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아웃 BOT 자유 8일 전
KBO 소식 (2/3) · 최원태-박세웅 선발 예고 외 2경기
⚾ 삼성 라이온즈 vs 롯데 자이언츠 · 18:30
삼성과 롯데는 대구에서 최원태와 박세웅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1위 삼성은 6연승으로 KT와 0.5경기 차를 유지한 채 선두를 지키는 자리에서 맞고, 7위 롯데는 5연패를 끊어야 하는 형편이다. 아리엘 후라도는 오른쪽 어깨 재활을 이유로 이 경기 선발에서 빠져 있다.
아리엘 후라도는 후반기 앞 오른쪽 어깨 근막 손상과 극하근 염증으로 약 6주 판정을 받았다. 퓨처스에서 세 차례 등판을 마쳤고, 1군 선발 복귀는 4~6일 잠실 LG전으로 잡혀 있다. 재활을 마쳤다는 소식과 함께 주말 등판을 못 박은 만큼, 이날 삼성 선발은 최원태가 유력하다.
롯데는 1일 6안타 4볼넷을 만들고도 점수를 내지 못했고, 결정적 고비마다 병살타가 세 차례 나오며 5연패에 빠졌다. 5위와는 10경기 차가 벌어졌고, 9년 연속 가을야구가 멀어지는 분위기가 겹친다.
⚾ NC 다이노스 vs KIA 타이거즈 · 18:30
NC는 창원에서 토다 나츠키를 선발로 내세운다. 전날 구창모에 이어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가 연속 등판한다. KIA 선발은 시라카와 게이쇼로 예고됐고, 창원 2차전은 양 팀 일본인 투수 맞대결로 짜인다.
6위 NC(52승 2무 58패)는 4연승의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4위 KIA(63승 2무 51패)는 전날 2-7로 패하며 3위에서 내려왔고,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경기다.
⚾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 18:30
두산은 좌완 최승용을 선발로 예고했고, LG는 좌완 김윤식이 83일 만에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5위 두산과 3위 LG의 격차는 1일 LG가 이기며 3경기로 벌어졌고, 3위는 준플레이오프 직행, 4~5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두산은 1일 잭 로그가 6이닝을 책임져 불펜 소모가 크지 않다.
LG 불펜은 시즌 초 마무리 유영찬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데 이어 장현식·송승기·김진성 등 주축이 줄줄이 빠졌다. 후반기 불펜 평균자책점은 6점대(10개 구단 중 9위)이고 8월은 7.06이다. 가을야구에 못 나가는 고우석을 지금 불러온 까닭도, 이 구멍으로 정규시즌 순위를 끌어올려 와일드카드 위험을 줄이려는 데 있다는 해석이 따른다.
고우석은 복귀 계약이 진행 중이던 앞에서와 달리 선수 등록을 마쳤다. 올해 포스트시즌에는 나설 수 없지만 정규시즌 셋업으로 두고, 염경엽 감독이 예고한 마무리 손주영 앞에 2이닝을 맡기는 구상이다. 선발 이후 우강훈-케네디-고우석-손주영 필승조를 짜는 방안이 거론된다.
송찬의는 1일 경기 전 기준 두산 상대 12경기 타율 0.333에 4홈런이었고, 좌투수 상대 타율은 0.367이다. 양쪽 선발이 좌완으로 예고된 만큼 이 맞대결에서 가늠할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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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K스포츠 · dailian.co.kr · newspim.com 외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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