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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1/4) · 앨런-몬테로 더블헤더 개막 외 4경기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03:10
가디언스는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타이거즈와 AL 중부 4연전을 주야 더블헤더로 연다. 금요일 낮 경기는 지난 클리블랜드 원정 마지막 경기가 비로 취소된 데 따른 보충이고, 좌완 로건 앨런과 우완 케이더 몬테로의 선발 대결이 유력하다. 타이거즈는 미네소타전 다음 날 휴식을 갖고 이곳으로 향했다.
AJ 힌치 감독이 몬테로를 시리즈 오프너로 예고했다. 몬테로는 시즌 9승 8패 평균자책 3.24이고, 앨런은 0승 0패 평균자책 3.77이다. 가디언스는 올해 타이거즈에 7승 2패로 앞서 있다.
라일리 그린이 부상자 명단에서 막 복귀했다. 신인 체이스 딜로터는 시즌 디트로이트전 타율 .353이다. 딜런 딩글러가 26홈런으로 타이거즈 타선을 이끌고, 스펜서 토켈슨은 올해 가디언스전에서 2홈런 7타점이다.
⚾ 신시내티 레즈 vs 밀워키 브루어스 · 07:10
신시내티 레즈는 홈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맞는다. 금요일 자리는 로더가 최근 3선발 중 세 번째 승을 노리는 시험으로 거론된다. 브루어스는 컵스전 피날을 앞둔 시점 기준 87승 53패로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안고 컵스 원정에 이어 이 3연전에 들어왔고, 레즈는 67승 73패 지구 최하위·20경기 차로 와일드카드도 기적에 가깝다는 성적표 위에서 상대를 흔드는 스푸일러 역할이 거론된다.
레즈는 마이클 토글리아와 외야수 블레이크 던이 시즌 아웃이고 내야수 스펜서 스티어는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가 있다. 케브라이언 헤이스는 9월 복귀가 거론되고, 헌터 그린은 토미존 수술로 올 시즌과 내년까지 빠질 수 있으며 그레이엄 애시크래프트는 UCL 염좌로 석 달 넘게 쉰 뒤 재활 등판 중이다. 테리 프랜코나 감독은 엘리 드라크루스를 지명타자로 두고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의 시민권 일정으로 내야가 짧아질 수 있어 후안 브리토를 올렸다고 했다.
9월 확대 로스터에 밀워키는 좌완 불펜 조조 로메로를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올리고 포수 보 네일러를 트리플A 내슈빌에서 콜업했다. 외야수 브랜던 록리지 대신 네일러를 택한 배경에는 포스트시즌 대비 배터리 적응과 콘트레라스 옵션 결정이 겹친다. 부상자 명단은 투수로만 채워져 있으며 브라이스 윌슨은 9월 중순, 브랜던 우드러프는 포스트시즌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롭 자스트리즈니는 일정이 미정이며 브라이언 피츠패트릭·퀸 프리스터·엔헬 제르파는 시즌 아웃이다.
레즈는 컵스와 파드리스를 잇달아 꺾으며 8월 초 이후 처음으로 시리즈를 연속 가져갔다. 지구 꼴찌 성적표는 여전하지만 남은 일정이 리그에서 가장 빡세다는 평가 속 초반 흐름은 시리즈 연승이고, 브루어스는 이후 컵스·레즈 홈으로 이어지는 2주 일정을 소화 중이다.
⚾ 필라델피아 필리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07:40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4연전 첫 경기에서 사이영 레이스를 달리는 왼손 에이스 맞대결을 예고했다. 필라델피아는 올 시즌 16승을 거두며 평균자책 2.52를 기록 중인 크리스토퍼 산체스를 내세우고, 애틀랜타는 평균자책 2.06으로 호투하고 있는 크리스 세일로 맞불을 놓을 전망이다. 양 팀 모두 8월 선발진 평균자책을 2점대로 유지하며 안정적인 투수진 흐름 속에서 시리즈 첫판을 맞이한다.
두 팀 모두 휴식일을 거쳐 마운드 운용에 여유를 안고 격돌한다. 원정 9연전을 6승 3패로 마친 필라델피아는 목요일 휴식 후 안방으로 돌아왔고, 애틀랜타 역시 이동일을 쉬며 승부처를 준비했다. 양 팀은 1차전 에이스 격돌에 이어 다음 등판에서도 잭 휠러와 마틴 페레스의 맞대결을 예고하는 등 시리즈 초반부터 선발 로테이션의 무게를 싣고 있다. 돈 매팅리 대행은 시속 100마일의 강속구 없이도 리그 최고 투수 반열에 오른 산체스의 안정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원정팀 애틀랜타는 선발 세일의 필라델피아전 강세에 기대를 건다. 세일은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13이닝 1실점만을 내주며 천적 면모를 보였고, 2016년 이후 맞대결에서도 통산 평균자책 3.23으로 꾸준히 우위를 점해 왔다. 애틀랜타 또한 지난 4월 필라델피아와의 맞대결에서 5승 1패로 앞섰던 기억이 있어, 에이스의 뚜렷한 상성을 앞세워 기선 제압을 노릴 전망이다.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vs LA 에인절스 · 07:4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LA 에인절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뒷문이 안정적이다. 좌완 메이슨 몽고메리가 8월부터 마무리를 맡아 세이브 기회를 8연속 성공시켰고, 최근 16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며 탄탄한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
선발 유망주 크리스티안 커티스도 마운드 운용에 힘을 보탰다. 2023년 12라운드 지명 이후 마이너 3시즌을 거쳐 올여름 콜업과 강등을 오가던 커티스는 구원 등판해 3이닝을 소화하며 빅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다.
⚾ 볼티모어 오리올스 vs 보스턴 레드삭스 · 08:05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맞대결에서 보스턴은 좌완 레인저 수아레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 24차례 선발 등판해 123이닝 2/3 동안 평균자책 3.64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보스턴이 5승 4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으나 최근 흐름은 대조적이다. 보스턴이 최근 8경기에서 6패를 기록하며 침체에 빠진 반면, 볼티모어는 최근 10경기 6승 4패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양 팀 주축 타자들의 출전 여부와 몸 상태도 변수다. 볼티모어는 피트 알론소가 직전 경기에서 헬멧 챙에 94.6마일 직구를 맞았으나 크레이그 앨버나즈 감독이 이상이 없다고 밝혀 정상 출전이 유력하다. 한편 보스턴은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겪은 포수 애들리 러치먼의 복귀를 조율하고 있으나, 채드 트레이시 감독 대행이 매일 상태를 살피며 신중한 기용을 이어갈 전망이다.
볼티모어는 타선 보강으로 전력 변화를 꾀했다. 볼티모어는 메츠에서 웨이버 공시된 우타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를 클레임으로 영입했다. 로버트 주니어는 8월 6일 이후 21경기에서 타율 .288와 6홈런, OPS .922로 반등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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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rew Crew Ball · MLB.com · Sports Illustrated 외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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