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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소식 (5/5) · 양팀 부상 공백 속 첫 대결 외 2경기
⚽ 포틀랜드 팀버스 vs 세인트루이스 시티SC · 11:30
포틀랜드 팀버스(9승 10패 4무·승점 31)는 홈 프로비던스 파크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SC(10승 6패 7무·승점 37)와 2026 시즌 첫 서부 콘퍼런스 맞대결을 갖는다. 홈 쪽은 서부 8위 와일드카드권에서 중위권 자리를 다지려 하고, 원정 쪽은 서부 상위권에서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의 상승세를 주중 원정 마지막 경기로 이어가려 한다.
팀버스는 후안 다비드 모스케라 로페스, 알렉산더 아라베나, 브랜던 바이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수비진 결손이 홈 중주전에 겹친 가운데 득점 축은 빈센트 얀센이다. 얀센은 미네소타전 5-4승에서 해트트릭을 넣었고, 팀버스 MLS 정규시즌 사상 첫 해트트릭으로 정리됐다. 한 자료는 구단 522경기 만, 다른 자료는 523번째 정규리그 경기로 적었으며, 리그 역사상 첫 선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그 결과 팀버스는 서부 8위(31점)에 올랐다.
시티SC는 셀리우 폼페우와 카일 히버트가 부상으로 결장할 전망이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6승 무패 3무이고, 최근 13경기는 9승 4무로 무패이며 그 구간 득실은 27-13이다. 밴쿠버를 3-1로 꺾은 뒤 프로비던스 파크로 이동하는 중주 원정 일정의 마지막 경기다.
세인트루이스는 이적 시장에서 콜로라도의 라파엘 나바로를 데려왔고 이적료는 1,200만 달러가 넘는다고 했다. 나바로는 올 시즌 래피즈에서 10골, 2023년 이후 97경기 38골이다. 데미언 다운스도 새로 합류해 밴쿠버전에서 데뷔했다.
⚽ 샌디에이고FC vs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 11:30
샌디에이고FC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서부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경쟁의 중요한 길목에서 맞붙는다. 샌디에이고(8승9패6무·30점)는 서부 마지막 와일드카드 자리를 1점 차로 지켜내야 하는 처지이고, 새너제이(10승8패5무·35점)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8경기 무승(0승5패3무)의 깊은 침체에 빠진 채 원정길에 오른다. 전력 면에서는 샌디에이고의 파블로 시스니에가와 예페 트베르스코우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져 수비진에 변수가 생긴 반면, 새너제이는 5월 사타구니 수술을 받았던 니코 차키리스가 8월 중순 복귀해 최근 팀 최다 도움을 올리며 전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홈 3연승에 도전하는 샌디에이고는 리그 40골을 터뜨린 화력을 앞세운다. 나란히 11골을 기록 중인 잉바르첸과 프레스턴 저드가 전방을 이끌고, 홈에서 멀티 도움 4경기를 작성한 드레이어의 지원도 매섭다. 이에 맞서는 새너제이는 3골 이상 득점 시 33전 전승을 거둘 만큼 다득점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무너지는 고질병이 발목을 잡고 있다. 직전 오스틴FC전에서도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며 무너졌고, 브루스 아레나 감독 역시 올 시즌 막판에 너무 많은 경기를 허비했다며 경기를 닫는 운영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체력과 일정 관리도 이번 경기 승패를 가를 핵심 변수다. 양 팀 모두 주말 경기를 치른 뒤 수요일로 이어지는 빡빡한 주중 일정을 마주했다. 특히 새너제이는 텍사스 원정을 마친 지 사흘 만에 캘리포니아로 돌아와 원정 3연전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해야 하며, 이번 경기 직후 곧바로 주말 휴스턴전까지 대기하고 있어 이동 피로와 경기 후반 체력 저하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무겁다.
⚽ 밴쿠버 화이트캡스FC vs LA 갤럭시 · 11:30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LA 갤럭시의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 모두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밴쿠버는 수비수 란코 베셀리노비치가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플레이오프 추격전에 한창인 갤럭시 역시 엘리야 와인더와 리키 푸익이 부상으로 결장할 것으로 보여 두 명의 전력이 이탈하는 그림이다. 서부 콘퍼런스 경쟁이 촘촘한 가운데 갤럭시 그레그 배니 감독은 남은 10경기에서 흐름을 타야 한다고 연승 필요성을 강조했고, 수비수 마야 요시다 또한 피치에서만 상황을 바꿀 수 있다며 결과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두 팀의 통산 40번째 맞대결이자 올 시즌 정규리그 두 번째이자 마지막 승부다.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밴쿠버가 12승 17패 8무로 뒤처지지만, 홈에서는 8승 5패 4무로 앞서는 양상을 보였다. 두 팀의 직전 맞대결은 1-1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공격 축의 대결에서는 밴쿠버의 결정력과 갤럭시의 슈팅량이 맞붙는다. 밴쿠버는 최근 브라이언 화이트와 토마스 뮐러를 공격 축으로 삼고 있으며, 두 골을 넣은 경기에서 24승 2패 7무로 경기를 마감하는 뚜렷한 패턴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맞서는 갤럭시는 마르코 로이스와 조지프 페인칠이 공격 축을 이룬다. 갤럭시는 리그 유효슈팅 122개(경기당 5.1개)로 부문 3위에 올라 있는 만큼 적극적인 슈팅 공세를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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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Austin American-Statesman · CBS Sports 외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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