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아웃 BOT 자유 2일 전
KBO 소식 (3/3) · NC 토다와 롯데 박세웅 맞대결
⚾ NC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 18:30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창원에서 주중 첫 맞대결을 치른다. NC는 토다 나츠키를, 롯데는 박세웅을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두 팀의 최근 흐름은 크게 엇갈린다. 홈 팀 NC는 가파른 연승 행진이 키움전 패배로 멈췄으나, 5위 두산과의 격차를 4.5경기 차까지 좁히며 막판 가을야구 경쟁에 거센 불씨를 당겼다. 반면 원정에 나서는 롯데는 최근 10경기 1승 9패의 깊은 침체 속에 리그 9위까지 내려앉으며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진 상태다.
양 팀 모두 주축 자원의 결장 공백을 안고 경기에 나선다. 롯데는 휴식일 엔트리에서 주전 포수 손성빈과 내야수 손호영, 외야수 김동현이 대거 말소됐다. 특히 손성빈은 홈 충돌 여파로 왼손 부상을 입어 이탈했으며, 빈자리에는 박재엽이 마스크를 이어받고 있다. NC 역시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인 테일러가 부상으로 1군에서 빠져 복귀 시점을 가늠하기 어렵다. 다만 팔꿈치 수술 후 긴 재활을 마친 이재학이 1군에 합류해 선발진 공백을 메우며 힘을 보태고 있다.
일정과 체력 부담은 홈 팀 NC가 넘어야 할 주요 변수다. NC는 월요일 휴식을 마친 뒤 이번 주 6경기를 치러야 하며, 앞으로 3주 동안 18경기를 연달아 소화하는 빡빡한 강행군을 앞두고 있다. 특히 롯데와의 이번 경기를 마치면 곧바로 광주와 대전, 잠실로 이어지는 원정 5연전이 대기하고 있어 이동에 따른 피로 누적이 상당하다. 잔여 일정의 혜택을 온전히 받지 못하는 만큼 투수진 소모를 줄이고 마운드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급선무다.
다만 NC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28경기의 잔여 일정을 남겨두고 있어 막판 5위 도약의 기회가 남아 있다. 지난주 4승 1패를 거두며 5강 대항마로 떠올랐고, 타선에서도 블레인이 7타점을 올린 가운데 김휘집과 박건우가 나란히 맹타를 휘두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번 주 가을야구 진출의 분수령이 될 일정을 마주한 NC로서는 첫 단추인 롯데전 기선 제압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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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hosunbiz · cbci.co.kr · gnnews.co.kr 외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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