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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소식 (2/2) · 닛폰햄 구린루이양 이탈 외 2경기
⚾ 소프트뱅크 호크스 vs 닛폰햄 파이터스 · 18:00 소프트뱅크는 정규리그 1위 확정까지 매직넘버 14를 남겨 두고 3년 연속 퍼시픽리그 우승과 2년 연속 일본시리즈 제패를 노린다. 닛폰햄은 우완 구린루이양이 2군 훈련 중 왼쪽 옆구리에 이상을 느껴 MRI에서 복사근 손상을 확인받았고, 출전 불가 판정으로 아시안게임 엔트리에서 빠졌다. 약 3~4주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고 구단은 몸 상태를 신중히 보고 있으며, 에이전시 측은 대회 출전을 원했으나 재활에 임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소프트뱅크 투수 쉬뤄시는 부상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만 대표 명단에서 이탈했다는 보도가 있다. 주축 이탈로 거론됐지만 1군 출전 여부와 복귀 일정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오쓰는 리그 최다승에 나란히 11승째를 올렸고, 같은 흐름에서 쿠리하라는 100타점에 도달했다. 오쓰는 앞선 경험이 살아 침착하게 던질 수 있었다며 결과가 따라오니 자신감으로 삼고 싶다고 했다. 닛폰햄은 시즌 70승째를 찍었고, 선발 이토 다이카이는 약 두 달 반·10경기 만의 승리를 rap했다. 중심 타자 레이예스는 2경기 연속 홈런이다. ⚾ 오릭스 버팔로스 vs 세이부 라이온즈 · 18:00 오릭스와 세이부가 맞붙는 이번 경기는 원정팀 세이부의 투타 전력 누수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세이부는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인 다카하시 미쓰나리가 지난 4일 소프트뱅크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3회 손끝 이상을 호소하며 강판했고, 결국 손끝 사고로 1군 출전 선수 등록에서 말소됐다. 타선에서도 외야수 하세가와 신야가 8일 감염증 특례 대상으로 1군 등록에서 말소됐다. 지난 8월 28일 1군 복귀 후 불과 11일 만에 다시 전열에서 이탈하면서, 세이부는 선발진과 외야진 모두에서 전력 공백을 안고 경기에 나선다. 세이부는 뒷문을 지키는 핵심 불펜의 이탈 악재를 맞았다. 일본 진출 2년째를 맞은 윙겐터는 20경기 연속 홀드를 달성하는 등 24홀드포인트와 평균자책 1.57로 맹활약해 온 특급 셋업맨이다. 그러나 니시구치 후미야 감독은 지난 6일 경기 후 윙겐터의 1군 말소 방침을 밝혔다. 통증 때문이 아니라 선수 본인이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한 뒤 복귀시키겠다는 취지이지만, 경기 후반을 책임지던 필승조의 이탈은 세이부 마운드 운용에 상당한 부담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홈팀 오릭스는 배터리의 새로운 호흡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릭스 투수 다카시마는 시즌 첫 선발 마스크를 쓴 21세 포수 호리와 배터리를 이룬 롯데전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당시 좌타자가 많은 상대 타선을 맞아 포크볼과 체인지업 위주로 승부하자는 사전 계획을 철저히 맞췄고, 다카시마는 젊은 포수 호리가 과감하게 리드해 준 점을 높게 평가했다. 상대 맞춤형 볼배합을 과감하게 이끈 안방의 호흡은 이번 경기에서도 오릭스 마운드에 힘을 실어줄 요소다. 오릭스 타선에서는 4번에 안착한 외야수 키타 료토의 타격 변화가 돋보인다. 고졸 6년 차인 키타는 올 시즌 타율과 홈런, 타점 전 부문에서 커리어하이를 기록 중이며, 특히 득점권 타율은 .395로 팀 내 1위를 달리고 있다. 과거 쫓긴 뒤 풀스윙으로 당했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투 스트라이크 이후 접근 방식을 바꾼 것이 주효했다. 이상적인 타구만 고집하지 않고 빗맞은 안타에도 만족하는 쪽으로 기준을 낮추면서, 삼진율을 지난해 28.1%에서 올해 17.6%로 대폭 줄였다. 프로 첫 4번에 앉았던 지난 롯데전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중심 타선에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 지바롯데 마린스 vs 라쿠텐 골든이글스 · 18:00 지바롯데 마린스는 홈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맞는다. 라쿠텐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B클래스가 확정되며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 가능성이 사라졌고, 퍼시픽리그 최하위권에서 시즌을 마치는 흐름이다. 구장 환경은 당일 대응이 쟁점이다. 라쿠텐 마에다 겐타는 ZOZO 마린이 다른 구장과 달리 바람이 강할 것 같아 준비하기 어렵다고 했고, 등판 당일 컨디션에 맞춰 구장 특성대로 던지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사라진 뒤에도 마에다는 지바롯데전 등판을 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운 빠진 경기는 안 된다며 한 경기 한 경기 전력을 다하는 것이 프로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고, 올 시즌 평균자책점 2.48에 4승 4패며 미일 통산 170승을 노리는 38세다. 시리즈 중 지바롯데 우완 가라카와 유키는 8일 같은 구장에서 은퇴 회견을 열었다. 4일 시즌 한정 은퇴를 밝힌 나리타 출신 37세는 2007년 고교생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해 통산 82승을 남기고 유니폼을 벗으며, 10월 3일 홈 소프트뱅크전을 은퇴경기로 잡았고 사부로 감독은 그날 등판을 시사했다. 본인은 진흙투성이로 필사적으로 해 온 19년이었다고 돌아봤고, 라쿠텐 요시이 감독은 선발로도 구원으로도 활약한 좋은 투수였다고 치하했다. 라쿠텐 내야수 양보샹은 대만야구협회가 발표한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일본 프로야구 해외파가 대거 빠진 자리에서 엔트리에 남았고, 1군에서는 7경기 9타수 2안타에 그쳤다. ――― 출처 · Full-Count · dailysportshankook.co.kr · sportschosun.com 외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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