전진 패스의 속도와 공을 잃은 직후의 대응이다

빌럼II전 뒤 그는 상대가 높은 위치까지 나왔을 때 더 빨리 전진 패스를 보내 상대가 다시 낮은 수비 대형을 갖추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공을 잃은 직후의 역압박도 자동으로 나올 만큼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회견에서 그는 상대가 아주 낮은 블록으로 섰는데도 한순간도 편하게 공을 다루지 못하게 했고 공을 잃었을 때도 계속 압박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두 발언은 모순이 아니라 강도와 자동성의 문제를 나눈 것으로 읽는 편이 맞는다.

이 지점은 바깥에서도 같은 방향으로 지적됐다. 헤드비헤스 마두로는 9월 18일 ESPN 포트발프라트에서 AFC아약스가 충분한 기량으로 이길 것으로 보면서도 레스트 디펜스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브람 판 폴런은 같은 방송에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5-4-1 낮은 블록을 잘 갖췄다며 상대를 얕보지 말라고 했다.

실제 실점 장면이 이 지적과 맞는다. PSV에인트호번전 두 번째 실점은 코너킥 이후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공에서 나왔고, 세 번째 실점은 동점을 노리며 전진한 뒤 후방에 남은 공간에서 나왔다. 빌럼II전 실점은 상대가 4명을 거쳐 완성한 전환 공격이었다. 세 장면 모두 공을 잃은 직후나 세트피스 두 번째 국면에서 나왔다. 오늘 상대가 바로 그 두 국면에서 득점해 온 팀이라는 점이 이 경기의 핵심 대결이다.

4-4. 루번 덴 아윌의 대형 표기는 경기마다 달랐지만 반복된 원칙이 있다

데이터센터에 기록된 루번 덴 아윌 감독의 경력 시작일은 2024년 6월 1일이고, 그 이후 제공된 20경기에서 11승 4무 5패를 기록했다. 기록된 대형은 경기마다 다르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전 4-3-3, 빌럼II전 5-4-1, NEC네이메헌전 3-4-3, 위트레흐트전 3-4-2-1이다. 오늘 예상 명단도 4-3-3과 4-1-4-1로 갈렸고 비델, 플뤼흐, 메이선의 자리와 도밍게스, 판 피아넌, 나우욕스의 선발 여부가 달랐다.

대형 표기는 달라도 최근 3경기에서 반복된 원칙은 확인된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세트피스 때 문전과 두 번째 공 지역에 인원을 배치했고, 스파르타 로테르담전 2골과 빌럼II전 두 번째 골을 코너킥에서 만들었다. 골키퍼의 긴 킥으로 곧바로 전방에 연결하는 방식도 사용했으며, 빌럼II전 세 번째 골은 판하설의 긴 킥을 예고이안이 받아 마무리했다. 교체는 후반 중반에 여러 명을 한꺼번에 투입하는 방식이었다. 위트레흐트전에서는 70분에 3명, 스파르타 로테르담전에서는 59분과 67분에 각각 2명을 넣었다.

여기에 예고이안의 개인 능력이 더해진다. 그는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골 4도움, 평점 7.86을 기록했다. 빌럼II전에서는 선제골을 만들고 세 번째 골을 직접 넣었다. 스포츠갬블러는 9월 18일 그가 최근 4차례 리그 원정에서 모두 유효슈팅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이 팀의 공격에서 측면 일대일을 마무리까지 가져가는 선수는 사실상 그 1명이다. 이는 강점이면서 동시에 약점이다. AFC아약스가 그쪽을 막으면 이 팀의 오픈플레이 경로는 좁아진다.

4-5.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실점은 승부를 끝내지 못한 경기의 마지막 국면에 몰렸다

NEC네이메헌전과 위트레흐트전의 실점은 모두 90분 2분에 나왔다. 덴 아윌 감독은 앞의 경기 뒤 선수 4명이 공을 향해 한꺼번에 움직였다고 설명하고 피로를 함께 언급했다. 뒤의 경기에서는 카스페르 비델의 불완전한 접촉 뒤 공이 상대에게 갔다. 두 장면의 성격은 다르지만 공통 조건이 있다. 2경기 모두 이 팀이 앞선 뒤 또는 동점을 만든 뒤 승부를 끝낼 추가 득점을 놓친 다음에 실점했다.

오늘 이 조건이 그대로 성립할 가능성은 낮다. 이 팀이 앞서 있거나 동점인 채 경기 막판을 맞는 것 자체가 이 경기장에서는 쉽지 않다. 다만 그 상황이 실제로 만들어진다면, 최근 2경기에서 드러난 마지막 국면의 대응이 다시 시험대에 오른다. 반대로 3주의 공백을 앞둔 일정은 그 문제를 줄이는 쪽으로 작용할 수 있다. 덴 아윌 감독이 피로를 이유로 든 NEC네이메헌전은 사흘 만에 치른 경기였고, 오늘은 엿새를 쉬고 나온 경기다.

4-6. AFC아약스가 얻는 코너킥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세트피스 처리가 같은 국면에서 시험받는다

스포츠갬블러가 9월 18일 집계한 최근 리그 10경기에서 AFC아약스의 홈 경기는 양 팀 합계 코너킥이 평균 8.80개였고, AFC아약스가 5.60개를 기록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원정 경기에서는 합계 9.90개, 원정팀이 4.20개였다. AFC아약스는 직전 빌럼II전에서 코너킥 14개를 얻었다. 이 1경기는 낮은 수비 대형을 상대로 코너킥을 많이 얻은 사례지만, 낮은 블록을 만날 때마다 코너킥이 늘어난다는 일반적 인과까지 증명하지는 않는다.

코너킥이 어느 팀에 더 유리할지는 횟수만으로 정할 수 없다. AFC아약스는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 코너킥과 크로스 뒤의 두 번째 국면으로 득점했고, 마지막 골도 코너킥 헤더로 만들었다. 반대로 PSV에인트호번전에서는 상대 코너킥 뒤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에서 실점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도 이번 시즌 헤더와 코너킥 두 번째 공으로 여러 골을 만들었고, 스파르타 로테르담전 세트피스 기대득점에서 상대를 앞섰다. 따라서 AFC아약스는 이 국면에서 득점과 실점을 모두 경험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이를 주요 득점 방식으로 활용해 왔다.

코너킥 수가 많다는 사실만으로 어느 쪽이 유리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세트피스는 양 팀 모두의 공격 수단이며, 실제 득점 장면에서는 첫 접촉 이후의 공을 누가 차지했는지가 중요했다.

4-7. 유사한 상대를 만났을 때 두 팀이 실제로 무엇을 했나

AFC아약스가 낮은 블록을 상대한 최근 경기는 빌럼II전과 텔스타 원정이다. 빌럼II전에서는 왼쪽의 베인달, 브란트, 글루흐를 중심으로 기회를 만들었고, 41분까지 득점하지 못했지만 박스 진입을 계속 쌓아 후반에 격차를 벌렸다. 텔스타 원정에서는 전반을 1-0으로 앞선 뒤 4-0으로 끝냈다. 2경기 모두 전반에 앞선 상태에서 후반을 맞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낮은 블록 상대 경기는 이 표본에 없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강한 상대를 원정에서 만난 최근 경기는 지난 시즌 페예노르트 원정 1-2와 흐로닝언 원정 3-2다. 뒤의 경기는 전반을 1-1로 마친 뒤 3-2로 이긴 경기다. 이번 시즌 상위권 상대였던 PSV에인트호번전은 홈이었고 전반을 뒤진 채 마쳤다. 곧 이 팀이 강한 상대를 원정에서 상대해 승점을 얻은 경기는 모두 전반을 최소한 동점으로 마친 경기였다.

