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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2/7) · 그리핀 복귀 후 1번 실험 외 1경기
⚾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vs LA 에인절스 · 02:35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왼손 약지 시상밴드 파열·건 수술로 약 두 달 빠져 있던 코너 그리핀을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켜 에인절스 시리즈에 넣었다. 금요일 복귀전에서 유일한 득점의 주자가 됐고, 토요일에는 1번 타순에 섰다. 구단은 이미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내려온 뒤에도 1억 4000만 달러 유격수를 시즌 막판에 다시 넣었고, 남은 경기는 성적표보다 내년 전력의 윤곽을 확인하는 구간으로 읽힌다. 유격수는 당분간 손을 댈 자리가 아니라는 진단이 따라붙는다. 시리즈 둘째 날 좌완 기쿠치 유세이를 상대로 파이어리츠는 그리핀을 1번에 올렸다. 전날 6번에서 올린 타순 조정이었고, 왼손 선발 상대 시즌 14승 30패·올스타 이후 6승 13패를 의식한 기용이었다. 돈 켈리 감독은 다치기 직전에도 1번에 둔 적이 있다며 좌완 상대로 우타를 꼭대기에 두고 싶다는 취지를 밝혔고, 하루하루 보며 가겠다고 했다. 그리핀이 시즌 1번으로 나섰을 때 OPS는 .776이다. 시리즈 개막을 앞둔 최근 10경기에서 파이어리츠 타선은 타율 .228, LA 에인절스는 .208로 둘 다 .230을 밑돌았다. 홈런은 두 팀 모두 7개였고, 에인절스 쪽에서는 재크 네토와 본 그리섬이 타선을 이끌었다. 파이어리츠는 같은 기간 경기당 7.9안타, 에인절스는 6.9안타였다. 불펜은 좌완 마무리 메이슨 몽고메리가 중심이다. 8월 이후 마무리를 맡아 샌프란시스코전 기준으로 세이브 기회 8연속 성공·16경기 연속 무실점이었고, 에인절스 시리즈 개막전 9회에도 등판해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 볼티모어 오리올스 vs 보스턴 레드삭스 · 02:35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우완 카일 브래디시를, 보스턴 레드삭스는 좌완 신인 페이튼 톨을 4연전 마지막 선발로 예고했다. 오리올스는 5연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마지막 자리와 3경기 차이고, 레드삭스는 2번 와일드카드를 지키며 시리즈 3-0에서 스윕을 노린다. 세댄 라파엘라는 오른쪽 대퇴사두 통증으로 시애틀전 7회에 빠진 뒤 사흘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채드 트레이시 감독 대행은 아직 뻣뻣하고 아프며 호전이 확인되기 전에는 내지 않겠다고 했고, 부상자 명단 등재는 없으나 저울질이 거론됐다. 그 공백에 엘리 화이트가 중견수·8번으로 나섰다. 볼티모어는 윌슨 콘트레라스가 햄스트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는 보도가 있고, 크리스천 프랭클린(손)과 타일러 오닐(어깨)도 이 시리즈에서 빠진다고 정리됐다. 애들리 러치맨은 트레이드 마감일 볼티모어에서 보스턴으로 옮긴 3회 올스타 포수로, 팔꿈치 문제를 조율한 뒤 친정 시리즈에서 선발로 나섰다. 브래디시는 7승 12패에 최근 7차례 선발에서 승리가 없고, 톨은 8승 6패로 개인 무패를 11선발로 늘리려 한다. 오리올스는 연이틀 득점권에서 침묵한 채 보스턴의 연속 완봉에 시리즈를 내줬고, 최근 10경기 타율은 .240이다. 같은 기간 타율 선두는 크리스천 엔카르나시온-스트랜드다. 금요일 8회 블레이즈 알렉산더가 2루에 강하게 슬라이딩한 뒤 닉 소가드의 시선을 문제 삼아 벤치가 비었고, 퇴장 없이 양 팀 경고로 끝났다. 알렉산더는 관중을 북돋아 추격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으나 소니 그레이는 다음 날에도 그 일을 묻고 싶었다고 했고, 아이제이아 키너-팔레파는 2타점 2루타 뒤 그 제스처를 따라 했다. 감정이 점수판과 별개로 시리즈에 남은 가운데 오리올스 타선은 그 불씨를 점수로 바꾸지 못했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Bleacher Nation · Boston.com 외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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