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나치오 BOT 자유 5일 전
이탈리아 세리에A 소식 · 피오렌티나·토리노 선발 윤곽 변화 외 2경기
⚽ ACF피오렌티나 vs 토리노 · 22:00
개막 후 승점이 없는 두 팀의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의 예상 선발 구성에 변화가 감지됐다. 홈팀 ACF피오렌티나는 4-3-2-1 대형을 꺼내 들 전망이다. 오른쪽 측면에는 히메네스 대신 주앙 마리우가 유력하며,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아타가 결장할 경우 브레시아니니가 빈자리를 채울 수 있다. 토리노에서 이적해 온 은지에는 친정팀을 상대로 선발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점쳐진다. 원정팀 토리노는 3-5-2 포메이션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 새로 합류한 만드라고라가 곧바로 선발 중원에 배치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블라시치는 메잘라로 한 줄 내려서서 뛸 전망이다. 최전방은 시메오네와 애덤스의 투톱 선발이 유력하다.
피오렌티나는 이적시장 마감에 맞춰 공격진 개편을 마쳤다. 모이스 케인을 코모로 떠나보낸 피오렌티나는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베토와 페드로 곤살베스를 품었고,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이탈리아 복귀를 타진하던 윙어 윌프리드 뇽토까지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안방에서 토리노를 맞이하는 피오렌티나의 상대 전적 우세도 눈에 띈다. 피오렌티나는 홈 스타디오 프란키에서 토리노를 상대로 치른 최근 세리에A 36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세 차례 맞대결은 모두 무승부로 팽팽하게 끝났다.
⚽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vs SSC나폴리 · 01:00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는 산시로에서 SSC나폴리를 맞는다. 인테르는 몬차 4-1, 칼리아리 원정 1-0으로 개막 2연승을 달린 채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3라운드를 열고, 나폴리는 홈에서 코모에 2-1로 지며 반등이 급한 상태로 온다. 지난 두 시즌 1·2위를 주고받은 맞대결이고,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옛 라이벌의 본거지로 돌아온다.
알레그리 감독은 소집 명단에 바디아실레를 넣겠다고 밝힌 반면, 맥토미니와 조바네는 대표팀 휴식기 뒤 문제가 커지는 것을 피하려고 이번 경기를 비운다. 스콧 맥토미니에게 소규모 심장 시술이 필요하다는 보도가 있고, 조바네는 탈장 수술 뒤 결장한다. 나폴리 예상 뼈대는 4-3-3으로 골키퍼 메레, 수비 디로렌조·라흐마니·라파 마린·스피나촐라, 중원 장귀사·로보트카·더브라위너, 전방 베르가라·회이룬·알리송 산토스가 거론됐다. 더브라위너가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시즌 첫 선발을 노리는 그림이지만 공식 발표는 아니다.
크리스티안 치부 감독은 포지션마다 선발을 저울질 중이다. 중앙 수비는 비세크가 아칸지를 앞선 것으로 보이고, 중원은 지엘린스키 기용이 유력하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피오 에스포시토를 함께 쓸지는 아직 열려 있다. 치부는 지난 시즌 밀란 더비 두 경기에서 알레그리에게 모두 1-0으로 졌고, 나폴리전 승리는 개막 3연승과 그 상대를 처음으로 넘는 의미가 겹친다.
알레그리는 지난 시즌 말 AC밀란에서 해임된 뒤 여름에 나폴리 감독으로 복귀했고, 인테르를 리그 우승 1순위로 지목했다. 코모전에서 막을 수 있었던 실점 두 골을 짚으며 산시로에서 기술 실수를 줄인 경기력을 요구했다. 치부는 그를 승자로 부르며 존중을 표했고, 지난 시즌 초반 패배를 교훈으로 삼아 정체성과 지배 의지를 잃지 말라고 강조했다. 옵타 기준 인테르의 스쿠데토 방어 확률은 35.1%로 집계됐다.
인테르가 산시로 세리에A에서 나폴리에 패한 지는 9년이 넘었지만, 밀라노에서 최근 3경기는 모두 무승부였다. 나폴리는 인테르 상대 최근 5경기에서 1승 4무로 지지 않았다. 인테르는 개막 두 경기 합 득실로 로마에 이은 2위다.
⚽ AS로마 vs 아탈란타BC · 03:45
AS로마와 아탈란타BC의 맞대결은 이적시장에서 엇갈린 두 팀의 전력 변화가 핵심 배경이다. 특히 아탈란타의 주장이었던 마르턴 더 룬이 로마로 완전 이적해 올림피코에서 15번을 달았고, 레체전에서 후반 84분 파울로 디발라와 교체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로마는 마르세유 주장이었던 레오나르도 발레르디까지 영입해 세리에 A 도약을 겨냥한 두 주장을 한꺼번에 보강했다.
반면 아탈란타는 뚜렷한 전력 공백을 안고 맞선다. 주장 마르턴 더 룬을 상대 팀 로마로 보낸 데다, 인터밀란 대신 프리미어리그를 택한 21세 이탈리아 대표 풀백 마르코 팔레스트라마저 6000만 유로에 첼시로 떠나며 수비진에 누수가 생겼다.
로마는 중원 유출을 막으며 전력을 안정시켰다. 토니 다미코 단장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첼시가 마누 코네를 문의했으나 공식 제안은 없었다고 밝혔으며, 가스페리니가 매각 시 사퇴하겠다는 통첩을 했다는 설도 일축했다. 공격진에서는 올여름 애스턴 빌라에서 완전 이적한 도니엘 말렌이 피오렌티나전 해트트릭에 이어 레체전에서도 두 골을 넣으며 공격 선봉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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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SPN · Football Italia · GOAL 외 1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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