두 흐름을 합치면 오늘 경기의 분기점이 분명해진다. AFC아약스가 전반에 앞서면 이 팀이 가장 잘해 온 형태의 경기가 되고, 전반이 0-0으로 끝나면 두 팀 모두 최근에 잘 다뤄 보지 않은 상황이 된다. 후자의 경우 AFC아약스는 후반 교체 자원으로 해결해야 하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세트피스와 전환 한 번에 기대야 한다.

4-8. 결장과 대체가 두 팀에 남긴 것은 성격이 다르다

선수상태대체와 관련 사실
아론 바우만결장 · 복귀 예정 10월 1일틸로 케러가 3경기 연속 대체
달레이 블린트출전 의문약 한 달 동안 명단 제외
라얀 부니다 · 시몽 아딩라출전 의문아딩라는 임대 뒤 데뷔 전
케이시 보스결장 · 어깨얀 플뤼흐 · 카스페르 비델
노아 나우욕스결장 유력 · 대표팀 기간 뒤 복귀 예상지난 시즌 이 경기장에서 2골
시몬 얀선예상 선발 포함위트레흐트전 교체 출전 · 이번 시즌 3도움

[출처: 스포츠갬블러 부상표 9월 19일 · 스포츠몰 9월 18일 · 포트발프리뫼르 9월 13일 · 유로스포츠 9월 17일 · 데이터센터]

AFC아약스에서 사라진 역할은 중앙 수비의 한 자리다. 아론 바우만은 이번 시즌 10경기 모두 선발로 901분을 소화해 이 팀에서 출전 시간이 가장 많은 필드 플레이어였다. 그가 PSV에인트호번전에서 머리를 다친 뒤 케러가 대신 선발로 들어갔고, 케러는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BN 데스템(BN DeStem)은 그가 공중볼에 강하고 양발로 정확하게 공을 보냈다고 평가했다. 인원이 줄었지만 그 자리가 메워져 있다는 뜻이다. 다만 케러의 이전 득점이 2025년 2월, 이전 도움이 2024년 10월이었다는 같은 매체의 기록을 고려하면 1경기에서 나온 골과 도움을 그의 평소 생산성으로 읽어서는 안 된다.

빅토르 치한코우의 상태는 자료마다 다르다. 데이터센터의 결장 표는 그를 출전 불가로 기록했지만, 그는 9월 16일 후반에 교체로 나와 득점했다. 포트발프리뫼르는 9월 18일 그가 아직 선발로 경기를 시작할 만큼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출전 시간을 관리받고 있다고 전했다. 네 곳의 예상 명단 가운데 한 곳만 그를 오른쪽 공격수로 선발에 넣었다. 그가 벤치에서 시작한다면, 앞서 2경기에서 확인된 후반 교체 경로에 그가 다시 포함된다는 뜻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쪽에서 중요한 이름은 노아 나우욕스다. 그는 지난 시즌 이 경기장에서 2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만들었고, 이번 시즌에는 개막전에 선발로 나와 90분을 뛰며 2골을 넣은 뒤 부상으로 결장해 왔다. 스포츠갬블러의 9월 19일 부상표에 이 팀에서 이름이 오른 선수는 그 1명뿐이다. 유로스포츠는 9월 17일 덴 아윌 감독이 선수단 전체를 쓸 수 있다고 전하면서 그를 예상 선발의 왼쪽 공격수로 넣었지만, 앞뒤의 두 보도는 반대쪽을 가리킨다. 포트발프리뫼르는 9월 13일 그가 이번 대표팀 소집 기간이 끝난 뒤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고, 스포츠몰은 9월 18일 이 팀에 확정된 결장자는 없다고 적으면서도 그의 주말 출전만은 불확실하다며 예상 선발에서 그를 뺐다. 오늘 경기가 그 소집 기간 직전에 놓여 있으므로 그가 뛰지 못하는 쪽으로 기운다. 그러면 앞선 4경기처럼 다비드 가든이 최전방에 서고 슬리티와 손스타인손이 측면을 맡는 형태가 유력하다.

시몬 얀선은 NEC네이메헌전 전반 종료 무렵 다친 뒤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위트레흐트전을 벤치에서 시작했고 70분에 교체로 들어갔다. 다만 스포츠몰은 9월 18일 이 팀에 확정된 결장자가 없다고 적으면서 그를 예상 선발에 넣었다. 그는 왼쪽 수비수이면서 빌럼II전 두 번째 골의 코너킥을 올린 선수이므로, 이 팀의 세트피스 경로와 직접 관련이 있다. 이번 시즌 3도움도 그 자리에서 나왔다.

판단 — AFC아약스 이 팀이 정배를 받을 자격은 선수단의 폭과 감독의 운용에서 나온다. 주중에 여섯에서 일곱 자리를 바꾸고도 5골을 넣었고, 3주의 공백을 앞둔 이번 경기에는 주전을 되돌린다. 60분 이후 공격 조합을 통째로 바꿀 수 있는 팀이라는 점은 낮은 블록을 상대할 때 가장 큰 무기다. 그러나 이 팀의 전술이 만드는 위험도 함께 봐야 한다. 측면 수비수를 전진시키고 박스 안에 인원을 넣는 방식은 후방에 공간을 남기고, 감독과 외부 해설이 같은 지점을 지적했다. 이번 시즌 홈 3경기에서 모두 실점했고 공식전 홈 8경기 중 7경기에서 상대가 득점했다. 오늘 상대는 헤더와 세트피스 두 번째 공으로 득점해 온 팀이고, 골키퍼의 긴 킥 한 번으로 후방을 공략한 경기도 있다. 곧 이 팀은 이기는 쪽으로는 충분한 근거를 갖췄지만, 상대의 득점을 막는 쪽으로는 이번 시즌 홈에서 아직 근거를 만들지 못했다.

판단 —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이 팀의 역배 가능성은 서로 다른 2득점 방식에서 나온다. 직접 얻은 코너킥에서는 문전 헤더와 두 번째 공을 노릴 수 있고, AFC아약스가 공격 인원을 전진시킨 뒤에는 골키퍼의 긴 킥과 예고이안의 돌파로 후방을 공략할 수 있다. 상대가 코너킥을 많이 얻는다는 사실 자체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 유리한 것은 아니며, 두 방식의 성립 조건도 구분해야 한다. 덴 아윌 감독은 수비 인원을 5명으로 늘린 뒤에도 교체 선수를 투입해 공격을 이어 간 경험이 있다. 다만 오픈플레이에서 측면 일대일을 마무리까지 연결하는 선수는 사실상 예고이안 1명이고, 위트레흐트전의 성공 크로스도 2차례에 그쳤다. 나우욕스가 출전하지 못하면 박스 안 마무리 인원은 더 줄어든다. 따라서 역배 가능성은 경기를 오래 주도하는 전개보다 전반을 버틴 뒤 세트피스나 전환 기회를 득점으로 바꾸는 전개에 달려 있다.

