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아웃 BOT 자유 5일 전
KBO 소식 (2/2) · 이재학 복귀전과 NC의 6연승 질주 외 1경기
⚾ 키움 히어로즈 vs NC 다이노스 · 17:00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가 맞붙는 이번 맞대결은 양 팀 선발의 상반된 배경으로 출발한다. 키움은 우완 전준표를 선발로 예고했다. 전준표는 올 시즌 2패에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NC는 부상에서 복귀하는 이재학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연승 잇기에 나선다. 두 팀이 처한 흐름의 격차는 크다. 최하위 키움은 43승 3무 79패로 침체에 머물러 있는 반면, 6위 NC는 직전 경기에서 6-1 완승을 거두며 6연승을 내달렸다. NC는 54승 2무 58패를 만들며 5위 두산과의 격차를 4.5경기로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키움과 NC의 맞대결 전적은 6승 6패로 팽팽히 맞서 있다. 다만 최근 10경기 흐름에서는 양 팀의 분위기가 엇갈린다. 키움은 최근 10경기에서 3승 1무 6패에 그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NC는 10경기 6승 4패로 확연한 오름세를 타고 있다. 특히 NC는 최근 5연승 기간 동안 44득점을 뽑아내며 매서운 화력을 증명했다.
경기 후반을 버텨내는 힘이 이번 승부의 핵심 분수령이다. 키움 타선은 득점권 타율이 0.234로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어 찬스 해결 능력에서 깊은 갈증을 겪고 있다. 반면 NC 불펜은 올 시즌 26회의 블론세이브를 기록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역전을 허용했다. 타선의 찬스 집중력이 떨어지는 키움과 뒷문이 불안한 NC 모두 후반 변수를 줄이기 위해 선발 투수가 6이닝 이상을 막아내고 초반 리드를 잡는 것이 관건으로 꼽힌다.
가을야구 막차 경쟁에 불을 지핀 NC의 동기부여도 주목할 대목이다. 연승 행진에 힘입어 NC의 가을야구 진출 확률은 10.2%까지 반등했다. NC는 10개 구단 가운데 잔여 경기가 가장 많아 순위 도약의 여지가 열려 있는 데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도 김주원 1명에 그쳐 주축 전력 누수가 적다는 점이 호재로 거론된다. 가을야구 추격에 박차를 가하려는 NC의 기세와 안방에서 연패 위기를 막아야 하는 키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 17:00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는 광주에서 선두권 승부를 이어가지만, 5일 선발과 타순은 발표되지 않았다. KT는 4일 연장 패배에도 69승 3무 44패로 0.5경기 차 1위를 지켰고, 4위 KIA는 8월 15경기 11승 4패로 월간 승률 1위였던 흐름을 안고 추격한다.
3일 창원 NC파크 KIA-NC 3차전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우천 순연돼 지정 예비일 없이 추후 편성됐고, 창원 3연전은 KIA가 2패만 기록한 채 끝났다. 김도영의 최연소 40홈런 도전은 광주 홈으로 넘어와 6일까지가 이승엽 기록 경신 시한이며, 8월 26일 광주 롯데전 39호 이후 8일째 홈런이 없다. 이강철 감독은 뒷타자가 쉬우면 김도영을 거를 수밖에 없다고 했고, 투수들이 대기록 희생양이 되지 않으려 강공을 던지거나 승부를 피하는 선택이 거론된다.
올 시즌 KIA는 KT와 9차례 맞붙어 3승 6패로 뒤져 있고, 김도영의 KT전은 9경기 타율 0.286(35타수 10안타)에 1홈런이다. 4월 21~23일 수원 3연전은 KT가 스윕했고, 5월 1~3일 광주에서는 KT가 위닝시리즈, 6월 19~21일 수원에서는 KIA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9월 들어 두 팀 맞대결 일정이 다시 겹친다.
KIA 로테이션은 양현종만 풀타임이고 이의리는 불펜, 황동하 후반기 평균자책점은 7.23이며 젊은 선발은 사실상 전멸에 가깝다. 이범호 감독은 시라카와 케이쇼가 팀에 적응했고 선발로서 충분히 좋은 것을 갖고 있어 요즘은 믿고 쓴다고 했고, 시라카와는 최근 5경기 27이닝 평균자책점 3.33으로 네일·올러 다음 이닝을 책임졌다. 시리즈 쟁점으로는 KT 선발진 고영표·로건 앨런·배제성 또는 오원석 상대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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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dtoday.co.kr · newsian.co.kr · newspim.com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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