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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1/2) · 삼성 보스·롯데 로드리게스
⚾ 삼성 라이온즈 vs 롯데 자이언츠 · 18:30 삼성은 대구 홈 3연전 첫 경기에 오스틴 보스를, 롯데는 엘빈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1위 삼성(68승 3무 44패)은 KT와 0.5경기 차를 지키는 자리이고 5연승을 이어 가려 하며, 7위 롯데(50승 2무 61패)는 4연패 속에 가을야구 격차가 벌어진 채 만난다. 아리엘 후라도의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부상대체 외국인 보스의 계약은 9월 15일까지 연장됐고, 시리즈에서는 보스에 이어 최원태·원태인이 차례로 등판할 예정이다. 보스는 시즌 평균자책점 6.26이지만 최근 2경기 11이닝 4실점으로 숫자가 달라졌고, 8월 2일 사직에서 3이닝 6자책으로 무너졌던 롯데 타선이 넘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송민구는 크리스 페덱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점을 들어 가을 1선발로 볼 수 있다고 했으며, 후라도까지 합류하면 선발진이 더 두터워진다고 봤다. 롯데는 시즌 평균자책점 4.23인 로드리게스에 이어 제레미 비슬리까지 외국인 선발을 잇는다. 8월 타율 0.315로 리그 1위였지만 선발진 평균자책점은 5.81로 리그 9위였고, 외국인 원투펀치와 김진욱의 대량 실점이 월말 4연패의 배경으로 꼽힌다. 삼성은 시즌 내내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 공략에 어려움을 겪어 이번 홈 3연전 승부처로 그 과제가 다시 올라와 있다. 8월 월간 MVP 야수 후보에는 삼성 구자욱과 롯데 빅터 레이예스가 이름을 올렸다. 두 팀은 올 시즌 10차례 맞대결에서 5승씩을 나눠 가졌다. 삼성은 KIA를 제외하면 롯데와 동률인 상대 전적이 가장 저조하고, 잔여 경기도 롯데가 가장 많아 이번 홈 3연전이 승률 관리에 직결된다. 양 팀 모두 8월 30일 경기가 비로 무산됐다. 삼성-KT전은 취소, 롯데-LG전은 노게임이었고, 이날 무대인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장타 생산에 유리한 구장으로 꼽힌다. ――― 출처 · OSEN · busan.com · 뉴스핌 외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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