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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여자농구 월드컵 소식 (2/2) · 독일 사발리 월드컵 결장 외 2경기
🏀 스페인_여자 vs 독일_여자 · 00:45
스페인과 개최국 독일은 베를린 월드컵 A조에서 만난다. 독일은 에이스 사투 사발리가 머리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는 보도가 나와, 스페인·일본·말리와 한 조를 치르는 개최국으로서 핵심 전력이 빠지는 형국이다.
스페인은 유럽 준우승팀으로 이 대회에 나선다. 미겔 멘데스 감독은 여자농구가 스페인·프랑스를 빼면 선수 생산이 큰 위기라고 짚었고, 페네르바체에서 지난 4월 여자 유로리그 우승을 포함해 통산 네 번째 유로리그 우승을 거둔 상태다.
🏀 체코_여자 vs 이탈리아_여자 · 03:15
체코와 이탈리아가 베를린 막스 슈멜링 홀에서 FIBA 여자월드컵 D조 조별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D조에는 두 팀 외에 미국과 중국이 함께 편성됐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미국과 중국의 맞대결도 펼쳐진다. 조별리그 첫 상대로 이탈리아를 만나는 체코는 개막에 앞서 9월 1일 같은 체육관인 막스 슈멜링 홀에서 한국과 비공개 연습경기를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는 1994년 6월 12일 시드니에서 일본과 11위 결정전을 치른 이후 1만 1772일 만에 월드컵 코트에 나선다. 이탈리아 연맹은 선수들의 몸 상태가 모두 양호하다고 전했다. 카포비앙코 감독은 개막을 앞두고 가장 기다려 온 순간이라며 선수단의 철저한 준비와 체칠리아 잔달라시니의 태도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탈리아는 현지 20시 15분 경기를 앞두고 전날 20시 40분 같은 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했고, 경기 당일 아침 슈팅 세션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 헝가리_여자 vs 프랑스_여자 · 04:00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이번 여자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첫 경기에서 헝가리와 프랑스가 맞붙는다. 헝가리는 1998년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해 홈팀으로 나서며, 프랑스는 이번 조별리그에서 헝가리를 시작으로 한국, 나이지리아를 차례로 만나는 일정이다. 조 1위가 8강 결정전을 건너뛰는 만큼 두 팀 모두 첫판 승리가 절실하다. 헝가리는 1m96의 도르카 유하스와 1m95 비라그 타카츠-키스, 메인 볼 핸들러 레카 렐릭으로 이어지는 삼각 축을 내세울 전망이며, 프랑스는 가비 윌리엄스와 뉴욕 리버티 소속 마린 요하네스, 신예 빅맨 도미니크 말롱가를 앞세워 맞불을 놓을 것으로 전해졌다.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헝가리는 신장 1m96의 유하스를 중심에 둔 1대1 공격이 핵심 무기로 꼽힌다. 유하스는 기동력과 수비, 외곽 슛 능력을 고루 갖춘 패키지 자원으로 평가받으며 팀의 공수를 이끈다. 골밑 몸싸움은 1m95의 타카츠-키스가 맡아 버텨주고, 앞선에서는 핸들러 렐릭이 조율을 담당하는 구조다. 여기에 월드컵 예선 일본전에서 홀로 35점을 몰아친 유하스의 득점력에 더해 당시 17점을 보탠 이본 터너의 화력 지원까지 살아나야 대어 프랑스를 상대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프랑스는 2024 파리올림픽 결승에서 미국에 1점 차로 분패하며 세계 최강 미국의 아성에 도전할 만한 유일한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FIBA 월드컵 라이징 스타 톱10에서 1위로 선정된 빅맨 도미니크 말롱가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다만 올림픽에서의 위상과 달리 월드컵 무대에서는 통산 19회 중 1953년 3위를 기록한 것이 유일한 시상대 입상일 만큼 징크스가 깊다. 2006년과 2018년에 기록한 5위가 이후 최고 성적일 정도로 이 대회에서는 오랜 기간 성적 정체를 겪어온 만큼, 이번 대회 첫 상대인 헝가리를 상대로 징크스를 털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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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L PAÍS · Federazione Italiana Pallacanestro · hungarysport.hu 외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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