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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2/4) · 오타니 IL·데 파울라 콜업 외 3경기
⚾ 마이애미 말린스 vs LA 다저스 · 08:10 말린스는 다저스와 주말 3연전 선발을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고, 최근 등판 흐름을 보면 오른손 라이언 구스토가 시리즈 첫 경기 후보로 거론된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가 오른팔 통증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이 경기에 나오지 않는다. 말린스는 72승 75패로 최근 7경기 중 6패이고, 다저스는 7연승으로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두 자릿수 승차 선두를 유지한 채 7경기 원정의 첫 상대인 론디포 파크에 들어온다. 오타니의 복귀 목표는 23일 샌디에이고 홈 경기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월요일 스윙이 좋지 않았고 의료진과 상의해 출전을 접은 결정이 최선이었다고 했으며, 포스트시즌이 내일이라면 라인업에 넣을 수 있다고도 했다. 다저스는 오타니를 명단에 올리며 더블A 외야수 호수에 데 파울라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켰다. 데 파울라는 더블A에서 타율 0.303·27홈런·31도루를 기록했고, 시즌 중 더블A에서 곧장 빅리그로 올라오는 구단 첫 야수가 될 예정이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빠진 자리에도 토미 에드먼이 생산적이라며 어디든 둘 수 있다고 했다. 에드먼은 오타니가 빠졌던 4경기에서 모두 1번 타자로 나서 타율 0.412를 쳤고, 2루·유격·3루·중견을 소화하는 한국계 유틸리티로 시즌 OPS 0.773이다. ⚾ 보스턴 레드삭스 vs 캔자스시티 로얄스 · 08:10 보스턴 레드삭스는 안방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스를 맞아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아메리칸리그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보스턴(80승 67패)은 최근 5연승 뒤 에인절스에 연패를 당했으나, 하루 휴식을 취하고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시리즈 첫 경기 선발로는 올 시즌 17승 4패, 평균자책 2.69를 기록 중인 소니 그레이의 등판이 유력하다. 보스턴은 야수진 결장자가 적지 않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1루수 윌슨 콘트레라스는 더블A 포틀랜드에서 재활 경기를 거쳐 빠르면 토요일 복귀가 거론된다. 그린 몬스터 철창에 스파이크가 끼여 통증이 있는 일라이 화이트를 비롯해 세댄 라파엘라와 아들리 러치먼도 최근 결장 중이다. 원정팀 캔자스시티 역시 오른손 투수 제임스 맥아더가 더블A, 3루수 마이켈 가르시아와 오른손 투수 코너 시볼드가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는 일정이 잡혀 있어 이번 경기에는 합류하지 못한다. 보스턴은 13일 동안 14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을 마치고 하루 휴식을 거쳐 이번 3연전에 들어섰다. 채드 트레이시 대행 감독은 앞으로 열흘 사이 세 차례 휴식일이 있어 현재 경기를 치르는 선수와 복귀를 준비하는 선수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식을 취한 타선과 마운드가 에인절스전 연패의 흐름을 끊고 첫판을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 08:15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3경기 차로 NL 동부 1위를 지키고,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주말 원정 3연전을 맞는다. 정규시즌은 9월 27일 끝나고 지난주 필라델피아 4연전은 2승 2패로 갈렸으며, 시즌 상대 전적은 애틀랜타가 앞선 상태다. 필리스는 남은 16경기 구간에서 격차를 좁힌 뒤 이 시리즈에 들어간다. 필리스는 돈 매팅리 감독 대행이 카일 슈와버를 1번에 두고 터너·하퍼·아라에즈로 잇는 상위 타선을 고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 있다. 휴스턴전에서 이 네 명은 2홈런 9타점을 합쳤고, 터너는 타구를 우측으로 보내는 쪽으로 접근을 바꾸고 있다. 슈와버를 중심 타선으로 내리라는 제안에는 월요일 1-0 경기의 홈런을 들어 반박했다. 슈와버는 그 경기 만루홈런으로 시즌 44호를 쳤고 최근 5경기에서 홈런 4개다. 같은 승차여도 지구 1위와 와일드카드 1위는 포스트시즌 대진이 갈린다. 3번 시드는 와일드카드 3위와 붙고, 와일드카드 1위는 2위와의 3전 2선승제를 홈에서 치른다. 이번 트루이스트 파크 3연전이 그 자리를 흔들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 밀워키 브루어스 vs 신시내티 레즈 · 08:45 밀워키 브루어스는 직전 컵스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정규시즌 15경기를 남겨두고 중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히고 있다. 당시 91승 56패, 승률 .619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승률 1위에 올랐으며, 2위 컵스와의 격차도 10경기로 벌렸다. 타선에서는 제이크 바워스의 부상 관리가 이어지고 있다. 바워스는 지난 8월부터 정강이 부목(shin splints)을 안고 시즌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팻 머피 감독은 컵스와의 월요일과 화요일 경기에서 바워스를 선발에서 제외했으며, 월요일에는 대타로 내보내 볼넷을 얻어내게 하는 등 출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원정팀 신시내티 레즈는 장타력을 앞세운 화력으로 맞선다. 신시내티는 다저스전을 앞둔 집계 기준으로 팀 홈런 195개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3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타선에서는 31홈런을 기록 중인 샐 스튜어트가 장타를 받치고 있고, 엘리 드 라 크루즈 역시 최근 10경기에서 17안타와 4홈런을 기록하는 등 매서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Athlon Sports · BoSox Injection 외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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