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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식 (4/4) · 선두 스완지와 렉섬의 웨일스 더비
⚽ 스완지 시티 vs 렉섬 · 04:00 스완지 시티와 렉섬이 챔피언십 무대에서 맞붙는 웨일스 더비가 열린다. 홈팀 스완지 시티는 리그 4경기에서 승점 10점을 수확하며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 선두에 올랐을 정도로 시즌 초반 상승세가 매섭다. 스완지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새로운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직전까지 전력에서 이탈했던 주장 벤 카방고가 팀 훈련에 복귀해 최종 훈련 세션을 마친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로스 스튜어트와 캐머런 버지스, 곤살루 프랑코는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출전이 어려운 상태다. 공격진에서는 기존 주축 선수의 맹활약과 새로운 이적생의 가세가 주목받고 있다. 엄지성이 최근 리그 2경기 연속으로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2경기 연속 구단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끄는 핵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여기에 스완지는 이적시장 마감일에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17세 유망주 윙어 제레미 몽가를 잔여 시즌 임대로 영입해 등번호 12번을 부여했다. 마토스 감독은 몽가가 1대1 상황에서 뛰어난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하며 최종 등록 절차만 확인되면 선발 명단 후보에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같은 왼쪽 측면을 소화하는 몽가의 합류가 기존 입지를 다진 엄지성과 어떤 경쟁 구도를 형성할지 관심이 쏠린다. 원정팀 렉섬은 수비 불안을 해소하고 전력을 재정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렉섬은 앞서 버밍엄전에서 코너킥과 스로인 이후 이어진 세컨드 볼 처리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며 실점한 바 있어 수비 실수를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급선무로 지적됐다. 이에 렉섬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번리 출신 센터백 조 워럴과 미드필더 캘럼 오헤어를 전격 영입하며 스쿼드 보강에 나섰다. 이미 대니 임레이, 앤서니 패터슨, 이사 카보레, 자크 에코미 등을 데려와 수비진을 보강했던 렉섬은 베테랑 워럴의 가세로 후방 수비 라인 운용에 더 다양한 선택지를 쥘 수 있게 됐다. 이번 경기는 스완지의 날카로운 측면 공세와 렉섬의 강한 피지컬이 맞부딪치는 흐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스완지 골키퍼 로렌스 비구루는 렉섬이 거친 신체 대결과 왕성한 활동량, 세트피스를 앞세워 이전 상대들과는 확연히 다른 시험대를 안겨줄 팀이라고 내다봤다. 세트피스와 세컨드 볼 수비에서 약점을 노출했던 렉섬이 워럴 영입 효과를 바탕으로 스완지의 공세를 막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며, 렉섬 특유의 피지컬 싸움을 스완지가 어떻게 견뎌내며 흐름을 지키느냐가 승부의 향방을 가를 핵심 요소다. ――― 출처 · BBC · Swansea City AFC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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