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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4/4) · 야마모토 등판과 오타니의 타선 복귀
⚾ LA 다저스 vs 신시내티 레즈 · 11:10
LA 다저스는 안방 다저 스타디움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3연전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다저스는 요시노부 야마모토(12승 8패, 평균자책 2.67), 신시내티는 레트 로더(6승 9패, 평균자책 5.43)를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내셔널리그 서부 1위 다저스(88승 57패)는 최근 6연승을 달리며 이번 시리즈 전승 스윕을 노리고 있고, 내셔널리그 중부 5위 신시내티(69승 76패)는 연패를 끊고 분위기를 바꿔야 하는 처지다.
다저스는 이번 주 선발 순서를 조정해 야마모토를 먼저 마운드에 올린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로테이션 순서 변경이 다가올 포스트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여기에 휴식을 취했던 오타니 쇼헤이가 이번 경기에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올 시즌 투수 등판 없이 타격에만 집중하기로 한 오타니가 돌아오면서, 오타니의 공백 기간 리드오프로 나서 4경기 타율 0.412를 기록한 토미 에드먼과 함께 다저스 상위 타선의 무게감도 한층 더 실리게 됐다.
다저스 안방마님 자리는 부상 악재를 맞았다. 유망주 포수 돌튼 러싱이 우측 팔꿈치 내측측부인대(UCL) 미세 파열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로버츠 감독은 당장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밝혔지만, 올해 남은 시즌 동안 러싱을 포수로 기용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다저스는 포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트리플A에서 엘리에이저 알폰소를 급히 콜업해 선수단을 정비했다.
다저스는 올 시즌 홈 46승 28패와 함께 안방 6연승을 달리며 홈에서 유독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팀 타율 .256으로 메이저리그 3위에 자리한 다저스 타선은 최근 10경기에서 16안타를 기록 중인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시즌 타율 .299를 유지하고 있는 프레디 프리먼이 중심을 든든히 받친다.
원정길에 오른 신시내티는 순위가 처져 있지만 올 시즌 메이저리그 3위에 달하는 팀 195홈런의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간판타자 엘리 데라크루스가 최근 10경기 타율 .472에 홈런 4개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으며, 시즌 31홈런 106타점을 올린 살 스튜어트의 방망이도 위협적이다. 평균자책 5.43으로 기복을 보여온 선발 로더의 실점을 억제하면서 특유의 장타력을 살려 타격전으로 끌고 갈 수 있는지가 신시내티의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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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Bleacher Nation · Fabian Ardaya 외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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