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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1/4) · 파이어리츠 선발진 연쇄 부상 이탈 외 4경기
⚾ 시카고 컵스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03:20
시카고 컵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가을야구 길목에서 맞붙는다. 컵스는 최근 4연패에 빠졌으나 81승 66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고, 파이어리츠 역시 와일드카드 경쟁을 이어가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선발진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미치 켈러가 이미 시즌을 마친 가운데 우완 선발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마저 오른팔 불편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로테이션에 건강하게 남은 선발은 버바 챈들러, 재러드 존스, 폴 스킨스 세 명뿐이며, 구단은 공백을 채우기 위해 트리플A에서 우완 앤트원 켈리를 다시 불러올렸다.
연패를 끊어야 하는 컵스는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컵스 역사상 10번째로 40홈런을 넘긴 크로우암스트롱은 41홈런 37도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일곱 번째 40-40 가입을 눈앞에 뒀다. 중견수 수비 지표도 최상위권에 올려놓으며 내셔널리그 MVP 선두로 평가받고 있다.
⚾ 워싱턴 내셔널스 vs LA 에인절스 · 07:45
워싱턴 내셔널스는 7연패 중인 가운데 홈에서 LA 에인절스와 3연전을 시작한다. 시리즈 첫 경기에는 왼손 유세이 기쿠치가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에인절스는 이미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고, 잔여 16경기에서 최소 7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쿠치는 1승 5패에 평균자책 4.96이다. 왼쪽 어깨 염증으로 약 4개월을 쉰 뒤 나온 피츠버그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약 1년 만에 첫 승을 올렸고, 커트 스즈키 감독은 존을 공격했고 구속도 조금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 뉴욕 양키스 vs 뉴욕 메츠 · 08:05
뉴욕 양키스는 뉴욕 메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시즌 82승 62패를 기록하며 34년 연속 위닝시즌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했던 팀의 간판 애런 저지가 복귀해 전력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오른쪽 첫째 갈비뼈 피로골절로 84경기를 결장했던 저지는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곧바로 합류했다. 애런 분 감독은 저지의 몸 상태가 100%에 가깝다고 보면서도, 복귀 첫 일주일 동안은 출전 시간을 조절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마운드에서는 로테이션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캠 슐리틀러의 투구가 든든한 버팀목이다. 슐리틀러는 이번 시즌 13승 6패 평균자책 2.01을 기록하며 빼어난 투구를 펼치고 있다. 분 감독이 리그 최고 수준의 투수로 꼽으며 로테이션 맨 앞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한 만큼, 양키스는 한층 안정적인 경기 운용을 이어갈 전망이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볼티모어 오리올스 · 08:07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3연전을 시작한다. 가디언스가 그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블루제이스(73승 74패)는 1경기, 오리올스(71승 76패)는 3경기 차다. 개막전 볼티모어 선발은 전 토론토 우완 크리스 배싯으로 예고됐다.
볼티모어는 블레이즈 알렉산더를 허리 문제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유격수 거너 헨더슨은 무릎이 좋지 않아 클리블랜드와의 수요일 경기를 빠졌고, 크레이그 앨버나즈 감독은 데이투데이로 설명했다. 목요일 휴일을 포함해 이틀을 비운 뒤 이 시리즈에 나설 수 있는지를 보겠다는 취지다.
블루제이스는 애슬레틱스전을 앞둔 최근 10경기 타율 .277에 오카모토 가즈마와 스프링어가 중심이었다. 오카모토는 애슬레틱스전에서 시즌 30호를 쳐 팀 내 홈런 1위이자 아메리칸리그 공동 6위권에 올랐다. 선발진이 빠지면서 코디 폰세의 가을야구 복귀가 거론되지만, 3월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4월 수술에 들어갔고 현지에서는 최소 2027년 2월 1일까지 이탈로 본다.
⚾ 탬파베이 레이스 vs 휴스턴 애스트로스 · 08:10
탬파베이와 맞붙는 휴스턴은 주전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의 결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하체 부상을 당한 코레아는 110경기를 연속 결장한 상태다. 최근 스프링 캠프 시설에서 주루 훈련을 소화했고 다음 단계로 라이브 피칭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단은 긴 공백을 감안해 복귀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경기에서도 유격수 공백을 안고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타선에서는 중심 타자 요르단 알바레스의 생산력과 상대 견제 극복 여부가 관건이다. 알바레스는 지난 7일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38호 홈런을 기록했고, 당시 타율 0.314와 95타점으로 아메리칸리그 타격 세 부문 선두권에 오르며 14년 만의 트리플크라운에 도전하고 있다. 다만 최근 상대의 집중 견제로 존 밖 유인구에 방망이가 끌려 나오는 점이 성적 하락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조 에스파다 감독과 알바레스 모두 유인구에 쫓기지 않는 침착한 승부를 강조한 만큼, 상대 배터리의 유인구 공략을 어떻게 풀어낼지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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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leacher Nation · Pittsburgh Baseball Now · Sports Illustrated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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