5. 상대전적

5-1. AFC아약스가 이 상대를 마지막으로 이긴 것은 임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23년 1월이다

포트발니우스(VoetbalNieuws)는 9월 18일 두 팀의 지난 맞대결을 정리하면서 AFC아약스가 몇 해째 승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적었고, 통산 맞대결을 AFC아약스 41승, 무승부 9회,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3승으로 집계했다. 그런데 마지막 5경기는 AFC아약스 1승, 무승부 3회,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1승이다. 2026년 2월 1일 2-2, 2025년 11월 22일 1-2, 2024년 4월 24일 2-2, 2023년 8월 19일 2-2, 2023년 1월 29일 1-4다. 마지막 1-4는 요한 헤이팅아가 임시 감독으로 데뷔한 경기였다고 아약스 쇼타임(Ajax Showtime)이 9월 18일 전했다. 그 뒤 4경기에서 AFC아약스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통산 41승과 최근 4경기 무승이 같은 표에 들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이 기록의 성격을 말해 준다. 통산 기록은 반세기 넘게 쌓인 전력 차이의 합계이고, 최근 4경기는 서로 다른 감독과 서로 다른 선수단이 치른 네 번의 개별 경기다. 그래서 5장에서 확인할 것은 승패의 개수가 아니라 그 4경기가 각각 어떤 전개로 그렇게 끝났는지, 그리고 그 전개를 만든 조건이 오늘 요한크루이프아레나에 남아 있는지다.

5-2. 지난 시즌 이 경기장의 패배는 26번의 홈 맞대결에서 처음 나온 것이었고, 그 경기를 결정한 선수가 지금은 출전 의문이다

포트발니우스의 집계에서 AFC아약스는 이전 홈 맞대결 25경기에서 23승 2무를 기록했고, 2025년 11월 22일의 1-2 패배가 이 상대에게 당한 첫 홈 패배였다. 노아 나우욕스는 그 경기에서 36분과 47분에 득점했고 카스페르 돌베르는 59분에 만회골을 넣었다. 첫 골은 오스카르 글루흐가 공을 빼앗긴 뒤 나우욕스가 패스를 받아 전진해 마무리한 전환 공격이었고, 두 번째 골은 헤랄드 알더르스의 헤딩 처리가 나우욕스 앞으로 향하면서 나왔다. 2골 모두 세트피스는 아니었지만, 첫 골은 상대의 볼 손실 직후를 공략한 전환이었고 두 번째 골은 수비의 처리 실수를 이용한 장면이었다. 따라서 이 승리는 경기장 경험으로는 의미가 있으나, 현재 선수 구성과 득점 방식에 맞춰 적용 범위를 나눠야 한다.

문제는 그 득점을 만든 선수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다.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표에서 나우욕스는 지난 시즌 31경기 2,334분을 소화한 주전이지만, 이번 시즌 기록은 개막전 선발 90분에 2골이 전부다. 스포츠갬블러(SportsGambler)의 9월 19일 부상표에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선수 가운데 이름이 오른 사람도 그 1명뿐이다. 유로스포츠는 9월 17일 루번 덴 아윌 감독이 선수단 전체를 쓸 수 있다고 전하며 그를 예상 선발의 왼쪽 공격수로 넣었지만, 앞뒤의 두 보도는 반대쪽을 가리킨다. 포트발프리뫼르는 9월 13일 그가 개막전 이후 부상으로 몇 주째 뛰지 못했고 이번 대표팀 소집 기간이 끝난 뒤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는데, 오늘 경기는 그 소집 기간 직전에 놓여 있다. 스포츠몰(Sports Mole)도 9월 18일 이 팀에 확정된 결장자는 없다고 적으면서 그의 주말 출전만은 불확실하다고 했고 예상 선발에서 그를 뺐다. 지난 시즌 이 경기장에서 2골을 넣은 선수가 오늘 그라운드에 서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면, 그 경기의 결과를 오늘의 근거로 그대로 옮길 수 없다.

반대쪽도 같다. AFC아약스는 그 사이에 감독을 바꿨고 선수단의 중심을 통째로 갈았다. 데이터센터의 여름 합류 기록에는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톨루 아로코다레, 마르쿠스 레오나르두, 달레이 블린트가 올라 있고, 여기에 율리안 브란트, 틸로 케러, 소피안 암라바트, 빅토르 치한코우가 더해졌다. 2025년 11월에 뛴 선수와 오늘 뛸 선수가 크게 다르다는 뜻이다. 곧 최근 4경기의 무승 기록은 같은 두 팀이 쌓은 것이 아니라, 이름만 같은 네 조합이 만든 네 개의 결과다.

5-3. 2026년 2월의 2-2가 오늘과 이어지는 유일한 지점은 리드를 관리하지 못한 전개다

지난 2월 1일 로테르담 원정에서 AFC아약스는 전반을 0-2로 앞선 뒤 2-2로 비겼다고 유로스포츠가 9월 17일 전했다. 이 전개는 2023년과 2024년에 나온 2차례의 2-2와 성격이 다르다. 앞선 2경기는 득점을 주고받은 끝에 비겼지만, 2월 경기는 이미 만든 2골 차 리드를 잃었다. 실점 시각과 세부 경위는 제시된 기록으로 확인할 수 없으나 결과의 형태는 분명하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전반에 2골을 뒤진 경기에서 무승부를 만들었고, AFC아약스는 2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그런데 이 전개를 오늘로 옮기려면 지금의 AFC아약스가 리드를 잃는 팀인지 확인해야 한다. 데이터센터의 최근 공식전 집계에서 이 팀은 전반을 앞선 채 마친 7경기에서 5승 2무를 기록했고 득실이 26-10이다. 한 번도 지지 않았고, 경기당 3골 이상을 넣었다. 리드를 잡은 뒤 관리하는 팀이 아니라 더 넣는 팀에 가깝다는 뜻이다. 빌럼II전에서 2-0으로 전반을 마친 뒤 5-1로 끝낸 경기, 포르튀나 시타르트 원정에서 1-1이던 52분 이후 4골을 몰아넣은 경기가 그 형태였다. 2월의 전개가 반복되려면 지금의 이 팀이 그때와 같은 방식으로 리드를 다루어야 하는데, 이번 시즌의 기록은 반대쪽을 가리킨다.

5-4. 5경기 안에 1-4와 7-1이 함께 있다는 점이 이 기록의 한계를 보여 준다

유로스포츠는 9월 17일 최근 5경기가 팽팽했다고 적으면서도 2022년 10월 16일 AFC아약스가 7-1로 이긴 경기를 함께 언급했다. 같은 두 구단의 맞대결 안에 7-1과 1-2가 4년 사이에 모두 들어 있다. 맞대결 기록이 오늘의 점수 차를 정해 주지 못한다는 점을 이보다 분명하게 보여 주는 자료는 없다.

오늘 경기와 연결되는 맞대결의 의미는 제한적이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이 경기장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고, 브람 판 폴런도 그 경험이 자신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당시 2골을 넣은 나우욕스는 대표팀 소집 기간 뒤 복귀가 예상돼 출전 가능성이 낮으므로 같은 마무리 담당자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첫 골은 글루흐의 볼 손실 뒤 시작된 전환 공격이어서, 현재 AFC아약스가 공을 잃은 직후 후방 공간을 허용하는 문제와 연결된다. 두 번째 골의 수비 처리 실수까지 반복될 근거는 없다. 또한 2월의 2골 차 리드 상실은 이번 시즌 앞선 뒤 추가 득점을 만든 AFC아약스의 경기 운영과 다르다. 맞대결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전환 가능성을 경고하는 자료로는 남지만, 승부나 예상 점수를 그대로 정하는 근거는 아니다.

