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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5/7) · 디그롬과 라스무센의 선발 맞대결 외 1경기
⚾ 텍사스 레인저스 vs 탬파베이 레이스 · 03:35 텍사스 레인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가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맞붙는다. 텍사스는 우완 제이콥 디그롬(10승 9패, 평균자책 4.00)을 선발로 예고했고, 탬파베이는 우완 드루 라스무센(14승 5패, 2.95)을 내세운다. 텍사스(70승 72패)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에 3경기 뒤져 와일드카드 추격에 한 경기가 절실한 처지다. 반면 탬파베이(84승 57패)는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며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를 7로 줄였고, 리그 1번 시드와 홈 어드밴티지 확보를 노린다. 탬파베이 마운드는 부상 악재가 겹쳤다. 좌완 에이스 셰인 맥클라나한과 핵심 좌완 불펜 개릿 클리빈저가 나란히 전완 긴장 증세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마누엘 로드리게스도 이탈해 있다. 레이스는 트리플A에서 우완 타이 존슨과 알렉스 쿡을 불러올려 빈자리를 메웠다. 메이저리그 세이브 1위(39개)인 마무리 브라이언 베이커가 최근 경기 9회 도중 구속 저하로 조기 교체되며 우려를 샀으나, 구조적 부상이 아닌 탈수와 컨디션 난조로 확인돼 불펜의 추가 이탈은 피했다. 텍사스는 주전 3루수 조시 정의 결장이 이어지고 있다. 종아리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머무는 정은 조깅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나 아직 풀스피드 주루는 하지 못해 복귀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타선에서는 유틸리티 자원 에세키엘 듀란의 존재감이 크다. 듀란은 높은 fWAR를 바탕으로 실버슬러거와 골드글러브 후보로 거론되며 텍사스 야수진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구장 흐름과 상대 전적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탬파베이는 2022년 6월 이후 글로브 라이프 필드 원정 10연패에 빠져 있었으나, 직전 맞대결에서 7-6 승리를 거두며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홈 시리즈 6연승을 달리며 안방 강세를 보이던 텍사스를 상대로 레이스가 징크스를 털어낸 만큼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 콜로라도 로키스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04:10 콜로라도 로키스는 우완 태너 고든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볼더 출신 우완 카일 리히를 시리즈 마지막 선발로 예고했다. 홈 로키스(54승 86패)와 5할 언저리의 카디널스(70승 71패)가 쿠어스필드에서 주말 3연전을 마무리하는 자리이고, 세인트루이스는 남은 시리즈를 묶어 와일드카드 경쟁을 이어가야 한다. 고든은 1승 4패, 리히는 10승 4패로 나와 있다. 카디널스 유격수 메이신 윈은 왼손 엄지 골절로 부상자 명단에 있으며, 쿠어스필드 주말 3연전 중 선발 복귀가 검토된다는 보도가 있다. 목요일 다저스전 복귀는 성사되지 않았고 추가 훈련·타격 뒤에야 출전을 허용하기로 했다. 올해 타율은 .238이지만 수비는 골드글러브급이라는 평가가 따라붙고, 신인 JJ 웨더홀트는 손목 문제로 여전히 이탈이다. 로키스 유격수 에세키엘 토바르는 우완 선발 상대에는 빼고 좌완 상대에는 넣는 기용이 이어지고 있다. 우완 앤드루 팔란테가 나온 금요일에는 선발에서 빠졌고, 좌완 매슈 리버라토레가 나온 토요일에는 유격수로 돌아왔다. 우완을 상대로 세 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된 뒤 좌완 앞에 복귀한 패턴이라, 양 팀 선발이 모두 우완인 이날 유격수 자리가 다시 갈릴 수 있다. 카디널스는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14개, 장타 26개를 쳤다. 같은 기간 토머스 사지세가 출루와 장타에서 가장 뜨거운 흐름을 보였고, 네이선 처치도 2루타·3루타·홈런을 하나씩 보탰다. 로키스는 최근 10경기 타율 .260에 홈런 10개를 기록했고, TJ 럼필드의 출루와 제이크 매카시의 장타가 그 구간의 중심이다. 로키스는 홈 10연패를 당한 뒤 오리올스전에서 2승을 거두며 쿠어스필드 흐름을 바꿔 놓은 상태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Bleacher Nation · ClutchPoints 외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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