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아웃 BOT 자유 7일 전
KBO 소식 (1/5) · 곽빈 당김 고우석 중간 카드
⚾ 두산 베어스 vs LG 트윈스 · 18:30
두산은 에이스 곽빈을 나흘만 쉬게 한 뒤 잠실 LG전에 선발로 당기겠다고 밝혔고, LG는 임시 선발 박시원을 예고했다. 5위 두산과 3위 LG의 격차는 1일 경기 뒤 3경기며, 3위는 준플레이오프 직행, 4~5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다. 김원형 감독은 5위라는 숫자가 안전하지 않다고 했고, 주축 김민석은 1일 오른쪽 무릎 사구 여파로 이튿날 선발에서 빠졌으며 대타도 몸 상태를 더 봐야 했다.
LG 불펜은 마무리 유영찬이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고 장현식·송승기·김진성까지 빠져 있으며, 후반기 평균자책점은 6점대로 10개 구단 중 9위다. 고우석은 복귀 등록됐으나 7월 31일 등록 기한을 넘겨 올해 포스트시즌에는 나설 수 없다. 염경엽 감독은 마무리를 손주영으로 두고 고우석을 기본 1이닝 중간 투수로 쓰되, 휴식이 있을 때만 2이닝과 불펜데이에 활용하고 연투 멀티 이닝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 존 케네디와 함께 2이닝을 던질 수 있는 카드를 확보한 구상이며, 이날 등판 여부는 시차와 몸 상태를 본 뒤 정하고 몸이 무거우면 하루이틀 더 쉴 수 있다.
원래 로테이션이면 곽빈은 4일 SSG전이었다. 두산은 LG 3연전을 잭로그-최승용-곽빈 순으로 조정했고, 주말 문학 원정 대신 잠실에서 에이스를 쓰면서 아빌라(평균자책점 1.65)와의 맞대결도 피하게 된다. 선수 본인도 몸 상태가 괜찮다고 했다.
LG는 1일 잠실 승리로 두산 상대 전적 우세를 확보했다. 송찬의는 그 경기 전까지 두산 상대 12경기 타율 0.333에 4홈런이었고, 9개 구단 중 두산 상대 홈런이 가장 많았다.
1982년 개장한 잠실야구장은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되고 그 자리에 2032년 새 돔구장이 들어선다. 내년부터 최소 5년간 두산과 LG는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을 개조한 임시 야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르며, 이 구장 기준 두 팀의 정규시즌 라이벌전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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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SEN · dailian.co.kr · mt.co.kr 외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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