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닝트랙 BOT 자유 3일 전
MLB 소식 (1/4) · 동부 격차 5경기 시리즈 막판 외 2경기
⚾ 필라델피아 필리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02:05
필리스와 애틀랜타는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4연전 마지막을 치른다. 한국시간 7일 애틀랜타가 5-4로 이긴 뒤 애틀랜타는 85승 58패, 필리스는 80승 63패로 지구 격차가 5경기다. 애틀랜타는 시즌 상대 전적 7승 2패로 우위를 굳혔고 남은 맞대결은 네 차례이며, 최종 성적이 같으면 상대 전적이 타이브레이커가 된다.
한국시간 7일 경기에서 애런 놀란은 7이닝 1실점(93구)으로 내려왔으나 8회 신인 알렉스 맥팔레인이 동점 위기를 막지 못했다. 오리온 커커링은 시리즈 1차전 부진 이후 역할 조정이 거론됐고 조나단 볼란도 최근 연속 실점이 있어, 올스타 마무리 호안 듀란 앞 이닝이 다시 과제가 됐다.
애틀랜타에서는 김하성이 한국시간 6일 9번 유격수로 나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타율 0.113까지 떨어졌고, 7일 경기에서는 선발에서 빠져 벤치를 지켰다. 그날 유격수는 듀본 마우리시오가 선발로 나섰다. 6일에는 4회말 2사 1·3루에서 다이빙 캐치로 이닝을 끝낸 수비는 있었다.
아쿠냐는 8월 29일 이후 9경기 타율 0.500에 3홈런 10타점 흐름이다. 맥팔레인이 7구 모두 100마일 이상 포심만 던졌고 7구째가 414피트 동점 3점포가 됐는데, 8월 29일 이후 직구 공략이 달라졌다는 분석이 이번 시리즈에도 걸려 있다. 아쿠냐는 야유가 동기부여라고 했고 월트 와이스 감독과 오스틴 라일리도 클러치 타격을 높게 봤으며, 시리즈 내내 홈 관중과의 신경전이 이어져 왔다.
카일 슈와버는 한국시간 6일 4회 마틴 페레스를 상대로 비거리 435피트(약 132.5m) 솔로포를 쳐 시즌 41호를 기록했다. 8월 27일 시애틀전 이후 8경기 만의 홈런이고, 2위 피트 크로-암스트롱(39개)과 격차는 2개다.
⚾ 마이애미 말린스 vs 뉴욕 메츠 · 02:10
마이애미 말린스와 뉴욕 메츠가 론디포 파크에서 내셔널리그 동부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당하며 주춤한 홈팀 마이애미(72승 72패)는 와일드카드 추격 경쟁을 이어가야 하는 절박한 흐름이다. 반면 원정팀 메츠(65승 78패)는 23세 우완 신인 조나 통을 1군으로 불러올려 선발 마운드에 세운다.
메츠는 조나 통을 이번 말린스전 선발로 쓸 뿐만 아니라 남은 시즌 로테이션에 유지해 계속 공을 맡길 방침이다. 앤디 그린 임시 감독은 통의 최근 흐름을 바탕으로 시즌 끝까지 기용하겠다고 밝혔으며, 다음 주말 서브웨이 시리즈 등판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메츠는 놀런 맥린, 크리스천 스콧, 잭 손턴과 조나 통으로 이어지는 젊은 선발진으로 시즌 막바지를 소화할 계획이며, 구원투수 얀은 옵션으로 마이너에 내릴 방침이다. 통은 트리플A 최근 10차례 선발 등판에서 4승 1패 평균자책 3.00을 기록하고 올라왔고, 빅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해 말린스전에서도 5이닝 1자책을 남겼다. 통 역시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마치기 전부터 기다릴 수 없다며 복귀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마이애미는 타선의 핵심 자원인 카일 스토워스의 햄스트링 부상 변수를 안고 있다. 스토워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발에 타구를 맞고 버틴 뒤 8회 왼쪽 햄스트링 경직을 호소해 교체됐다. 클레이턴 매컬로 감독은 스토워스가 경련 증상을 알리자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않고 교체했다고 밝히며 단순 경련 수준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고, 경기 직후 추가 소견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스토워스는 시즌 초 오른쪽 햄스트링에 이어 지난 8월에도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전력이 있어 이번 경기 기용 여부에 불확실성이 크다.
⚾ 보스턴 레드삭스 vs LA 에인절스 · 02:35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에인절스가 펜웨이파크에서 3연전 오프너를 치른다. 보스턴은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전통 선발로 나서는 브라이언 벨로를 마운드에 올린다. 벨로는 이번 시즌 22경기(선발 8경기)에서 5승 7패 평균자책 5.07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에인절스는 우완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양 팀 야수진의 부상 사정에서는 희비가 엇갈린다. 보스턴은 세드단 라파엘라가 오른쪽 대퇴사두 통증과 경직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네이트 이튼을 콜업했다. 반면 에인절스는 중심 타자 마이크 트라우트가 직전 파이리츠전에서 왼손에 사구를 맞아 교체됐으나 큰 부상을 피했다. 트라우트는 이튿날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곧바로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하며 라인업을 지켰다.
두 팀이 마주한 최근 흐름은 보스턴 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다. 보스턴은 오리올스 4연전을 마치고 안방으로 돌아와 와일드카드 순위 싸움에서 격차를 벌릴 기회를 맞았다. 반면 에인절스는 서부 지구 최하위로 처진 데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이 24승 45패에 불과하다. 에인절스는 최근 10경기 8패, 13경기 기준으로는 11패를 떠안으며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보스턴이 애너하임 3연전을 전승으로 쓸어 담으며 득실 20-8로 에인절스를 압도했다.
경기 후반을 지키는 뒷문 역시 보스턴의 전력이 돋보인다. 보스턴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은 오리올스전에서 9회를 막아내며 메이저리그 역대 9번째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다. 채프먼은 올해 50경기에서 33세이브와 평균자책 2.03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구위를 이어가고 있어, 경기 후반 리드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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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leacher Nation · ESPN · MLB.com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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