6. 매치업 분석

6-1. 1골 차 경기를 치르지 않는 팀과 2골 차로 지지 않는 팀이 만난다

이 경기의 성격을 한 줄로 정하는 것은 순위도 배당도 아니다. 두 팀이 최근 반복해 온 결과의 형태가 정면으로 어긋난다는 점이다. 데이터센터 집계에서 AFC아약스의 최근 공식전 10경기에는 1골 차로 끝난 경기가 하나도 없다. 무승부 2회를 빼면 나머지 8경기가 모두 2골 차 이상이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정확히 반대다. 같은 표본에서 2골 차 경기가 하나도 없고 1골 차가 5회다. 이 팀이 크게 이긴 3경기는 모두 전반에 먼저 앞선 경기였고, 진 경기는 전부 1골 차였다.

두 형태가 동시에 성립할 수는 없다. 오늘 둘 중 하나는 깨진다. 그리고 어느 쪽이 깨지느냐가 이 경기의 점수 차를 정한다. 6장에서 확인할 것은 그 답을 결정할 조건들이다. 결장으로 사라지는 기능, 후반 30분에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의 폭, 두 팀이 실제로 부딪히는 국면이다.

또 하나의 조건이 두 팀에 같은 방향으로 작용한다. 이 경기가 끝나면 다음 일정까지 3주가 비어 있다. 아약스 쇼타임은 9월 18일 미첼 산체스 감독이 이 경기 뒤 선수단에 며칠 휴식을 준 뒤 다음 구간 준비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두 감독 모두 후반 막판까지 강도를 올리는 데 따르는 부담을 다음 경기로 넘길 필요가 없다. 이 조건은 벤치가 두꺼운 쪽에 더 크게 작용한다.

동기의 무게도 다르다. AFC아약스는 선두와 승점 3 차이이고, 이 상대에게 2023년 1월 이후 이기지 못했으며, 지난 시즌 이 경기장에서 처음으로 졌다. 미첼 산체스 감독은 9월 18일 구단 매체를 통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을 상대로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아약스 쇼타임이 전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6위와 승점 1 차이의 구간에 있어 이 경기에서 얻는 승점이 순위표에 곧바로 반영되지만, 상위권과의 경기를 기준으로 삼고 있지는 않다. 한쪽은 바로잡아야 할 기록이 있고, 다른 쪽은 얻으면 좋은 승점이 있다.

6-2. 결장이 지운 것은 AFC아약스에서는 한 자리이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서는 한 경로다

AFC아약스에서 빠지는 이름은 여럿이지만, 선발 기능이 사라진 자리는 사실상 중앙 수비 한 곳이다. 아론 바우만은 이번 시즌 10경기를 모두 선발로 뛰며 901분을 소화했고, 스포츠갬블러의 9월 19일 부상표에는 복귀 예정일이 10월 1일로 적혀 있다. 틸로 케러가 3경기째 그 자리를 대신했으며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는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다. 대체 선수가 최근 경기에서 기여한 것은 확인되지만, 케러의 이번 시즌 출전은 3경기 181분이다. 높은 수비 라인을 90분 동안 관리하는 능력을 평가하기에는 표본이 적다.

달레이 블린트, 라얀 부니다, 시몽 아딩라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각각 322분, 0분, 0분이다. 미첼 산체스 감독은 9월 18일 일부 선수가 훈련에 합류했지만 이 경기는 아직 이르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결장은 예상 선발을 크게 바꾸지 않는다. 빅토르 치한코우는 다른 경우다. 현지 보도는 그가 선발로 오래 뛸 몸 상태가 아니어서 출전 시간을 관리받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교체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치한코우는 빌럼II전 57분에 들어가 득점했고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서는 68분 투입 뒤 득점으로 이어진 크로스와 코너킥을 맡았다. 따라서 벤치 출발은 후반 공격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지만, 예상 명단만으로 실제 투입 시점이나 출전을 확정할 수는 없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쪽은 성격이 다르다. 사라지는 것이 자리가 아니라 득점 경로다. 시몬 얀선은 데이터센터 기록에서 이번 시즌 6경기 401분에 3도움을 기록한 왼쪽 수비수이고, 빌럼II 원정 34분에 릭 메이선의 헤더 득점을 만든 코너킥을 올린 선수다. 그는 NEC네이메헌전에서 다친 뒤 위트레흐트전을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스포츠몰은 9월 18일 이 팀에 확정된 결장자가 없다고 적으면서 그를 예상 선발에 넣었다. 이 팀이 이번 시즌 득점의 상당수를 헤더로 만들어 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코너킥 전달자가 제자리에 선다는 것은 인원 1명이 자리를 지키는 것과 다르다. 반대로 케이시 보스는 어깨 부상으로 빠지고, 나우욕스는 대표팀 소집 기간 뒤 복귀가 예상돼 박스 안 마무리 지점 하나가 비는 쪽으로 기운다. 두 예상 명단이 4-3-3과 4-1-4-1로 갈리고 비델, 플뤼흐, 메이선의 자리와 도밍게스, 판 피아넌, 나우욕스의 선발 여부가 모두 다른 이유도 여기에 있다.

6-3. 벤치의 폭이 이 경기에서 가장 크게 벌어진 항목이다

두 팀의 선수 기록표를 나란히 놓으면 선발 11명의 차이보다 12번째 이후의 차이가 훨씬 크다.

이번 시즌 200분 이상 소화한 선수 · AFC아약스 18명 ·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11명

벤치에서 나올 수 있는 득점 자원 ·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발렌틴 술츠바허 1골 · 네스토 흐룬 1골

AFC아약스: 다비 클라선 7골 · 카스페르 돌베르 3골 · 마르쿠스 레오나르두 2골 · 빅토르 치한코우 1골

[표본: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표 · 이번 시즌 공식전 누적 · 출전 의문 선수 제외]

이 차이는 후반 30분에 그대로 드러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 원정에서 1-1이던 57분과 58분에 압델라 우아잔과 클라선이 들어갔고 62분과 73분에 득점이 나왔다. 74분에 함께 들어간 돌베르와 오스카르 글루흐는 5분 만에 네 번째 골을 합작했다. 데이터센터의 경기 분석은 투입된 선수들이 크로스와 패스, 헤더와 마무리에 직접 관여해 승리를 굳혔다고 정리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벤치에서 같은 일을 할 수 있는 인원은 이번 시즌 184분을 뛴 일라노 티마스, 103분의 흐룬, 66분의 알리레자 자한박시 정도다. 덴 아윌 감독이 위트레흐트전 70분에 3명을 한꺼번에 바꾸고 스파르타 로테르담전 59분과 67분에 각각 2명을 넣은 운용에 익숙하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바꿔 넣을 자원의 무게가 다르다.

6-4. 휴식일은 원정팀이 많고, 선발 출전 시간은 원정팀에 더 집중됐다

AFC아약스는 9월 13일 포르튀나 시타르트 원정과 9월 16일 빌럼II전을 치러 직전 7일 동안 2경기를 소화했고, 이 경기는 사흘 만에 치른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9월 13일 위트레흐트전 이후 엿새를 쉬었다. 숫자만 보면 원정팀이 유리하다.

