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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3/4) · 멜턴과 복귀 라이언 선발 맞대결 외 2경기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미네소타 트윈스 · 04:10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디트로이트 안방에서 올 시즌 마지막 3연전을 시작한다. 미네소타는 상대 전적 7승 3패로 이미 시즌 우세를 확정한 뒤 와일드카드 경쟁을 이어가고 있고, 디트로이트는 순위 경쟁에서 멀어진 상태다. 디트로이트의 안방 성적은 34승 35패다. 시리즈 첫 경기에서 디트로이트는 우완 트로이 멜턴을 선발로 예고했고, 미네소타는 조 라이언의 복귀 선발 등판이 유력하다. 디트로이트 선발 멜턴(7승 4패, 평균자책점 2.20)은 5월 말 부상에서 복귀한 뒤 팀 내 최고 선발로 활약했으나,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다소 주춤했다. 멜턴은 지난 맞대결 실점을 돌아보며 로이스 루이스에게 던진 슬라이더가 한가운데로 몰렸으나 전체적인 투구 과정은 결과보다 나았다고 자평했다. 한편 미네소타는 라이언이 불펜 피칭을 거쳐 등판할 경우 코너 프리엘립이나 딘 크레머의 로테이션 일정을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양 팀 라인업의 부상 이탈도 변수다. 미네소타는 외야수 바이런 벅스턴이 고질적인 오른쪽 고관절 충돌 증후군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벅스턴은 이번 원정에 동행했으나 정상적인 야구 훈련은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신인 내야수 하오위 리가 홈 충돌 여파로 왼쪽 정강이 타박상을 입어 데이 투 데이 상태로 분류됐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 06:1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홈에서 워싱턴 내셔널스를 맞으며 닉 피베타를 선발로 올린다. 워싱턴 선발은 제이크 어빈이 유력하고, 시즌 2승 8패에 평균자책점 5.57이다. 파드리스는 내셔널리그 서부 3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지막 와일드카드 자리를 반게임 차로 다투고, 워싱턴은 원정 7연패를 끊으러 왔다. 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이다. 피베타는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부상으로 4월 중순 이후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가 복귀 선발로 예고됐다. 스템먼 감독은 피베타가 준비됐다고 했고, 재활 등판의 제구와 투구 수를 보고 콜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월요일 기대치는 재활 마지막 4⅓이닝 무실점과 비슷한 수준이다. 자리를 비우기 위해 바스케스는 불펜으로 옮기며, 당장 6인 로테이션으로는 가지 않는다. 조 머스그로브는 2024년 10월 토미 존 수술과 굴곡근 힘줄 복원 수술을 함께 받은 뒤 2025시즌을 통째로 쉬었고, 올해 메이저리그 마운드도 아직 밟지 못했다. 스템먼 감독은 회복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며 팔 전체, 특히 팔꿈치 피로가 쌓여 등판 간격을 더 벌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복귀와 포스트시즌 등판은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파드리스는 75승 68패에 홈 43승 29패이고, 5점 이상 뽑은 경기에서 51승 8패다. 워싱턴은 67승 78패, 원정 34승 38패로 연패를 끊는 자리가 절실하다. 다저스에는 10.5게임 뒤진 상태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타율 .280에 20홈런으로 파드리스 타선을 이끌고, 타이 프랑스는 최근 10경기 11안타다. 워싱턴에서는 C.J. 에이브럼스가 30홈런으로 팀 최다 장타를 쌓았고, 데이런 라일은 최근 10경기 13안타다. 워싱턴 팀 홈런은 메이저리그 2위 쪽으로 정리된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09:1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선발 마운드에서는 샌프란시스코의 로건 웹과 세인트루이스의 오른손 마이클 맥그리비(6승 9패, 평균자책점 3.97)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72승 72패의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마지막 와일드카드에 4경기 차로 뒤처져 있으며, 잔여 18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이번 시리즈를 시작으로 열흘간 샌프란시스코와 6차례 맞붙는 중요한 일정을 소화한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에서는 최근 타격감이 뜨거운 이반 에레라가 앞장선다. 에레라는 콜로라도와의 3연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8타점을 쓸어 담았고,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로건 웹을 상대로도 통산 세 타석에서 단타와 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한 바 있어 이번 맞대결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에서는 중심 타선에 복귀한 이정후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하루 휴식을 취한 뒤 5번 타자 우익수로 복귀해 2타점을 올린 이정후는 시즌 타율 .280과 5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세운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인 55개에도 2개 차로 다가서며 좋은 타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출처 · ClutchPoints · MLB.com · The Associated Press 외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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