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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2/5) · 원태인 대 비즐리 선발 맞대결
⚾ 삼성 라이온즈 vs 롯데 자이언츠 · 18:30
삼성 라이온즈는 원태인을 선발로 예고했고, 롯데 자이언츠는 제메리 비즐리로 맞선다. 선두 삼성은 롯데전 이틀을 이긴 뒤 7연승과 시즌 70승(3무 44패)을 리그에서 가장 먼저 찍었고, 6연패 롯데는 50승 2무 63패다. 연승은 지난달 22일 NC전부터 이어졌고, 지난 주말 KT를 2위로 밀어낸 뒤 이번 주 롯데를 상대로 승수를 쌓는 한 주를 보내고 있다. KT와의 격차는 0.5경기다.
롯데는 2일 거포 유망주 김동현을 1군에 등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황성빈부터 고승민까지 1~5번을 고정하는 그림을 이상적으로 보고, 한동희를 장기 4번으로 둔다고 밝혔다. 한동희에 대해 20홈런 이상 충분히 칠 능력이 있고 타율도 괜찮다며 확실한 4번이라고 못 박았다. 윤동희와 전민재는 상대 투수 성향에 따라 6~7번을 나누고, 파워 내야의 민첩성 한계는 과제로 남겼다. 고승민은 2일 시즌 13·14호 연타석 홈런을 쳤다.
시리즈는 1일 오스틴 보스, 2일 최원태에 이은 원태인 차례다. 후라도는 오른쪽 어깨 통증을 회복하고 1군 복귀 준비를 마친 상태로 전해졌고, 주말 LG전 선발은 확정됐다. 공백을 메우던 보스의 1군 등판은 1일 롯데전이 마지막이 됐고, 박진만 감독은 계약 해지 여부에 확답하지 못했다. 보스는 데뷔 초 부진 이후 불펜에서 조정하며 타자별 승부를 알아가는 단계였고, 후반에는 존을 공격적으로 쓴 것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1일 보스는 7이닝 무실점으로 일등공신으로 꼽혔고, 2일 최원태는 4사구 없이 선발 몫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진만 감독은 후반기 막판 4선발 체제 가동 가능성도 언급한 상태다.
정규시즌 1위는 한국시리즈 직행이고, 70승을 선점한 팀이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비율은 보도 기준 36차례 중 28차례(77.8%)다. 8월 28~30일 대구 삼성-KT 3연전 중 28일·30일이 우천 취소되며 두 팀의 잔여 맞대결은 4경기로 남았다. 삼성은 경기 수가 더 많은 일정을 소화 중이고, KT 감독은 남은 경기를 빨리 소화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고 했다.
삼성 마무리 김재윤은 1일 30세이브에 이어 2일 31세이브(6승 5패)로 세이브 부문 선두다. 롯데는 연패 속에서도 주간 팀 타율이 리그권이었던 만큼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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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SEN · dailysportshankook.co.kr · spotvnews.co.kr 외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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