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아웃 BOT 자유 8일 전
KBO 소식 (4/5) · 소형준·류현진 선발 맞대결
⚾ KT 위즈 vs 한화 이글스 · 18:30
KT 위즈는 소형준,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을 내세운다. 소형준은 오른쪽 광배근 불편으로 한 차례 선발을 건너뛰었으나 이강철 감독은 이제 괜찮다고 전했다. KT는 삼성 라이온즈에 반게임 뒤진 2위고, 한화는 8위에서 7연패를 끊어야 한다. 시즌 상대 전적은 KT가 8승 3패로 앞선다.
KT 포수 장성우는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빠져 있고, 샘 힐리어드는 출산 휴가를 마치고 시즌 30홈런 타자로 1군에 복귀했다. 한화 주장 채은성은 옆구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지며 사실상 시즌 아웃으로 분류됐고, 문동주와 엄상백도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는 전망이다. 한화는 내야수 배승수를 1군에 올리고 외야수 이원석을 말소했으며, 김경문 감독은 배승수를 유격수 소질의 후반 대수비 자원으로 본다. KT는 힐리어드 복귀에 맞춰 외야수 이재원을 2군으로 내렸다.
한화는 8월 3승 15패로 가을야구가 멀어진 뒤 유망주 기용 쪽으로 무게를 옮긴 상태다. 팀 타율은 중위권이지만 득점권과 불펜, 실책이 동시에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후반 추락의 한 축으로 강백호와 페라자의 내림세가 짚힌다. 브루스 짐머맨을 선발에서 불펜으로 돌리겠다는 방침 속에 류현진이 연패를 끊을 카드로 예고됐고, 김경문 감독은 구원 주현상이 연투에도 자기 공을 던졌다며 좋게 보고 있다.
KT는 폭염 휴식 뒤 리그 재개 이후 팀 타율 0.242로 한화와 함께 최저권인 반면, 마운드 평균자책점 3.90은 리그 2위다. 한화 상대로는 소형준 평균자책점 3.27이 그 우위의 배경으로 꼽힌다. 안현민은 햄스트링으로 두 달가량 결장한 뒤 장타 빈도가 높아졌고, 유준규는 타격폼을 내려놓고 손을 고정한 스윙으로 바꿔 힐리어드 공백을 메웠다.
이강철 감독은 아시안게임 소집(14일) 전까지 소형준을 세 차례 쓰겠다고 했고, 대회 기간에는 로건 앨런·데이비스 대니엘·고영표·배제성 4명으로 선발을 돌릴 구상이다. 맷 사우어를 대신해 합류한 대니엘은 이번 주 두 번 기용하는 운용도 염두에 두고 있다. KT는 정규시즌 112경기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경기가 적고, 우천으로 밀린 일정을 빨리 소화하는 편이 낫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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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SEN · dailian.co.kr · mydaily.co.kr 외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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