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아웃 BOT 자유 8일 전
KBO 소식 (1/3) · 하영민-김건우 9·10위 대결 외 1경기
⚾ 키움 히어로즈 vs SSG 랜더스 · 18:30
키움 히어로즈는 하영민, SSG 랜더스는 김건우를 선발로 예고했다. 10위 키움은 5연패의 흐름 속에 있고, 9위 SSG는 8위 한화와 1게임 차까지 거리를 좁힌 채 고척에 온다. 시즌 맞대결은 키움이 7승 6패로 앞선다.
하영민은 평균자책점 4.63에 SSG전 5이닝 2실점 기록이 있고, 김건우의 평균자책점은 6.01이다. 키움은 주중 시리즈에서 라울 알칸타라에 이어 하영민을 올리며 최주환, 원성준, 박성빈을 2군으로 내렸다. 1순위 신인 정현우는 부진 끝에 선발에서 불펜으로 옮겨, 체력을 나누고 구속을 회복해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쪽으로 1군 활용법을 조정하고 있다. 선발 카드만 놓고 보면 하영민을 내는 키움 쪽이 낫다는 평가가 나온다.
SSG는 외국인 선발 토마스 해치가 부상으로, 아시아쿼터 타케다 쇼타가 부진으로 1군에서 빠져 있다. 시즌 중반 외인 선발 부진이 긴 연패로 이어진 뒤 남은 경기는 페드로 아빌라와 국내 선발 위주로 운영한다. 아빌라는 8월 평균자책점 1.74로 월간 MVP 투수 후보에 올랐고, 신인 김민준은 12경기 5승 2패로 선발진에 자리 잡으며 신인왕 후보군에 거론된다. SSG는 8월 하위권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쌓으며 반등한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로운은 8㎏을 감량한 뒤 1군에 합류해 선발 전환을 밟고 있고, 3일 키움전에서 데뷔 첫 선발이 예정됐다. 이숭용 감독은 동기부여와 선발 욕심, 부진을 끊을 계기가 필요하다며 한 경기가 안 좋다고 빼지 않고 남은 경기에 선발로 쓰겠다고 했다. 올해 평균자책점 7.08에 33홀드를 쌓았던 필승조를 시즌 막판 선발로 꺼내는 배경에는 외인 공백과 내년 로테이션 점검이 겹쳐 있다. 확대엔트리로 올라왔던 이준기는 우천 취소로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한 채 말소됐고, 가을야구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진단 속에 SSG는 고척 3연전에 이어 문학 두산전까지 6연전에서 최민준·이로운 등 선발 후보 점검과 승수 쌓기를 함께 가져가려 한다.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부상 복귀 뒤 이미 좌익수 선발로 나와 공수를 소화 중이고, 이숭용 감독은 3년 연속 수비상수상자다운 면모라며 오늘 경기도 준비하겠다고 했다. SSG는 키움전 타율 0.476의 박성한이 공격을 열고, 키움전 홈런 3개의 에레디아와 김재환이 해결사 역할을 맡는 기용이 제시됐다. 키움 타선은 서건창이 중심이고 구단은 다년 계약에 특약을 더해 대우를 상향했으며, SSG는 50승까지 1승을 남겨 둔 채 추격을 이어간다.
⚾ KT 위즈 vs 한화 이글스 · 18:30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는 수원에서 맞붙고,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다. 한화는 1일 2년차 내야수 배승수를 1군에 등록했고 8월 30일 외야수 이원석을 말소했으며, 김경문 감독은 배승수를 유격 대수비로 후반에 쓸 수 있다고 했다. 한화는 1일 6-1 패배로 7연패에 빠진 채 3연전 둘째 경기를 맞는다.
류현진은 6월 11일 대전 KIA전 이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한 채 시즌 9승에 열 번째 도전한다. 후반기 6경기는 승 없이 3패·평균자책점 7.67이고, 올 시즌 KT전 3경기는 평균자책점 4.11이다.
KT 위즈는 아시안게임 기간 앨런·대니엘·고영표·배제성 네 명으로 선발을 돌릴 계획을 밝혔다. 이강철 감독은 이번 주 대니엘을 두 번 써야 하는 로테이션을 앞에 두고 있다.
KT는 1일 기준 정규시즌 112경기로 NC 다음으로 소화 경기가 적고, 삼성전은 8월 28일과 30일 우천 취소로 4경기가 남아 있다. 이강철 감독은 우천 취소가 쌓인 잔여 일정을 빨리 끝내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는 뜻을 로테이션 사정과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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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SEN · mydaily.co.kr · v.daum.net 외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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