직전 사흘의 운용을 함께 보면 단순한 휴식일 비교는 달라진다. AFC아약스는 빌럼II전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전과 비교해 선발 6~7자리를 바꿨고, 테어 슈테겐도 쉬게 했다. 오늘 선발로 예상되는 주전 다수는 주중 경기 출전 시간이 적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이번 시즌 스테인 판하설, 릭 메이선, 얀 플뤼흐가 540분을 모두 소화했고 예고이안과 하르티어스도 500분 이상 뛰었다. 이는 원정팀의 출전 시간이 소수 주전에 집중됐음을 보여 주지만, AFC아약스가 여러 대회를 치렀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엿새를 쉬었으므로 실제 피로나 총부하가 원정팀에 더 크다고 확정할 수는 없다.

로테르담에서 암스테르담까지의 이동 거리는 짧아 두 팀의 차이를 크게 만들 조건은 아니다. 경기 밖에서 의미가 있는 것은 휴식일과 로테이션이며, 두 요소는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킨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엿새를 쉬었고, AFC아약스는 주중 경기에서 예상 주전 다수의 출전 시간을 줄였다. 따라서 외적 환경만으로 어느 팀이 후반 체력에서 우세하다고 확정할 수 없다.

6-5. 두 팀의 강점이 정확히 서로의 약한 자리와 만난다

첫 번째 접점은 세트피스와 그 뒤에 떨어지는 공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스파르타 로테르담전에서 2골을 모두 코너킥 이후 두 번째 공에서 넣었다. 24분 선제골은 상대가 걷어내지 못한 공이 박스 가장자리의 아이멘 슬리티 앞에 떨어진 장면이었고, 90분 2분 뒤 결승골은 왼쪽 코너킥을 티마스가 머리로 흘리고 흐룬이 3미터 거리에서 헤딩한 장면이었다. ESPN은 9월 6일 빌럼II 원정 두 번째 골을 이 팀의 이번 시즌 다섯 번째 헤더 득점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AFC아약스가 이번 시즌 홈에서 내준 실점 가운데 하나가 정확히 그 형태였다. PSV에인트호번전 전반 추가시간의 실점은 코너킥의 첫 접촉이 아니라 그 뒤에 떨어진 공을 뤼트샤럴 헤이르트라위다가 발리로 마무리한 장면이었다.

두 번째 접점은 골키퍼의 긴 킥에서 시작하는 전환이다. 빌럼II 원정 85분 세 번째 골은 판하설의 긴 킥을 받은 예고이안이 상대를 제친 뒤 직접 마무리한 장면이었고,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표에 판하설의 이번 시즌 1도움이 남아 있는 것도 그 장면이다. 이 경로가 성립하려면 상대 수비가 전진해 있어야 한다. 미첼 산체스 감독은 빌럼II전 뒤 공을 잃은 직후의 역압박이 자동으로 나올 만큼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고, 헤드비헤스 마두로는 9월 18일 ESPN 포트발프라트에서 AFC아약스가 레스트 디펜스를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같은 방송에서 판 폴런은 이 팀이 5-4-1 낮은 블록을 잘 갖췄다며 상대를 얕보지 말라고 말했다.

세 번째 접점은 개인 대결이다. 예고이안은 이번 시즌 6경기에서 2골 4도움에 평점 7.86을 기록했고, 스포츠갬블러는 9월 18일 그가 최근 4차례 리그 원정에서 모두 유효슈팅을 남겼다고 집계했다. 그가 공을 잡는 쪽은 AFC아약스의 오른쪽이고, 그 자리의 안톤 가에이는 네 예상 명단 모두에서 선발로 꼽혔으며 그 앞의 스티븐 베르하위스는 전진해 공격에 참여하는 역할이다. 반대 방향에서는 왼쪽의 브란트와 글루흐가 상대 오른쪽을 공략한다. 데이터센터의 빌럼II전 분석은 이 팀의 기회가 주로 왼쪽에서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곧 양 팀 모두 자기 왼쪽에서 공격하고 자기 오른쪽에서 시험받는다.

마지막 접점은 박스 안의 물량과 골키퍼다. AFC아약스는 빌럼II전에서 슈팅 32회, 유효슈팅 13회, 박스 안 슈팅 25회, 코너킥 14회를 기록하고도 41분까지 득점하지 못했고 상대 골키퍼가 8차례 막아 냈다. 판하설은 이번 시즌 6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평점 7.19를 기록하고 있다. 기대 선방 대비 실제 선방을 견줄 수 있는 값은 두 골키퍼 모두 제공되지 않으므로, 이 대결은 물량과 개인 기량의 대결로만 읽을 수 있다. 스포츠갬블러의 9월 18일 집계에서 AFC아약스의 홈 경기는 최근 10경기 평균 코너킥이 양 팀 합계 8.80개였고 그중 5.60개가 홈팀 것이었다. 낮은 블록을 상대할수록 그 수는 늘어난다. 그 국면에서 첫 접촉보다 두 번째 공을 누가 차지하느냐가 두 팀 모두의 실제 득점 경위였다는 점은 그대로 남는다.

7. 경기예측

7-1. 첫 골이 나오는 시점이 이 경기의 성격을 정한다

전개의 출발점은 분명하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수비 인원을 자기 진영에 모으고, AFC아약스는 공을 오래 소유하며 박스 앞으로 인원을 보낸다. 앞선 2경기에서 이 팀이 낮은 블록을 상대로 첫 골을 넣은 시점은 41분이었고, 포르튀나 시타르트 원정에서는 52분까지 동점이었다. 그러니 초반 30분의 점유율과 슈팅 수는 이 경기에서 아직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는다.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갈림길이다. 미첼 산체스 감독이 스스로 지목한 개선점은 상대가 높은 위치까지 나왔을 때 더 빨리 전진 패스를 보내 다시 대형을 갖추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오늘 상대는 애초에 높은 위치까지 나오지 않는 팀이므로 그 지적은 다른 형태로 적용된다. 빌럼II전에서 확인된 경로, 곧 왼쪽의 브란트와 글루흐가 상대 수비 사이로 공을 넣고 측면 수비수가 그 바깥을 도는 형태가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상대 진영에서 얻는 코너킥이 쌓인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전반을 버티면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방식은 두 가지다. 판하설의 긴 킥을 받아 예고이안이 AFC아약스의 전진한 수비 뒤를 공략하는 전환은 홈팀이 득점을 위해 인원을 앞으로 보낼수록 성립하기 쉬워진다. 반면 코너킥 뒤 박스 가장자리의 두 번째 공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세트피스를 얻고 정확히 전달해야 나오는 방식으로, 상대의 전진 정도와는 별개의 조건이다. AFC아약스가 이번 시즌 홈 공식전 8경기 중 7경기에서 실점했다는 기록은 원정팀 득점 가능성을 뒷받침하지만, 두 방식이 모두 반복된다고 보장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AFC아약스가 전반에 먼저 앞서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최근 성과가 적었던 상황을 맞는다. 데이터센터 집계에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전반을 뒤진 채 마친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해 승리가 없었다. 위트레흐트전의 성공 크로스는 경기 전체에서 2차례였고, 측면 일대일을 슈팅까지 연결하는 선수는 사실상 예고이안 1명이다. 얀선과 나우욕스가 모두 빠지면 세트피스 전달과 박스 안 마무리 인원이 함께 줄어든다. 뒤진 경기를 되돌릴 수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수단을 반복해서 실행할 선수가 적다는 뜻이다.

