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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 소식 (2/2) · 랑스 수비 5명 원정 이탈 외 2경기
⚽ 슬라비아 프라하 vs RC랑스 · 04:00 슬라비아 프라하는 홈 포르투나 아레나에서 RC랑스를 맞이하는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개막전을 앞두고, 골문에 야쿠브 마르코비치를 두고 블체크·코네츠니·할로우페크 라인을 쓰는 골격이 유력하다. 루카시 프로보드(발목)와 다비드 지마(뇌진탕)가 빠지고 토마시 홀레시도 계속 결장하는 가운데, 홈에서 4골을 기록한 히틸의 최전방 재기용이 거론된다. 랑스 공격은 주장 플로리안 토뱅이 오손 에두아르·토르간 아자르와 함께 나설 가능성이 크고, 측면은 루벤 아길라르·미할 스코라시, 골문은 로뱅 리세가 유력하다. 랑스는 마이크 나브로츠키, 조나탕 그라디, 샘슨 바이두, 니달 첼리크, 조아너 차베스가 부상으로 프라하 원정에 동행하지 못한다는 보도가 있다. 수비 자원이 한꺼번에 빠지며 디노 토프묄러 감독의 후방 구성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임대로 합류한 장클레르 토디보가 이 경기에서 데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토뱅은 4경기 4골로 최전방을 이끄는 그림이다. 슬라비아는 체코 리그에서 7경기 무패·연속 득점을 이어 가고 홈 4경기 무패에 연승 흐름이다. 리그 개막 7경기는 5승 2무 승점 17로 선두권이며 경기당 평균 3골 페이스가 거론되지만, 국내 기세가 대륙 무대로 옮겨가는지가 이 경기의 쟁점이다. 랑스는 연패와 3경기 연속 실점 속에 원정을 치른다. 슬라비아의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승리는 2007년 9월 홈에서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를 1-0으로 꺾은 경기이며, 이후 19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 랑스 역시 2005년 이후 챔스 원정 1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두 클럽의 공식 맞대결은 1995-96 UEFA컵이 유일하고 슬라비아가 합계 1-0이었으며, 랑스는 슬라비아를 상대로 이긴 적이 없다. 피에르 사주 퇴임 후 토프묄러가 지휘하는 랑스는 직전 시즌 리그1 준우승과 쿠프 드 프랑스 우승을 배경으로 챔스 본선 네 번째 시즌을 치른다. 토프묄러 감독은 슬라비아를 한 번 상대해 이긴 기록이 있다. 이번 리그 페이즈에서 슬라비아는 바이에른 뮌헨·포르투 등과, 랑스는 클뤼프 브뤼허와 만난다. ⚽ 코모1907 vs RB라이프치히 · 04:00 코모1907과 RB라이프치히가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에서 공식전 사상 처음으로 맞붙는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홈팀 코모1907은 창단 119년 만에 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데뷔하며 유럽 대항전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에 맞서는 마르틴 데미첼리스 감독의 원정팀 RB라이프치히는 6년 전 같은 대회 준결승까지 올랐던 팀으로, 이번이 통산 8번째 출전이다. 큰 무대 경험에서는 라이프치히가 앞서지만 양 팀의 공식전 맞대결 전적은 아직 없어 두 팀 모두에게 생소한 승부다. 원정길에 오르는 RB라이프치히는 적지 않은 결장 변수를 안고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와 신입생 로코 라이츠는 이번 코모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로물로와 아산 우에드라오고 역시 이번 시즌 들어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해 가용 인원에 제약이 따른다. 수비와 측면 자원인 카스텔로 루케바와 브라얀 그루다는 베르더 브레멘전을 결장한 뒤 이번 경기 출전을 위해 회복 경쟁을 벌이고 있으나 출전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로 전해졌다. 두 팀이 최근 리그에서 보여준 흐름도 엇갈린다. 홈팀 코모1907은 최근 3경기 무패에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는 동안 3경기 연속 실점도 함께 내주며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반면 RB라이프치히는 직전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1-3으로 완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마르셀 셰퍼 스포츠 디렉터는 이번 패배를 두고 챔피언스리그 개막을 앞두고 제때 온 경종이라며 이번 목요일 경기에서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프치히 역시 최근 3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오고 있어 화력 싸움에서 반전을 노린다. 코모1907이 유럽 무대까지 올라선 배경과 사령탑의 경험도 중요한 판단 요소다. 코모는 지난 시즌 막판 5경기 중 4승을 챙기는 뒷심을 발휘하며 AC 밀란과 유벤투스를 제치고 세리에 A 4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2019년 세리에 D에 머물던 클럽이 단기간에 유럽 대항전까지 올라선 중심에는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있다. 파브레가스 감독은 선수 시절 챔피언스리그 104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으로, 큰 무대 경험이 부족한 팀을 지휘하는 핵심적인 무기로 꼽힌다. 승부가 치러질 스타디오 주세페 시니갈리아의 구장 환경도 변수로 꼽힌다. 코모의 홈구장인 시니갈리아는 올여름 UEFA 규정에 맞추기 위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마쳤다. 이 여파로 수용 규모는 줄어들었으나 역사적인 첫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맞아 관중석은 이미 매진됐다. 규모가 아담한 구장에서 홈 팬들의 열기가 집중되는 환경은 첫 챔피언스리그 원정길에 오른 라이프치히에게 상당한 압박감으로 작용할 수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사바FK · 04: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사바FK를 맞이하며 골문에 세너 라멘스를 내세울 것이 유력하다. 수비진에서는 루크 쇼의 출전 여부가 최대 변수다. 쇼가 결장할 경우 오른쪽 풀백 자원인 누사이르 마즈라위나 디오구 달롯 중 한 명이 왼쪽으로 이동하거나 신예 해리 아마스가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여기에 공격수로 분류된 도르구를 측면 수비로 돌리는 방안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 중앙 수비는 더 리흐트의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직전 에버턴전에서 호흡을 맞춘 해리 매과이어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다시 중앙을 지킬 가능성이 높다. 두 팀은 이번 경기에서 사상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2017년 창단 이후 유럽 대항전 예선 탈락을 겪어온 사바FK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는다. 사바FK는 최근 원정에서도 꾸준히 골을 넣으며 3연승과 11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가는 등 득점 흐름이 매섭다. 반면 통산 31번째 챔피언스리그에 나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무패 흐름 속에서도 3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하며 수비 불안을 안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 직후인 14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라이벌전을 치러야 해 일정 부담도 크다.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이틀 먼저 소화해 휴식 시간이 더 긴 형편이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이러한 일정이 통제 밖이라면서도, 3년 만에 복귀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여정을 최대한 길게 이어가며 존재감을 보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출처 · 101 Great Goals · 3 Added Minutes · Sports Mole 외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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