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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소식 (5/6) · 존스턴 가용 불투명·선발 고심 외 2경기
⚽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vs 왓포드 · 23:00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은 공식전 3경기째 승리를 못 거둔 채 왓포드를 홈으로 맞는다. 아일랜드 대표 윙어 마이키 존스턴이 재발 조짐을 보여 전문의와 원인을 확인 중이라 왓포드전 가용은 불투명하고, 제임스 모리슨 감독은 답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다. 시즌 초 번리전 명단 제외를 더비 카운티 이적 관심과 겹쳐 보던 해석에 대해 모리슨은 당시 발목 타박이라고 못 박은 바 있다. 앨비언은 4경기 승점 7로 7위다. 왓포드는 무패 스완지 원정에서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한 뒤 반등을 노린다.
모리슨 감독은 왓포드전 선발에서 오른쪽 측면과 최전방을 놓고 고심 중이다. 카림 툰데는 풀 데뷔전에서 전반에 지쳤고, 후반 눈도장을 찍은 라비 은징굴라는 수비 숙제가 남았다는 평가다. 아우네 헤게뵈는 출장 정지와 병을 겪은 뒤 시즌 초 4-4-2의 최전방 복귀가 거론되고, 오른쪽은 툰데·은징굴라·휘트웰·호른 뮈레 사이에서 수비 안정과 돌파력의 균형이 쟁점이다.
앨비언은 찰턴과의 홈 1-1 이후 점유율은 70%를 넘겼지만 굳힌 수비를 뚫지 못했고, 마지막 3분의 1에서 창의와 예리함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모리슨은 왓포드에게서도 비슷한 과제를 본다. 여름 영입 미드필더 은징굴라는 교체 투입에서도 인상적이었다는 평가와 함께 이번 주말 첫 선발을 노리며 주전 고정 자리를 두드리는 단계다.
왓포드는 8월 초 홈에서 크롤리 타운과 사우샘프턴을 연달아 이긴 뒤 성적이 시즌 전 예상 수준으로 내려갔고, 포초 가문을 향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더비 카운티 · 23:00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더비 카운티가 맞붙는 가운데, 원정팀 더비는 대규모 전력 누수를 안고 경기에 나선다. 존 유스테이스 감독이 직접 밝혔듯 크레이그 포사이스가 무릎 부상으로 수개월 이탈하고 루이스 트래비스마저 3~4주 결장하며, 장기 부상자까지 더해 총 여섯 명이 빠진다. 더비는 비델 세테르스트룀 골키퍼를 비롯해 샌더슨, 모와트, 최전방 스모딕스를 축으로 라인업을 꾸릴 전망이다. 홈팀 웨스트햄 역시 토마시 소우체크가 부상으로 결장을 이어가며 중원에 공백이 생겼으나, 마즈 헤르만센과 카일 워커피터스, 자로드 보언을 중심으로 선발진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은 이적 시장 마감 직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센터백 모라투와 레프트백 아다마 보이로를 영입해 수비를 보강했다. 개막 구간의 실점을 의식한 영입인 만큼 누누 감독이 모라투를 맥스 킬먼 대신 곧바로 선발 기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공격진에서는 타티 카스테야노스의 선발 출격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적이 무산되며 팀에 남은 에드손 알바레스와 숭구투 마가사의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챔피언십 선발 12경기에서 4골 3도움으로 2026년 10대 선수 최다 공격 관여를 기록 중인 신예 디바인 무카사는 이번에도 중원의 핵심으로 나설 유력한 후보다.
두 팀의 리그 맞대결은 2011년 12월 더비가 2-1로 승리한 이후 처음이다. 웨스트햄은 더비를 상대로 한 최근 홈 리그 16경기에서 7승 8무 1패를 기록하며 안방에서 단 한 번만 졌을 정도로 강한 면모를 이어왔다. 반면 더비는 2024-25시즌부터 직전 시즌 프리미어리그 강등팀을 상대로 챔피언십 12경기에서 4무 8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고, 최근 4경기는 모두 패했다. 안방 강세를 지닌 웨스트햄과 주축들의 이탈 속에 징크스를 깨야 하는 더비의 상반된 흐름이 맞물린다.
⚽ 풀럼 vs 크리스털 팰리스 · 23:00
풀럼은 매체 예상으로 레노 골키퍼에 카스타뉴·안데르센·바세이·로빈슨 포백, 중원 베르게·찰스, 이워비·킹·팔라시오스, 최전방 G. 가르시아의 4-2-3-1이 유력하고 공식 명단은 아직 아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무릎 문제의 샤디 리아드, 허벅지 문제의 장필리프 마테타, 사타구니 문제의 이스마일라 사르가 결장 명단에 올라 공격·수비 핵심이 동시에 비는 전망이다. 양 팀 모두 시즌 첫 승점이 없고, 신임 알바로 아르벨로아와 6월 부임한 피에르 사주 체제에서 초반 연패를 끊는 자리가 된다.
풀럼은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팰리스를 상대로 전 대회 통틀어 최근 8경기 무승(3무 5패)이고 마지막 3경기는 모두 패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도 홈 승리는 없다. 팰리스는 최근 리그 8경기 연속 2실점 이상을 허용한 상태다.
풀럼은 엘체에서 라리가까지 주전으로 뛴 25세 오스트리아 센터백 아펜그루버를 불러 수비 선택지를 넓혔다. 사주는 수비 보강 타깃을 놓치고 이적시장 마감일 줄다리기에서도 밀린 채 첫 승점을 찾아야 하고, 글래스너 이후 에버턴과 맨시티에 연패로 시즌을 열었다.
아르벨로아 체제에서 세 번째 패배를 피해야 하는 배경으로는, 1부 리그 개막 3연패가 두 차례뿐이고 그때마다 강등됐다는 기록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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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BC · Express & Star · Football League World 외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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