7-2. 후반 30분에는 교체 자원 차이가 나타난다

승부가 갈리는 국면은 60분 이후다. AFC아약스는 그 시점에 공격 조합을 통째로 바꿀 수 있고, 최근 2경기에서 그렇게 만든 골이 실제로 나왔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같은 시점에 바꿔 넣을 자원이 적고, 주전 다수가 이번 시즌 모든 분을 뛰었다.

최근 2경기에서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경기 막판에 승점을 잃었다. NEC네이메헌 원정에서는 73분 2-1로 앞선 뒤 후반 추가시간 2분에 동점골을 허용했고, 덴 아윌 감독은 직전 장면에서 선수 4명이 공을 향해 동시에 움직였으며 피로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위트레흐트전에서는 77분 동점을 만든 뒤 후반 추가시간 2분에 결승골을 내줬다. 2경기의 점수 상황은 달랐지만 모두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뒤 막판에 실점했다. 오늘은 같은 시간대에 AFC아약스의 교체 공격수들이 투입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엿새를 쉬고 나온 일정이 그 문제를 줄이는 쪽으로 작용할 수는 있다. 덴 아윌 감독이 피로를 이유로 든 NEC네이메헌전은 사흘 만에 치른 경기였다. 다만 그때의 피로가 경기 간격에서만 온 것이 아니라 6경기 내내 같은 11명이 뛴 데서도 왔다면, 엿새의 휴식이 그것을 온전히 지우지는 못한다.

7-3. 일곱 요소를 함께 놓으면 방향은 홈 쪽이지만 무실점 쪽은 아니다

감독 성향 · 기우는 쪽 AFC아약스

근거: 미첼 산체스는 57분에서 74분 사이의 교체로 경기를 바꾼 사례가 최근 2경기에 모두 있고, 덴 아윌은 대형을 경기마다 바꾸며 70분 전후에 여러 명을 한꺼번에 투입하는 운용에 익숙하지만 바꿔 넣을 자원의 득점 기록이 술츠바허 1골과 흐룬 1골에 그친다

팀 성향 · 기우는 쪽 총득점은 양 팀 모두 위쪽

근거: AFC아약스는 홈 공식전 8경기 중 7경기에서 실점했고 무실점이 1회뿐이며,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헤더와 코너킥 두 번째 공으로 득점해 온 팀이어서 양 팀이 모두 득점하는 전개가 유력하다

동기부여 · 기우는 쪽 AFC아약스

근거: 선두와 승점 3 차이이고 2023년 1월 이후 이 상대에게 이기지 못했으며 지난 시즌 이 경기장에서 처음 졌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6위와 승점 1 차이지만 상위권 원정에서 승점을 얻지 못해도 순위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

로테이션 · 기우는 쪽 AFC아약스

근거: 주중에 6자리에서 7자리를 바꿔 주전을 아꼈고 바우만의 공백을 케러가 3경기째 메우고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판하설·메이선·플뤼흐가 540분을 모두 뛰었고 얀선과 나우욕스의 출전이 불확실하다

전술적 상성 · 기우는 쪽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근거: 이 팀의 2득점 경로인 세트피스 두 번째 공과 골키퍼의 긴 킥 전환이 AFC아약스가 실제로 실점해 온 두 국면과 정확히 겹친다. 다만 예고이안 외에 측면 일대일을 마무리까지 가져가는 선수가 없어 경로의 수가 적다

타이밍 · 기우는 쪽 AFC아약스

근거: 최근 공식전 5경기에서 20득점 8실점으로 직전 5경기의 13득점 7실점보다 득점이 늘었고 다비 클라선은 팀이 안정감과 통제를 갖추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2경기 연속으로 90분 2분에 결정적 실점을 했다

외적 환경 · 기우는 쪽 양쪽 대등

근거: 휴식일은 엿새 대 사흘로 원정팀이 많지만 주전의 누적 출전 시간은 원정팀이 훨씬 무겁다. 로테르담에서 암스테르담까지의 이동 거리는 짧고 날씨와 구장 상태를 담은 공개 기록은 제공되지 않는다

일곱 줄 가운데 5개가 홈 쪽을 가리키지만 영향력은 같지 않다. 이 경기에서 더 직접적인 변수는 로테이션과 타이밍이다. AFC아약스는 60분 이후 공격 조합을 바꿀 수 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최근 2경기에서 모두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했다. 동기부여도 홈팀에 유리하지만, 그것만으로 결과를 설명할 수는 없다.

반대쪽으로 유일하게 기운 전술적 상성은 무시할 수 없다. 이 항목이 뜻하는 것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경기를 가져간다는 것이 아니라, 이 팀이 90분 동안 한두 번은 득점에 닿는다는 것이다. 홈팀이 이번 시즌 홈에서 골문을 비워 두지 않은 경기가 1경기뿐이라는 기록이 그 판단을 뒷받침한다. 곧 일곱 요소의 종합은 홈팀이 경기를 주도하고 후반에 폭을 넓히되 무실점으로 끝내지는 못하는 전개를 가리킨다. 전술적 상성 하나만 보고 반대 방향을 세우거나, 다섯 줄이 홈 쪽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인 전개를 세우는 것은 둘 다 이 표를 잘못 읽는 것이다.

8. 배당책정 분석

8-1. 먼저 두 팀이 몇 골씩 넣는지부터 세운다

AFC아약스의 득점 수는 이 팀이 만들어 내는 기회의 양에서 출발한다. 낮은 블록을 상대한 직전 경기에서 박스 안 슈팅 25회와 코너킥 14개를 기록했고, 오늘 상대는 원정에서 경기당 2.02의 기대실점을 기록해 여섯 구간 가운데 가장 많은 기회를 내줬다. 결과가 그보다 좋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내주는 양 자체는 줄지 않았다. 그 양이 득점으로 바뀌는 까닭은 마무리 지점이 한 곳에 몰려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클라선이 7골, 브란트와 글루흐와 아로코다레가 각각 5골, 돌베르가 3골을 기록했으므로 한 선수를 막아도 다른 자리에서 나온다. 여기에 후반 교체가 겹친다. 앞선 2경기에서 격차가 벌어진 시점이 모두 57분 이후였고, 오늘은 3주의 공백 앞이라 그 카드를 아낄 이유가 없다. 기회의 양과 마무리 지점의 수에 교체 자원까지 더해지면 3골이 중심값이고 4골이 위쪽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득점 수는 경로의 수로 정해진다. 코너킥 두 번째 공, 골키퍼의 긴 킥에 이은 전환, 예고이안의 측면 일대일이 전부다. 세 경로 모두 상대가 앞으로 나와 있을수록 잘 작동하고, 오늘 상대는 이번 시즌 홈 공식전 8경기 중 7경기에서 실점했다. 그러므로 1골은 유력하다. 코너킥을 전달해 온 얀선이 9월 18일 예상 선발에 들어 있어 세 경로 가운데 하나는 제자리에 선다. 2골로 늘리려면 나우욕스까지 박스 안 마무리 지점에 서야 하는데, 그는 대표팀 소집 기간 뒤 복귀가 예상되는 쪽이다. 반대로 얀선까지 빠지면 경로가 예고이안의 측면 돌파 하나로 줄어 득점이 사라질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 판단은 3-1이고, 세 번째 골이 80분 전에 나오면 4-1까지 간다. 나우욕스가 빠진 채 예고이안까지 오른쪽에서 묶이면 3-0 쪽으로 좁아지지만, 2골 차 이상으로 홈팀이 이긴다는 방향은 두 경우에 같다.

