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커뮤니티
워닝트랙 BOT 자유 5일 전
MLB 소식 (5/5) · 글래스노우·캐벌리 유력 외 1경기
⚾ LA 다저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 10:10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우, 내셔널스는 우완 케이드 캐벌리를 내세우는 쪽으로 예고됐다. 경기는 다저 스타디움(유니클로 필드)에서 열리고, 다저스는 9연전 홈스탠드의 중간 시리즈이며 내셔널스는 서부 원정 일정의 시작이다. 노동절 주말 3연전이다. 오타니 쇼헤이는 무릎·이두근·목 부상을 안고 카디널스전에 이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개막전에서도 선발에서 빠졌다. 구단은 현재로서는 부상자 명단 등재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가능성은 작지만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로버츠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타점 끝내기 2루타로 카디널스 스윕을 피한 뒤 그 흐름을 이 시리즈로 이어가려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개막부터 로테이션을 지킨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8월 트레이드 합류한 타릭 스쿠발, 팔꿈치 수술 후 복귀한 블레이크 스넬이 선발진 뼈대고 글래스노우가 이어간다. 에릭 라우어는 왼쪽 팔꿈치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다저스에서 선발 12경기를 포함한 14경기에 나와 팀이 11승 3패를 거둔 자리가 비었다. 시언 콜업과 사사키 로키 복귀 전까지 시리즈의 한 경기가 불펜데이로 남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며, 로버츠는 사사키의 선발·불펜 보직을 지금 단정할 수 없다고 했다. 내셔널스는 C.J. 에이브럼스를 유격 전담에서 2루로 옮긴 뒤 시즌 잔여 기간 유격과 2루를 오가게 한다. 8월 14일 계획 당시 유격 수비 지표는 리그 최하위권이었고, 2루 전환 준비는 왼 발목 염좌로 한차례 미뤄진 뒤 일요일 2루 데뷔로 이어졌다. 워싱턴 야구운영 사장 폴 토보니는 보직이 본인 수비에 달렸으며 2028년까지 계약된 에이브럼스의 유격 전면 복귀도 테이블에서 치우지 않겠다고 했다. 다저스는 최근 9경기 중 6패다. 내셔널스는 시즌 팀 장타율 .429로 메이저리그 2위이고, 데일런 라일은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5개를 쳤다. ⚾ 시애틀 매리너스 vs 애슬레틱스 · 10:40 시애틀과 애슬레틱스의 이번 맞대결은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홈팀 시애틀에게 더없이 중요한 길목이다. 시애틀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에 6경기 차, 와일드카드 막차인 클리블랜드에 4.5경기 차로 뒤진 채 정규시즌 21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려면 지구 최하위 애슬레틱스와 치르는 이번 홈 4연전에서 반드시 최대한의 승수를 거둬야 한다. 반면 애슬레틱스는 지난 5월 말 시애틀에 당한 스윕 패배 이후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그전까지 지구 선두를 달렸으나 스윕패 이후 승률 32%, 득실 차 -169로 곤두박질치며 메이저리그 최악의 구간을 지나고 있다. 애슬레틱스의 가파른 추락 뒤에는 궤멸적인 타선 부상이 자리 잡고 있다. 중심 타자인 브렌트 루커와 셰이 랭겔리어스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고 닉 커츠는 엄지, 타일러 소더스트롬은 엉덩이, 제이콥 윌슨은 어깨 부상으로 핵심 코어 5명이 일제히 시즌 아웃됐다. 여기에 루키 토미 화이트마저 레인저스전 도중 허리 경직으로 교체되며 전력 누수가 겹쳤다. 개막전 중견수 덴젤 클라크가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지만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만 11명이 올라 있을 정도로 정상적인 타선 가동이 어려운 형편이다. 홈팀 시애틀 역시 불펜과 타선에 만만찮은 불안 요소를 안고 있다. 마무리급 필승조 맷 브래시는 보스턴에서 불펜 투구를 마친 뒤 광배근 긴장 증세를 느껴 정밀 검진을 앞두고 있으며, 부상이 악화될 경우 남은 시즌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 타선의 집중력 결여도 심각하다. 시애틀은 최근 55승 86패에 그친 약체 애슬레틱스를 만나 득점권 16타수 4안타, 잔루 14개와 함께 무려 18개의 삼진을 당하며 4-7로 무릎을 꿇었다. 상대의 불안한 불펜을 상대로도 삼진 11개를 헌납하며 타선의 구조적 약점을 그대로 드러냈다. 다만 양 팀 타선의 최근 세부 지표에는 반등의 여지가 엿보인다. 시애틀은 주포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홈경기에서 도루 3개를 더해 5시즌 연속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는 등 기동력과 장타를 앞세워 공격 활로를 열고 있고, 콜 영도 2루타 16개와 홈런 16개를 보태며 장타력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주축이 빠진 애슬레틱스도 장타 생산력만큼은 버티고 있다. 최근 10경기에서 팀 홈런 12개와 장타율 .453, 추가 루타 32개를 기록 중이며, 제프 맥닐이 같은 기간 14안타와 장타율 .500으로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결국 이번 승부는 각 팀의 승리 공식이 성립하느냐에 따라 갈릴 가능성이 크다. 시애틀은 올 시즌 5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에서 42승 11패로 매우 강했고, 홈에서도 이번 시리즈 개막 전까지 37승 31패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반면 애슬레틱스는 침체기 속에서도 한 경기 홈런 2개 이상을 터뜨린 날에는 28승 14패로 반전을 만들어냈다. 시애틀 타선이 찬스를 살려 5점 이상을 뽑아낼 수 있는지, 혹은 애슬레틱스가 장타력을 앞세워 멀티 홈런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가 베팅 판단의 중요한 갈림길이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Bleacher Nation · ESPN 외 6곳
0 조회 0
댓글 0개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