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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11/11) · 라우어-맥그리비로 3연전 개막
⚾ LA 다저스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11:10
다저스는 월요일 휴식을 마친 뒤 다저 스타디움에서 카디널스와 홈 3연전을 시작한다. 홈 개막전 마운드는 좌완 에릭 라우어가 맡을 전망이고, 카디널스 쪽은 마이클 맥그리비가 선발로 예고됐다. 68승 70패에 잔여 24경기인 카디널스는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사실상 멀어진 채 내셔널리그 1시드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서부 해안 장기 원정의 첫 시리즈에 나선다. 다저스는 리그 선두권 기록을 쫓는 가운데 9연전 홈 일정의 첫 상대를 맞는 형국이고, 카디널스에게는 스푸일러 역할이 남은 과제로 거론된다.
카디널스 타선은 내야가 비는 채로 이 시리즈를 맞는다. 한국계 내야수 JJ 웨더홀트는 오른 손목 건염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다저스전에서 빠지고, 3루수 블레이즈 조던은 왼쪽 발목 염좌로 수주 결장이 예상된다. 유격수 메이슨 윈은 엄지 골절로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팔란테, 도빈스, 페레이라, 스트렐레키까지 줄줄이 이탈했다.
그 공백 속에 22세 포수 레오 베르날이 이 경기를 앞두고 트리플A에서 콜업되어 메이저리그 데뷔가 점쳐진다. 이미 페드로 파헤스와 이반 에레라가 포수로 있어 1루나 지명타자 겸업으로 녹아들 여지가 있다.
다저스 포수 윌 스미스는 트리플A에서 일주일 재활을 마친 뒤 9월 로스터 확대와 함께 복귀가 유력하다. 오타니 쇼헤이는 시리즈 세 경기 모두 선발 타선에 들 전망이지만 투수로는 나서지 않는다. 시리즈 나머지 이틀은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타릭 스쿠벌이 연이어 대기하고, 이번 시리즈에는 이미 그 세 명이 잡혀 있어 사사키의 선발·불펜 보직 논의를 시험할 자리는 아니다.
오타니의 마지막 선발 등판은 7월 3일이다. 왼쪽 무릎 통증에 이두근 이상까지 겹쳤고 불펜·라이브 피칭은 했으나 아직 실전 1이닝 빌드업 단계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투수로서 100%가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고, 선발진이 강한 상황에서 투구가 타격을 해치면 감수할 일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일정은 하루하루 열어 둔 상태다. 선발진은 스쿠벌·야마모토·스넬·글래스노우로 가을야구 네 자리를 채울 수 있는 반면, 후반기 팀 OPS는 리그 하위권이고 오타니 본인도 최근 타격이 급랭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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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 Nation · Sports Illustrated · True Blue LA 외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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