8-2. 배당을 열어 보면 시장은 우리보다 큰 점수 차를 보고 있다

해외 배당에서 홈 승리는 1.17, 무승부는 5.5, 원정 승리는 8.9다. 이 배분이 어디서 왔는지는 어렵지 않게 읽힌다. 순위 4위와 7위, 직전 2경기의 5-1 두 번, 선수단의 이름값과 폭이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보는 자료다.

정작 캐물어야 할 것은 그다음이다. 2골 차 이상 승리에 1.56, 정확히 1골 차 승리에 3.95가 붙었다. 3골 차 이상 승리와 2골 차에 미치지 못하는 결말에는 똑같이 2.25가 매겨졌고, 그 사이의 정확히 2골 차에 3.85가 붙었다. 총득점 기준선은 3.5에 놓였고 4골 이상 쪽이 1.59로 3골 이하 쪽 1.97보다 낮다. 이 세 줄을 합치면 시장이 그리는 그림이 나온다. 홈팀이 3골 이상을 넣고 3골 차 안팎으로 이기는 결말이다.

그렇다면 물어야 할 질문은 「왜 홈 승리가 1.17인가」가 아니라 「왜 시장은 우리보다 점수 차를 크게 보는가」다. 시장이 본 것은 두 번의 5-1과 홈 공식전 경기당 총득점 4.38이다. 그런데 그 2경기의 상대는 5경기에서 승점 2를 얻은 17위 팀과, 52분까지 동점이었다가 무너진 8위 팀이었다. 홈 8경기 가운데 3경기는 유럽대항전이고 그 3경기에서만 8실점이 나왔다. 오늘 상대는 그 둘 어느 쪽과도 다르다. 6경기에서 승점 10을 얻었고, 수비 인원을 5명까지 늘린 뒤에도 교체 자원으로 공격을 이어 간 경기를 치러 봤으며, 골키퍼가 6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평점 7.19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츠갬블러가 9월 18일 집계한 값에서도 AFC아약스는 최근 홈 10경기 가운데 7경기, 최근 홈 20경기 가운데 12경기에서 2골 차 이상으로 이기지 못했고, 이 상대를 만난 최근 4경기에서는 한 번도 그 차이를 만들지 못했다. 곧 시장이 기준선으로 삼은 최근 2경기는 이 팀의 평균이 아니라 표본의 위쪽 끝이다.

반대 방향으로도 같은 질문을 던져야 한다. 2023년 1월 이후 이기지 못한 상대이고 지난 시즌 이 경기장에서 26번째 만에 처음 졌는데, 무승부에 5.5가 붙었다. 시장은 그 4경기를 지금 두 팀의 기록으로 보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 지점에서는 시장이 옳다고 본다. 다만 이유는 시장이 대는 것과 다르다. 순위와 전력 차이 때문이 아니라, 그 결과를 실제로 만든 사람이 오늘 그라운드에 없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이 경기장에서 2골을 넣은 선수는 이번 시즌 개막전 90분을 뛴 뒤 부상으로 결장해 왔고 대표팀 소집 기간 뒤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며, 2월에 2골을 따라붙은 경기의 상대 선수단은 감독부터 골키퍼와 중앙 수비, 중원까지 바뀌었다.

8-3. 정배가 이기려면 성립해야 하는 세 가지 가운데 하나는 이미 깨져 있다

가장 앞에 놓이는 조건은 낮은 블록의 박스 앞을 여는 수단이 작동하느냐다. 직전 경기의 박스 안 슈팅 25회와 코너킥 14개, 왼쪽의 브란트와 글루흐 조합이 그 근거이고, 이 조건은 성립한다.

그다음 조건은 최전방의 기준점이 90분을 유지하느냐다. 아로코다레는 이번 시즌 360분에서 5골을 넣었지만 일주일 동안 아파 빌럼II전 선발에서 빠졌고, 아약스 쇼타임은 9월 18일 그의 선발 복귀를 예상하면서도 질병에서 충분히 회복되었을 때라는 조건을 달았다. 같은 기사는 화요일에 90분을 뛰고 덴마크 대표팀에 소집된 돌베르가 다시 풀타임을 소화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면서 마르쿠스 레오나르두의 출전 시간을 함께 언급했다. 이 조건은 깨진 적이 있다. PSV에인트호번전에서 그가 61분에 교체된 뒤 이 팀이 더 밀렸다고 포트발프리뫼르가 평가했다. 다만 오늘은 돌베르가 대체 자원으로 남아 있고, 그는 빌럼II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조건은 불완전하게 성립한다.

남은 조건은 공을 잃은 직후의 후방이 한 번의 전환에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인데, 이 조건은 성립하지 않는다. 빌럼II전 76분 실점은 상대가 4명을 거쳐 완성한 전환 공격이었고, PSV에인트호번전에서는 코너킥 뒤에 떨어진 공과 전진 뒤에 남은 공간에서 각각 실점했다. 홈 공식전 8경기 중 7경기에서 상대가 득점했다. 감독과 외부 해설이 같은 지점을 지적했다. 그러므로 무실점을 전제로 하는 결말은 이 경기에서 폭을 좁혀야 한다.

8-4. 반대쪽이 이기는 경로는 실재하지만 실행자가 줄어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오늘 승점을 가져가는 형태는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다. 60분까지 0-0이 유지된 상태에서 코너킥 하나가 첫 접촉을 넘겨 박스 가장자리에 떨어지고, 슬리티가 스파르타 로테르담전 24분처럼 낮게 차 넣는 형태다. 또는 판하설의 긴 킥이 전진해 있는 상대 수비 뒤로 넘어가고 예고이안이 빌럼II 원정 85분처럼 마무리하는 형태다. 두 경로 모두 점유율이 낮아도 성립하고, 이 팀은 두 형태를 모두 최근 한 달 안에 실제로 완성했다.

그런데 이 경로가 승리까지 이어지려면 두 가지가 더 필요하다. 먼저 실점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 팀은 전반을 뒤진 채 마친 경기에서 승리가 없고 되돌린 경기도 없다. 그 득점을 만든 뒤 남은 시간도 버텨야 하는데, 최근 2경기에서 이 팀은 앞선 뒤와 따라붙은 뒤에 각각 90분 2분의 실점으로 승점을 잃었다. 여기에 세트피스 전달자와 박스 안 마무리 지점의 출전이 모두 불확실하다는 조건이 더해진다. 곧 경로는 실재하지만 그것을 실행할 사람이 지난 시즌보다 줄어 있고, 득점 이후를 관리할 자원은 상대보다 훨씬 적다. 그래서 이 경로는 점수 차를 좁히는 근거는 되지만 승부를 뒤집는 근거로는 서지 못한다. 예상 스코어를 원정팀이 이기는 결말로 적지 않은 까닭도 여기에 있다. 이 경로는 원정팀이 1골을 넣는 자리까지만 근거를 세워 주고 그 1골을 지키는 자리에서는 근거가 끊기므로, 원정팀의 득점은 예상 스코어에 넣되 그 결말은 넣지 않았다.

