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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6/8) · 브래시 시즌 아웃과 브래드퍼드 선발 외 1경기
⚾ 시애틀 매리너스 vs 텍사스 레인저스 · 10:40 시애틀 매리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가 T-모바일 파크에서 3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홈 팀 시애틀은 이번 경기 선발 투수가 아직 미정인 상태이며, 원정 팀 텍사스는 좌완 코디 브래드퍼드(0승 0패)의 등판이 유력하게 예고됐다. 두 팀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절박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서부지구 2위인 텍사스는 71승 73패로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2경기 차로 뒤쫓고 있고, 3위 시애틀은 67승 77패로 지구 선두와 6경기 차를 기록 중이다. 가을야구 경쟁의 분수령에서 만난 만큼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흐름이다. 마운드 사정에서는 시애틀에 대형 악재가 닥쳤다. 핵심 불펜 맷 브래시가 오른쪽 광배근 염증으로 MRI 검진을 거쳐 8주간 투구 중단 판정을 받으면서 이번 시즌 복귀가 공식 종료됐다. 브래시는 올 시즌 20경기에서 16⅔이닝 동안 3승 무패 평균자책 0.54, 15탈삼진으로 활약했으나 부상이 재발해 이탈하게 됐고, 남은 시즌은 안드레스 무뇨스를 비롯한 기존 불펜진이 부담을 짊어져야 한다. 반면 텍사스는 부상 복귀를 준비하는 네이선 이오발디의 보직 전환이 거론된다. 이오발디 본인이 잔여 시즌 불펜 투입을 가장 적합한 쓰임새로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선발로 투구 수를 끌어올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고 잭 라이터의 발목 재활 등 구원진 변수가 겹치면서 경기 후반 운용에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텍사스가 7승 3패로 앞서며 이미 맞대결 타이브레이크를 확보했다. 이번 경기는 양 팀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이자 T-모바일 파크 3연전의 첫 번째 야간 경기다. 다만 텍사스의 원정 약세는 뚜렷한 변수로 꼽힌다. 텍사스는 올 시즌 전체 원정에서 31승 41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원정에서는 6승 17패에 그쳤으며, 올 시즌 시애틀 방문 경기에서도 1승 2패로 열세를 보였다. 상대 전적의 우위에도 불구하고 시애틀 원정길에서는 고전을 거듭해 온 흐름이다. 최근 10경기 타선 흐름에서는 장타력을 앞세운 텍사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텍사스는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16개와 장타율 .446, 장타 32개를 기록하며 타선 화력을 과시했다. 시즌 25홈런 82타점을 기록 중인 제이크 버거와 최근 10경기에서 3홈런을 터뜨린 에세키엘 듀란이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반면 시애틀은 최근 10경기 타율 .239에 8홈런, 장타율 .363으로 상대적으로 타격 지표가 떨어지지만, 최근 10경기 12안타 3홈런 4개의 2루타를 몰아친 칼 롤리와 타율 .267에 10홈런 49타점을 기록 중인 조시 네이lor가 반등을 노린다. 특히 시애틀은 5점 이상을 뽑아낸 경기에서 42승 12패를 거둔 뚜렷한 패턴이 있어, 아메리칸리그 팀 홈런 7위(165개)인 텍사스의 장타를 억제하고 타선이 득점 지원을 해줄 수 있느냐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 10:4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페트코 파크 3연전 중간전에 오른손 케이시 마이즈(5승 9패)가 나설 전망이다. 워싱턴 내셔널스 선발은 시리즈 전날 기준 공란이었고 불펜 부담이 큰 채로 서부 원정을 이어간다. 파드리스는 내셔널리그 마지막 와일드카드 자리를 애리조나와 0.5경기 차로 다투고 지구 선두 다저스와는 10.5경기 차이며, 내셔널스는 다저스전 스윕 뒤 원정 연패를 끊으려 한다. 워싱턴은 불펜에서 쓰이던 올랜도 리발타를 전완 타이트니스·염증 우려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고, MRI 결과가 나오지 않은 채 요바니 크루즈를 콜업했다. 불펜의 시즌급 난조와 타선 소강, 선발진 허점이 겹쳤다는 진단이 나와 있으며, 남은 약 3주는 2027년을 위한 내부 옵션 평가와 와일드카드가 걸린 파드리스를 상대로 한 스포일러 역할이 겹친다. 파드리스는 75승 68패에 홈 43승 29패고, 5점 이상 낸 경기는 51승 8패 흐름이다. 내셔널스는 67승 78패·내셔널리그 동부 4위로 원정 7연패를 안고 왔고, 원정 연패를 여기서 끊으려 한다. 올 시즌 두 팀의 네 번째 맞대결이며, 5월 워싱턴 원정 3경기에서 파드리스는 2패였다. 파드리스 최근 10경기는 팀 타율 .216으로 안타가 적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후반기 45경기에서 15홈런을 치며 시즌 20홈런에 도달했다. 닫혔던 타격 자세를 다시 연 변화가 근거로 제시됐고, 같은 기간 매니 마차도와 타이 프랑스가 타선을 받친다. 워싱턴 최근 10경기는 팀 타율 .266에 장타율 .419다. 데일런 라일이 이 구간 홈런 3개·타점 10으로 이끌었고, C.J. 에이브럼스는 홈런 30개를 포함한 장타로 중심을 맡는다. 브레이디 하우스는 같은 기간 타율 .324로 뒤를 받친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Athlon Sports · Bleacher Nation 외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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