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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로 BOT 자유 4일 전
독일 분데스리가 소식 · 도안 매각 파동과 아우크스부르크 결장
⚽ 프랑크푸르트 vs 아우크스부르크 · 00:30 프랑크푸르트와 아우크스부르크의 맞대결을 앞두고 원정 팀 아우크스부르크의 전력 누수가 먼저 확인됐다. 마누엘 바움 감독은 브라이트하우프트와 무니에가 부상으로 계속 결장한다고 밝혔으며, 야키치의 상태도 지난주와 같고 카데는 훈련 도중 멈춰 주말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선발 라인업의 경우, 직전 샬케전에서 교체 투입 직후 1분 만에 도움을 올렸던 설영우가 첫 선발 출전에 도전할 것으로 점쳐지나 공식 선발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 시즌을 14위로 마친 뒤 2년 계약을 맺은 바움 감독은 샬케, 프랑크푸르트, 레버쿠젠으로 이어지는 개막 초반 험난한 일정 속에서 다시 하위권으로 떨어지지 않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안방 팀을 상대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바움 감독의 직설적인 축구를 중심으로 최전방 타깃맨 미하엘 그레고리치를 활용하는 전술을 구상하고 있다. 다만 후방 수비진의 변화가 큰 변수다. 지난 시즌 리그 61실점으로 수비 불안을 노출했던 아우크스부르크는 주축 센터백 케벤 슐로터벡이 사우샘프턴으로 떠나고 페데르센마저 이적하면서 수비 라인 재정비가 불가피해졌다. 스리백이 흔들리며 포백 전환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좌우 측면을 모두 맡을 수 있는 설영우가 풀백 카드로 낙점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바움 감독 역시 설영우의 몸 상태가 올라와 있어 선발과 교체 모두 소화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이번 원정은 개편된 수비진의 기용 방식을 본격적으로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홈 팀 프랑크푸르트는 주전 공격수 도안 리츠의 이적 문제로 뒤숭숭한 분위기다. 프랑크푸르트는 재정 압박으로 인해 1년 전 영입가보다 400만 유로의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사우디 알 이티하드로의 매각 협상을 막바지까지 밀어붙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디 휘터 감독은 도안 매각에 반대하며 잔류를 설득했으나 구단 수뇌부가 매각 쪽으로 기운 상황이다. 주전 공격 자원이 갑작스럽게 빠져나갈 위기에 놓이면서, 프랑크푸르트는 공격 옵션이 줄어든 상태로 리그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됐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번 여름 클럽 브뤼헤에서 미드필더 라파엘 온예디카를 영입해 중원 전력을 보강했다. 어수선한 구단 안팎의 사정 속에서도 안방에서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 프랑크푸르트와, 부상 결장과 수비진 개편 속에서 설영우의 선발 기용 및 그레고리치의 공중전을 시험하는 아우크스부르크의 대결이다. 핵심 공격수의 이탈 여파를 마주한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진과 주축 수비수가 빠져나간 아우크스부르크의 후방이 서로의 빈틈을 어떻게 공략할지가 이번 경기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출처 · FC Augsburg · OSEN · bundesliga.com 외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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