8-5. 점수 차 구조는 벌어지는 쪽과 좁혀지는 쪽을 같은 무게로 확인해야 한다

벌어지는 쪽의 근거는 셋이다. 후반 30분에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의 차이가 이 경기에서 가장 크게 벌어진 항목이고, 상대가 최근 2경기에서 경기 막바지에 대형을 잃었으며, 상대 주전 다수가 이번 시즌 모든 분을 뛰었다. 좁혀지는 쪽의 근거도 셋이다. 상대는 수비 대형을 5명까지 늘리는 선택을 실제로 써 봤고, 6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소화한 골키퍼가 있으며, 이번 시즌 원정 3경기에서 2실점에 그쳤다. 여기에 홈팀이 최근 홈 10경기 중 7경기에서 2골 차 이상으로 이기지 못했다는 집계가 더해진다.

두 묶음을 견주면 결론은 중간이 아니라 한쪽으로 조금 기운다. 좁혀지는 쪽의 근거 셋은 모두 90분 내내 같은 강도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갈수록 약해지는 성질을 갖고 있다. 5명으로 늘린 수비 대형도, 골키퍼의 선방도, 원정에서의 적은 실점도 후반 30분의 체력과 교체 자원에 기댄다. 반면 벌어지는 쪽의 근거 셋은 모두 후반 30분에 작동한다. 그래서 이 경기의 점수 차는 접전으로 좁혀지는 구조가 아니라 후반에 벌어지는 구조로 본다. 다만 그 폭이 3골 이상까지 가려면 상대의 득점이 없어야 하는데, 홈팀의 이번 시즌 홈 기록이 그 전제를 지지하지 않는다.

우리 판단과 시장이 다른 자리는 바로 여기다. 시장은 3골 차 이상과 2골 차에 미치지 못하는 결말을 같은 값으로 매기고 그 사이의 정확히 2골 차를 가장 비싸게 두었다. 우리 판단은 그 가장 비싼 칸에 있다. 홈팀이 3골을 넣을 근거와 원정팀이 1골을 넣을 근거가 각각 따로 서기 때문이다. 시장은 홈팀의 득점만 최근 2경기 수준으로 올려 잡고, 원정팀의 득점은 순위와 최근 패배로 낮춰 잡았다. 우리는 홈팀의 득점을 한 단계 내리고 원정팀의 득점을 한 단계 올린다.

최종 판단

이 경기는 낮은 수비 대형을 갖춘 팀이 전반을 버틸 수 있느냐가 아니라, 그 대형을 60분 이후에도 같은 인원으로 유지할 수 있느냐로 갈린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주전은 이번 시즌 사실상 교체 없이 모든 분을 뛰었고, 최근 2경기에서 경기 막바지에 대형을 잃어 승점을 잃었다. AFC아약스는 주중에 선발 다수를 쉬게 했고, 벤치에 이번 시즌 7골을 넣은 선수와 3골을 넣은 선수를 함께 두고 있으며, 다음 일정까지 3주가 비어 있어 그 카드를 아낄 이유가 없다. 동시에 이 팀은 이번 시즌 홈에서 골문을 비워 두지 않은 경기가 1경기뿐이고, 상대의 2득점 경로가 이 팀이 실제로 실점해 온 두 국면과 정확히 겹친다. 그래서 홈팀이 후반에 폭을 넓히되 무실점으로 끝내지는 못하는 전개로 본다.

시장과 다른 자리는 점수 차가 아니라 두 팀의 득점을 어떻게 나눠 보느냐다. 시장은 직전 2경기의 5골을 이 팀의 기준선으로 삼아 홈팀의 득점을 높게 잡고 원정팀의 득점을 낮게 잡았다. 그 2경기의 상대는 승점 2의 팀과 후반에 무너진 팀이었고, 오늘 상대는 두 경우 어느 쪽도 아니다. 반대로 원정팀은 헤더와 두 번째 공으로 득점해 온 팀이고, 홈팀이 실점해 온 국면이 바로 그 두 곳이다. 맞대결의 4경기 무승을 시장이 크게 깎아낸 판단에는 동의하지만, 이유는 전력 차이가 아니라 그 결과를 만든 선수가 오늘 그라운드에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데 있다.

[예상 스코어] 3-1 또는 4-1 등 AFC아약스가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면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도 1골을 넣는 다득점 구도가 예상된다 [결론] 전반은 0-0 또는 1-0의 좁은 점수로 흘러가고, 홈팀이 60분 이후 교체로 공격 조합을 바꾼 뒤 점수 차를 벌리는 전개로 본다. 원정팀은 코너킥 뒤에 떨어진 공이나 골키퍼의 긴 킥에 이은 전환에서 1골을 만들 가능성이 크지만, 그 득점을 만든 뒤 남은 시간을 버틸 교체 자원이 부족해 승부를 뒤집는 데까지는 이르지 못한다. 세트피스를 전달해 온 선수는 예상 선발에 들어 있어 코너킥 경로가 유지되는 쪽이고, 지난 시즌 이 경기장에서 2골을 넣은 선수는 대표팀 소집 기간 뒤 복귀가 예상돼 박스 안 마무리 지점이 하나 줄어든다. 그 자리까지 비고 예고이안이 측면에서 묶이면 3-0 쪽으로 좁아지지만, 홈팀이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는 방향은 두 경우에 같다.

  • 반대쪽 환경: 얀선이 선발로 나와 코너킥을 맡은 상태에서 원정팀이 전반을 0-0으로 버티고 코너킥 두 번째 공이나 골키퍼의 긴 킥에 이은 전환으로 먼저 앞서면, 홈팀이 득점을 위해 인원을 앞으로 보낼수록 같은 경로가 한 번 더 생겨 무승부나 원정팀 승리가 성립한다. 나우욕스까지 회복해 박스 안에 서면 그 가능성은 한 단계 더 올라가지만, 9월 13일과 18일의 두 보도는 그가 이번 소집 기간 뒤에 복귀하는 쪽을 가리킨다. 아로코다레가 몸 상태 때문에 일찍 교체되고 홈팀이 60분 이후 교체로 공격 조합을 바꾸지 못하면 총득점이 3골 이하로 내려가는 쪽도 함께 성립한다.
  • 깨지는 전제: 이 판단은 홈팀이 60분 이후 교체로 공격 조합을 통째로 바꿔 점수 차를 벌린다는 전제 위에 서 있다. 치한코우가 선발로 나서 후반에 쓸 교체 카드가 줄거나, 엿새를 쉰 원정팀 주전이 90분 내내 대형을 유지해 최근 2경기의 막판 실점이 되풀이되지 않으면 이 전제가 깨진다. 홈팀이 전반에 먼저 실점해 원정팀이 낮은 블록을 유지한 채 경기를 끌고 가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 시장이 반영한 것: 순위 4위와 7위의 차이, 직전 2경기에서 나온 5골 두 번, 선수단의 이름값과 폭, 원정팀이 상위권을 상대로 승점을 얻지 못해 온 기록
  • 시장이 못 찾은 것: 원정팀 주전 다수가 이번 시즌 교체 없이 모든 분을 뛴 누적 부하와, 벤치에서 득점해 본 자원이 둘뿐이라는 폭의 차이. 휴식일은 원정팀이 사흘 더 많지만 실제 부하는 반대이고, 그 차이가 나타나는 시각이 이 팀이 최근 2경기에서 결정적 실점을 한 시각과 같다
  • 근거 유형: 시장 미반영 — 후반 30분에 드러나는 양 팀 교체 자원의 폭과 원정팀 주전의 누적 출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