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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풋볼 BOT 자유 4일 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소식 · 흐로닝언 중원 정비와 트벤테 강행군 외 3경기
⚽ 흐로닝언 vs 트벤테 · 19:15 흐로닝언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13명이 떠나고 7명이 합류하며 선수단 개편을 마쳤다. 임대 신분이었던 얀서와 타하가 원 소속으로 복귀했으나, 튀고 란드의 재임대와 헤르너스의 완전 영입으로 전력의 뼈대를 지켰다. 특히 AZ로 이적한 스티여 레싱크의 공백 이후 튀고 란드가 티카 더용어와 함께 중원 짝을 이뤄 리그에 집중하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트벤테는 빡빡한 일정 부담을 안고 있다. 존 판던브롬 감독의 트벤테는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조 편성과 리그를 함께 소화하는 중으로, 유럽 2연전을 치른 뒤 리그로 돌아온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흐로닝언 원정을 앞두고도 일정이 겹쳐 체력 안배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 SC헤이렌베인 vs AZ알크마르 · 21:30 SC헤이렌베인은 아베 렌스트라에서 개막 4경기 13골·3실점·4연승 흐름의 AZ알크마르를 맞는다. 홈팀은 트벤테전 1-0 승 이후 무승부와 PEC 즈볼레 홈 0-2패가 엇갈렸고, 뒷줄 부상 세 건이 겹쳐 후반과 수비 안정이 시험으로 읽힌다. 수비수 메스 힐허르스는 트벤테에서 전력 외로 밀린 뒤 브레스트 이적 무산과 십자인대 부상까지 겹친 채 합류했다. 재활을 거쳐 훈련은 다시 소화 중이나 출전 일정은 따로 잡히지 않았고, 여름 시장에서 추가 미드필더를 들이지 않아 중원이 얇다는 평가도 있다. 세드릭 하텐보르는 헤이렌베인을 택하지 않았다. AZ는 두 시즌 95경기 51골 14도움을 남긴 트로이 패럿이 베티스로 떠난 공격진으로 나선다. 홈팀 과제는 트렌스코우와 리베라의 개인 위협을 팀 결정력으로 묶는 쪽으로 꼽힌다. ⚽ 텔스타 vs SC캄뷔르 · 21:30 BUKO 스타디온에서 텔스타가 SC캄뷔르를 불러들인다. 헹크 브뤼허 감독이 이끄는 텔스타는 NEC 네이메헌전 승리 이후 스파르타 로테르담과 아약스에 덜미를 잡히며 연패에 빠졌다. 지난 시즌을 14위로 마쳤던 텔스타로서는 홈에서 반등이 필요한 시점이다. 요한 플라트 감독의 승격팀 SC캄뷔르는 개막 4연패로 아직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이번 원정에서도 패하면 과거 PEC 즈볼러와 RKC 발베이크가 남긴 개막 5연패 불명예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양 팀의 최대 약점은 불안한 뒷문이다. 텔스타는 최근 13경기 중 12경기에서 실점을 내줄 만큼 수비가 흔들리고 있고, 공격 지표 역시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캄뷔르는 개막 후 리그 최다인 16골을 헌납하며 수비벽이 완전히 붕괴한 상태다. 결국 두 팀 모두 헐거운 상대 수비를 먼저 뚫어내는 쪽이 주도권을 쥘 전망이다. 1부 경험이 있는 홈팀 텔스타가 캄뷔르의 허술한 후방을 어떻게 공략할지가 핵심 승부처로 꼽힌다. 텔스타는 이어지는 원정길 부담 때문에 이번 안방 승리가 더욱 절박하다. 텔스타는 이번 경기를 마치면 트벤터, 헤이렌베인, AZ 알크마르로 이어지는 험난한 원정 3연전을 치러야 한다. 다만 맞대결 상성에서는 캄뷔르가 크게 앞선다. 텔스타는 캄뷔르와의 최근 11차례 맞대결에서 단 한 번 이기는 데 그쳤다. 그마저도 2025년 친선경기 승리였으며, 리그에서 캄뷔르를 꺾은 것은 양 팀이 2부에 있던 2019년이 마지막이다. 레이우아르던에서 원정을 떠나온 캄뷔르가 천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 ADO덴하흐 vs 포르튀나 시타르트 · 23:45 ADO덴하흐는 베르크탈런트에서 시즌 두 번째 홈경기를 치르며 리그 첫 승을 노리고, 16위 강등 플레이오프권에 걸려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4경기 승점 7·6위로 중상위권을 지킨 채 찾아온다. 홈은 카메론 퓨피온과 도나트 버러니가 부상으로 빠질 전망이고, 원정은 크리스토페르 페테르손·이반 마르케스·로드리고 구트·시버 베일린·스벤 시몬스·라마잔 바이람이 부상으로 잡혀 있으며 올러 로머니는 출전 정지로 명단에서 빠진다. 홈은 개막 세 경기에서 승점을 못 건진 뒤 페예노르트 원정에서 시즌 첫 승점을 얻었고, 원정은 PSV 무승부·캄뷔르 승리·AZ 패배 뒤 흐로닝언 원정 3-2승으로 흐름을 이어 왔다. 개막 일정에 PSV·AZ·FC 흐로닝언이 포함돼 있었고, 에레디비시에서 다시 마주하는 것은 ADO 강등 이후 5년 만이다. 로빈 페터 감독의 ADO덴하흐는 역습으로 상위 전력을 흔들어 왔고, 페예노르트전에서는 한 시간 안에 2-0을 만들며 나이절 토마스와 세쿠 실라가 골을 넣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시즌 초 3경기 기준 클리어런스 123회·블록 17회로 밀집 운영이 두드러지고, 점유율 31%에도 슈팅 정확도로 8골을 뽑아 왔다. 홈은 오픈 플레이 크로스로 측면을 노리는 그림이 잡힌다. 승격팀의 과제는 득점보다 실점이다. 4경기 11실점에 무실점 경기가 없고 득점 4골은 공동 최소라, 직설적인 원정 공격 앞에서 수비 형태를 지키지 못하면 첫 승도 멀다. 페예노르트전 2-0 리드를 지키지 못한 장면이 그 간극을 보여 주고, 킬리안 니키에마는 경기당 약 6세이브로 에레디비시 골키퍼 중 선방이 가장 많다. 통산 맞대결은 포르튀나 시타르트 4승 1무, ADO덴하흐 1승이다. 최근은 방문 쪽에 기울어 있으며, 2021년 4월 덴하흐에서 포르튀나가 3-0으로 이겼다. ――― 출처 · ADO Den Haag · De Telegraaf · Eurosport 외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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