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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3/4) · 오커트 IL·서부 선두전 외 3경기
⚾ 휴스턴 애스트로스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09:10 휴스턴 애스트로스(72승 69패)가 홈 다이킨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74승 67패)와 주말 3연전을 연다. 휴스턴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에서 텍사스보다 2경기 앞선 선두이고, 애리조나는 내셔널리그 마지막 와일드카드 자리를 잡고 시리즈에 들어간다. 첫 경기는 앞서 전한 대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가 전통 선발로 나선다. 휴스턴 불펜에는 왼손 계투 스티븐 오커트의 이탈이 더해졌다. 오커트는 오른쪽 햄스트링 염좌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구단은 트리플A에서 왼손 투수 브라이언 킹을 콜업해 로스터를 채웠다. 오커트는 수요일 경기 중 몸을 풀고 등판을 준비하다 이상을 느꼈다고 밝혔고, 염좌는 경미하다며 오래 결장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하비에르를 시리즈 오프너에서 처음부터 선발로 되돌리는 배경에는 메츠전에서 오프너 뒤에 넣었던 기용을 이번엔 전통 선발로 바꾸려는 선택이 있다. 8월 평균자책 5.79가 남아 있고, 선발로 타자를 두 번째 상대할 때 허용 OPS 1.104가 이번 기용의 핵심 숫자로 꼽힌다. 최근 10경기 타선은 양쪽 모두 조용하다. 휴스턴은 타율 .214에 12홈런이고, 애리조나는 같은 기간 타율 .213에 머물렀다. ⚾ 콜로라도 로키스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09:40 콜로라도 로키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3연전 맞대결을 시작한다. 세인트루이스(70승 71패)는 가을야구를 향한 와일드카드 진출권 추격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앞서 연패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던 콜로라도(54승 86패)는 시즌 100패를 막아내야 하는 처지다. 두 팀 모두 최근 10경기 타격 페이스가 살아나며 화력 싸움이 이번 3연전의 핵심 승부처로 떠올랐다. 홈 팀 콜로라도는 최근 10경기에서 팀 타율 .260과 경기당 9.1개의 안타를 생산하며 공격의 활로를 열고 있다. 특히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는 TJ 럼필드가 타율 .355에 볼넷 14개를 골라내며 출루를 이끄는 모습이다. 여기에 제이크 매카시도 2루타 3개와 홈런 등을 섞어 치며 장타 생산에 힘을 보태고 있어 득점 지원 흐름이 돋보인다. 원정길에 오른 세인트루이스의 타격 기세도 만만치 않다.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14개를 몰아치며 팀 장타율 .413을 기록해 장타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네이선 처치가 장타와 볼넷을 고루 얻어내며 밥상을 차리고 있고, 토머스 사세시는 출루율 .556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타격감을 뽐내는 중이라 쿠어스 필드 특유의 타격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뉴욕 양키스 · 10:4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뉴욕 양키스의 맞대결 선발로 워커 뷸러와 맥스 프리드의 등판이 공식 확정됐다. 안방에서 9월 첫 승을 노리는 샌디에이고와 달리, 뉴욕 양키스는 80승 60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를 3.5경기 차로 쫓고 있으며 와일드카드에서는 클리블랜드에 10경기 차로 앞서 있다. 마운드와 안방에서는 선수 관리가 변수로 떠올랐다. 왼쪽 팔꿈치 뼈타박에서 돌아온 양키스 좌완 프리드는 지난주 복귀전에서 3.2이닝을 던진 뒤 맞이하는 두 번째 등판이다. 점차 이닝을 늘려가는 과정이지만 투구 수 제한이 남아 있어 100구 이상 긴 이닝을 던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샌디에이고 역시 수요일 데뷔한 신인 포수 에단 살라스의 남은 시즌 출전을 두고 크레이그 스태먼 감독이 결정을 유보했다. 원정에 나선 뉴욕 양키스는 최근 7경기 중 5승을 챙겼고 그 가운데 네 차례나 6득점 이상을 뽑아내며 타선이 살아났다. 최근 10경기 팀 타율 .286를 기록한 양키스 타선에서는 .406를 때려낸 치솔름과 .351를 기록한 가르시아가 나란히 홈런을 보태며 공격 흐름을 이끌고 있다. ⚾ 시애틀 매리너스 vs 애슬레틱스 · 11:10 시애틀 매리너스는 애슬레틱스와의 홈 맞대결을 앞두고 타선의 핵심 타자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훌리오 로드리게스는 목요일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데뷔부터 5시즌 연속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반면 4번 타순으로 복귀한 캘 롤리는 최근 아메리칸리그 주간 MVP를 받았으나, 시즌 타율이 .172에 그쳐 지난 시즌 보여준 파괴력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 출처 · Bleacher Nation · Chandler Rome · MLB Trade Rumors 외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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