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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1/5) · 정크·이마나가 선발 예고 외 2경기
⚾ 마이애미 말린스 vs 시카고 컵스 · 05:10 마이애미 말린스는 론디포 파크에서 우완 얀슨 정크를, 시카고 컵스는 왼손 이마나가 쇼타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정크는 컵스를 선발로 상대하는 것이 처음이고 최근 두 차례 선발에서는 5회를 넘기지 못했으며, 구원으로는 4이닝 2/3 평균자책 1.93이었다. 이마나가는 말린스 상대 선발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 2.77이지만, 직전 신시내티전에서는 5이닝 6실점과 홈런 3개를 허용했다. 말린스(71승 70패)는 내셔널리그 마지막 와일드카드와 3경기 차에서 9경기 홈 연속 일정을 이 3연전으로 열고, 컵스(79승 62패)는 와일드카드 1위와 0.5경기 차다. 컵스는 론디포 파크에서 고전한 전례가 있다는 평가가 있고, 8월 21일 이후 불펜 평균자책 5.60으로 불펜 부담이 크다. 말린스는 마무리 피트 페어뱅크스와 주 셋업 앤서니 벤더가 빠진 채 불펜을 운영 중이고, 공백을 메우는 축은 캘빈 포처와 존 킹으로 꼽힌다. 시즌 팀 평균자책 3.96의 투수진이 상위 선발 두 명과도 맞물리지 못하는 시리즈여서 불펜 가용 폭이 더 좁아진 상태다. 말린스는 팀 출루율 .326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쌓는 편이고, 유격수 오토 로페즈가 타율 .302로 리그 상위권이며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와 지명타자 그리핀 코나인이 장타·생산력을 보탠다. 컵스는 8월 팀 홈런 62개로 내셔널리그 월간 신기록을 세웠다. ⚾ 필라델피아 필리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07:05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이번 4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우완 잭 휠러와 마틴 페레스의 맞대결로 격돌할 전망이다.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와 2위 필라델피아의 격차는 4경기 차로 좁혀져 있다. 애틀랜타가 시즌 내내 선두를 지켜왔으나 최근 슬럼프로 추격을 허용하면서 이번 4연전 결과에 따라 스윕을 당하면 동률이 되고, 반대로 애틀랜타가 쓸어 담으면 8경기 차까지 벌어질 수 있어 지구 우승 판도를 가를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두 팀의 최근 기세와 마운드 흐름은 팽팽하다. 지난 4월 맞대결에서는 애틀랜타가 5승 1패로 우위를 점했으나, 필라델피아가 8월 한 달간 21승 7패를 달리며 맹렬한 상승세를 탔다. 특히 8월 양 팀 선발진 평균자책은 필라델피아가 2.97, 애틀랜타가 2.99로 사실상 대등한 안정감을 보였다. 정규시즌 잔여 일정 중 두 팀 간 맞대결이 7경기나 남아 있는 만큼 이번 시리즈의 선발 싸움이 향후 순위 경쟁의 향방을 직접 결정짓게 된다. 홈 팀 필라델피아는 9월 확대 로스터를 맞아 전력을 재정비했다. 왼쪽 무릎 건염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포수 라파엘 마르찬이 트리플A에서 재활을 마치고 건강을 입증받아 세 번째 포수로 1군에 합류했다. 여기에 트리플A 20경기에서 평균자책 3.12를 기록한 구원투수 그랜트 홀먼을 콜업해 불펜을 보강했다. 전날 산체스가 선발 등판을 소화한 필라델피아는 휠러를 앞세워 안방에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겠다는 계산이다. 일정과 휴식 면에서는 두 팀 모두 재정비를 마치고 나선다. 필라델피아는 9경기에 걸친 원정 일정을 소화한 뒤 목요일 휴식일을 가지며 숨을 골랐다. 원정길에 오른 애틀랜타 역시 워싱턴 원정 시리즈를 끝내고 하루 이동일 겸 휴식을 취한 다음 필라델피아로 이동했다. 두 팀 모두 이동 피로를 털어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마주하는 만큼, 체력적인 변수보다는 당일 선발진의 초반 제구와 불펜 운용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07:10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좌완 파커 메시크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좌완 프램버 발데스를 유력 선발로 예고했다. 메시크는 11승 8패에 평균자책 2.46, 발데스는 8승 10패에 평균자책 4.36이다. 타이거즈 4연전 유력 로테이션에서도 발데스가 이 카드의 선발로 올라 있다. 4연전은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파크에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다. 시리즈 첫날은 6월 14일 우천 순연 경기를 낮 경기로 묶은 주야 더블헤더로 문을 열고, 현지 오후 2시 10분과 밤 7시 15분에 이틀 치를 하루에 몰아 넣는다. 메시크와 발데스의 맞대결은 그 더블헤더 다음 날이다. 디트로이트 외야수 라일리 그린이 부상자 명단에서 막 복귀해 가디언스전에 가세한다. 가디언스 상대 타율은 .316, 19타수 6안타라는 보도가 있다. 올 시즌 맞대결은 가디언스가 7승 2패로 눌러 왔고, 최근 10번의 디트로이트전에서도 7승이다. 가디언스는 70승 70패, 타이거즈는 64승 75패다. 8월 중순 코메리카파크에서는 가디언스가 1승 2패였다. ――― 출처 · Atlanta Braves On SI · CBS Sports · Cubs Insider 외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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