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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여자농구 월드컵 소식 (1/2) · 호주와 푸에르토리코 C조 첫판 격돌 외 4경기
🏀 호주_여자 vs 푸에르토리코_여자 · 18:30
호주와 푸에르토리코가 베를린 FIBA 여자농구 월드컵 C조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벨기에, 튀르키예와 함께 묶인 C조는 조 1위가 8강으로 직행하고 2·3위는 추가 토너먼트를 거쳐 8강 진출을 다툰다. 호주_여자는 역대 15번째 메이저 대회 대표팀 주장으로 에지 맥베고르를 선임해 중심을 잡았다.
역대 맞대결에서는 호주가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푸에르토리코 여자대표는 도쿄 2020 올림픽 첫 대결을 포함해 호주를 상대로 통산 0승 2패에 머물러 있다. 다만 푸에르토리코는 이번 대회로 세 대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올랐고, 직전 2022년 대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8강 무대를 밟은 저력이 있다.
푸에르토리코는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세 차례 워밍업 경기를 치른 뒤 일요일 베를린에 도착해 거의 일주일 동안 현지 적응 훈련을 거쳤다. 말리전이 상대 항공편 문제로 무산되는 변수를 겪었으나, 헤라르도 ‘제리’ 바티스타 감독은 여러 방면에서 팀이 발전했고 특히 에너지가 많이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 일본_여자 vs 말리_여자 · 18:30
일본 여자대표 월드컵 엔트리는 12명으로 보도됐다. 주장 미야자와 유키와 마치다 루이, 다카다 마키 등 도쿄올림픽 세대가 뼈대를 맡고 하야시 사키가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으며, WNBA에 데뷔한 야마모토 마이, 드래프트 지명받은 20세 다나카 고코로, 최연소 19세 고토 오토하가 첫 월드컵 또는 새 역할로 합류한다.
🏀 미국_여자 vs 중국_여자 · 21:15
미국과 중국이 맞붙는 이번 맞대결에서 양 팀 모두 핵심 전력 공백이 발생했다. 홈팀 미국은 에이자 윌슨과 켈시 플럼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됐다. 원정팀 중국 역시 간판 센터 리웨루가 여권 분실 문제로 최종 12명 명단에서 빠지며 불참이 확정됐다. 골밑과 외곽에서 주축들이 나란히 결장하면서 경기 운용에 적잖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결장 공백 속에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앞세워 나설 전망이다. WNBA 흥행을 이끈 케이틀린 클락을 포함해 페이지 베커스, 엔젤 리스, 알리야 보스턴 등 9명이 이번에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 국제대회 경험이 적은 신예들이 대거 합류한 만큼, 네 번째 월드컵을 치르는 베테랑 브리아나 스튜어트의 역할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 한국_여자 vs 나이지리아_여자 · 21:30
한국은 센터 박지수가 발목 수술 뒤 재활 중이라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빠진 채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박수호 감독은 키가 큰 센터가 없는 상황에서 전원 리바운드 가담이 필요하다고 했다. WNBA LA 스파크스의 박지현이 독일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했고, 주장 강이슬을 비롯해 이소희, 이해란, 정현, 허예은 등이 본선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베를린 B조에서 랭킹 15위 한국이 8위 나이지리아와 만난다. 조 1위는 8강 직행, 2·3위는 8강 진출전을 치른다. 박지수 없는 골밑과 나이지리아의 높이·힘이 조별리그의 핵심 쟁점으로 보이며, 첫 상대를 나이지리아·헝가리와 묶어 조 3위 이내를 목표로 적는 시각이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기준으로 한국은 나이지리아에 1승 2패이고, 지난 3월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는 77-60으로 이겼다. 같은 조 프랑스에는 6승 6패, 헝가리에는 0승 3패다.
대표팀은 8월 30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해 베를린에 입성했다. 박지현은 소속팀 일정으로 8월 일본 평가전에는 빠졌고 1일 현지 합류라 손발을 맞출 시간이 짧으며, 시차·장거리 이동 적응이 과제다. 이후 6일 프랑스, 7일 헝가리와 잇달아 맞붙고, 프랑스전은 6일 오전 3시 45분으로 일정이 촘촘하다.
🏀 벨기에_여자 vs 튀르키예_여자 · 00:30
벨기에와 튀르키예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20회 FIBA 여자농구 월드컵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는다. 9월 4일부터 13일까지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22년 12개국 체제에서 다시 16개국 체제로 돌아와 치러진다. 두 팀이 속한 C조는 조 1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며, 2위와 3위는 플레이인을 거쳐야 하는 일정이다. 개막전 무대는 9천 석 규모의 막스 슈멜링 홀이며, 대회는 임시로 베를린 아레나로 불리는 우버 아레나와 함께 두 곳의 체육관에서 나뉘어 열린다.
벨기에 대표팀인 벨지안 캣츠는 2018년 첫 본선 출전 당시 4위, 직전 호주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한 뒤 이번에 3회 연속 본선 무대에 오른다. 유럽 정상에 두 차례 올랐던 벨기에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무대 첫 메달 획득을 목표로 내건 것으로 전해졌다. 첫 경기 상대로 나서는 튀르키예는 세계 랭킹 16위로 알려져 조별리그 초반 흐름을 두고 벨기에와 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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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asketball Australia · El Nuevo Día · MHN스포츠 외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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