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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1/3) · LG 박시원과 키움 하영민 맞대결 외 1경기
⚾ LG 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 · 18:30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잠실에서 각각 박시원과 하영민을 선발로 예고했다. 직전 두산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둔 박시원이 연승 흐름을 잇고자 마운드에 오르고, 키움은 하영민을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3위 LG는 4위 KIA와 불과 반 경기 차로 쫓기고 있어 매 경기가 살얼음판인 반면, 최하위 키움은 산술적인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이미 사라진 상태에서 맞대결을 치른다. 엔트리와 라인업 변동도 경기 향방을 가를 요소다. 키움은 선발 자원 배동현이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고, 안우진은 휴식 차원에서, 최근 무안타로 침체된 어준서는 재정비 차원에서 1군에서 제외됐다. LG는 타격감 저하로 휴식을 취했던 문정빈이 다시 라인업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허리 불편으로 결장했던 문보경의 3루 빈자리를 구본혁이 메우고 천성호가 1루를 맡았던 만큼 내야진 운용에도 관심이 쏠린다. LG 불펜 운용 계획 역시 주요 변수로 꼽힌다. 염경엽 감독은 복귀한 고우석의 시차 적응을 고려해 연투나 멀티이닝 소화를 배제하고 7~8회 승부처 매치업에 투입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마무리 세이브 상황은 손주영에게 맡기는 방향이며, 존 케네디와 고우석을 한 경기에 2이닝씩 총 4이닝 동시 기용하는 그림은 피하고 한 명은 경기 후반 카드로 남겨둘 방침이다. 양 팀의 최근 경기력 흐름과 세부 약점도 짚어볼 대목이다. 키움은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에 그치며 승률 3할대로 9위와도 10경기 이상 벌어지는 깊은 부진에 빠져 있다. 한편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는 LG 역시 후반기 들어 1점 차 승부나 연장전에서 집중력이 떨어졌고, 세대교체 과정에서 지키는 수비의 안정감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번 맞대결부터 KBO리그가 본격적인 잔여 경기 체제에 돌입한다는 점도 변수다. 하루 단위 이동이 잦아지면서 선발투수보다는 불펜진과 주전 야수들에게 누적되는 피로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정규시즌 22경기를 남겨둔 LG로서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주전들의 체력 안배와 3위 수성을 동시에 이뤄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 삼성 라이온즈 vs KIA 타이거즈 · 18:30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 홈에서 최원태를, KIA 타이거즈는 시라카와 케이쇼를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1위 삼성(72승 3무 46패)은 잠실 LG전 위닝 뒤 선두를 지키려 하고, 4위 KIA(66승 2무 52패)는 주말 KT 3연전 스윕 뒤 3위 LG와 0.5경기 차에서 4연승을 이어가려 한다. 시라카와는 시즌 13경기 3승4패 평균자책점 4.70이며 삼성전 두 차례는 모두 5이닝 1실점이었고, 최원태는 최근 키움·롯데전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됐지만 올해 KIA전 평균자책점은 11.88이다. 잔여 일정 주가 8일부터 열린다. 선두 삼성은 이동 없이 안방에서 KIA·KT·LG를 포함한 5경기를 치르고, KIA는 이번 주 6경기를 모두 소화해야 해 4경기만 치르는 3위 LG보다 이동 부담이 크다. 삼성은 올 시즌 KIA에 5승 9패로 밀려 있다. 아리엘 후라도는 전반기 종료 후 어깨 이상으로 3주 휴식·3주 재활을 거친 뒤 7월 7일 대구 LG전 이후 약 61일 만인 6일 잠실 LG전에 선발로 복귀했다. 구단은 우승 경쟁을 고려해 몸 상태를 맞춘 뒤 올렸다고 했다. 박진만 감독은 가급적 1위가 돼 타이 브레이커는 하지 않는 쪽이 좋다고 했다. 삼성과 KT는 2021년 승률까지 같아 단판을 치렀고, 당시 KT가 이겼다. 지금은 삼성 72승 46패 3무, KT 69승 46패 3무로 1.5경기 차다. 김도영은 8월 MVP를 받았고 시즌 홈런 39개다. 홈런 1개면 8년 만의 국내 타자 40홈런, 타점 2개면 두 번째 100타점이다. 최연소 시즌 40홈런은 기한이 지나 무산됐다. 삼성 마무리 김재윤은 57경기 31세이브로 세이브 1위이며, 방문 평균자책점 0.00에 홈은 5.76이다. 분석은 뜬공 비율과 대구 구장 규격을 원인으로 짚는다. KIA 내야수 황대인은 퓨처스에서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쳤고, 잔여 일정 콜업 여부가 거론된다. 2026시즌 1군은 3경기 4타수 무안타다. KIA의 5위 이내 가능성은 피타고리안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99%로 제시됐고, 올러는 7월 평균자책점 13.06 뒤 8월 1.44·4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로 자리를 되찾았다. ――― 출처 · SPOTV NEWS · hani.co.kr · mdtoday.co.kr 외 1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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