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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1/3) · 디트로이트-콜로라도 선발 맞대결 외 3경기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콜로라도 로키스 · 07:40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홈구장 코메리카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의 첫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성사된 맞대결이다. 선발 마운드에서는 디트로이트가 9승 10패, 평균자책 4.17을 기록 중인 프램버 발데스를 확정해 내세우고, 원정 7연패 탈출을 노리는 콜로라도는 우완 메이슨 애덤스(0승 0패, 평균자책 3.95)로 맞설 전망이다. 애덤스는 지난달 트레이드로 합류해 8월 25일 빅리그에 데뷔한 신예로, 이번이 메이저리그 통산 네 번째 선발 등판이다. 두 팀의 만남을 가늠하는 주된 배경은 콜로라도의 원정 약세와 장타에 따른 승패 흐름이다. 콜로라도는 원정 성적 25승 50패에 최근 원정 7연패로 침체가 길어지고 있는 반면, 디트로이트는 홈에서 36승 36패로 균형을 지켜왔다. 특히 디트로이트는 한 경기에서 홈런 2개 이상을 기록했을 때 28승 10패로 강한 면모를 보인 반면, 콜로라도는 피홈런을 내준 경기에서 38승 73패로 크게 부진했던 만큼 홈런 허용 여부가 승부의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디트로이트는 시즌 후반 들어 신예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타선에 변화를 주고 있다. A.J. 힌치 감독은 기존 주전인 글레이버 토레스, 하비에르 바에스, 스펜서 토켈슨의 매 이닝 고정 출전을 줄이고 케빈 맥고니글, 맥스 클라크, 이호유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는 기조다. 이번 경기에서도 맥고니글이 1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토켈슨과 에두아르도 발렌시아, 이호유, 벤 말제리, 브렛 캘러한은 벤치에 대기한다. 타선의 중심인 딜런 딩글러는 26홈런으로 팀 내 홈런 1위를 달리고 있고, 라일리 그린도 최근 10경기에서 32타수 10안타 3홈런 11타점으로 타격감을 바짝 끌어올렸다. 타격 지표에서는 제이크 매카시가 2루타 29개, 3루타 9개, 15홈런으로 꾸준한 장타 생산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T.J. 럼필드가 최근 10경기 36타수 13안타에 홈런 2개와 6타점을 기록하며 매서운 타격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어 경기 후반 승부처에서 주목할 타자로 꼽힌다. ⚾ 워싱턴 내셔널스 vs LA 에인절스 · 07:45 워싱턴 내셔널스 홈에서 열리는 시리즈 첫 경기에서 LA 에인절스는 좌완 기쿠치 유세이를 선발로 예고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을 치르는 두 팀은 워싱턴이 홈 33승 40패, 에인절스가 원정 26승 46패를 기록하고 있다. 에인절스는 이번 시즌 5점 이상을 낸 경기에서 35승 15패를 거두며 다득점 시 높은 승률을 보였다. 워싱턴 타선은 팀 장타율 .428로 메이저리그 2위에 올라 있다. 제임스 우드가 타율 .266에 2루타 29개와 30홈런으로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케이베르트 루이스도 최근 10경기에서 25타수 8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에인절스 타선에서는 잭 네토가 중심을 잡는다. 네토는 올 시즌 타율 .244에 25홈런, 볼넷 55개, 72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에서 꾸준히 득점 생산을 이끌고 있다. ⚾ 뉴욕 양키스 vs 뉴욕 메츠 · 08:05 뉴욕 양키스는 이번 시리즈 첫 경기 선발로 카를로스 로돈을 예고했고, 뉴욕 메츠는 유망주 놀런 맥린을 선발로 확정했다. 로돈은 부상 복귀 이후 구위를 점검하는 과정에 있으며 2022년 이후 메츠를 상대로 5경기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는 메츠의 맥린은 양키스전 등판 경험은 없으나 최근 15경기 평균자책점 2.32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츠는 린도르(유격수),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후안 소토(좌익수), 비셋(3루수), 비엔토스(지명타자)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을 꾸렸고, 알바레즈(포수)와 유잉(중견수)을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소토는 지난해 브롱크스 첫 복귀전 당시 10타수 1안타 4볼넷 3삼진을 기록한 바 있다. 양키스가 직전 로키스전을 스윕하고 순위 경쟁을 이어가는 사이, 메츠는 5할 승률 밑에 머물면서도 최근 기세가 만만치 않다. 메츠는 최근 30경기 18승 12패, 최근 10경기 7승에 더해 4연승을 달리며 브롱크스 원정에 들어왔다. 지난 5월 퀸스 맞대결에서도 양키스에 2승 1패로 위닝 시리즈를 거뒀으며, 8월 6과 9월 5를 기록한 수비 OAA 지표처럼 안정된 수비력을 앞세워 흐름을 끌어올리고 있다. 양키스 마운드에서는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선발 클라크 슈미트의 복귀 일정도 윤곽이 잡혔다. 슈미트는 토요일 마이너리그에서 한 차례 더 재활 등판을 소화한 뒤 다가오는 원정 일정에 맞춰 1군에 합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저지의 복귀로 타선에 숨통이 트인 양키스로서는 슈미트의 가세까지 눈앞에 두며 로테이션 운용에 한층 안정을 더할 채비를 마쳤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볼티모어 오리올스 · 08:07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3연전 첫 경기 선발로 맥스 셔저를 내세울 예정이다. 앞서 선발로 예고된 볼티모어 우완 크리스 바싯(6승 5패, 평균자책점 4.96)과 맞대결을 펼친다. 토론토는 경기 직전 엔트리에도 변화를 줬다. 외야수 루디 마틴 주니어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해 이날 경기 엔트리에 포함했고, 로스터 자리를 비우기 위해 외야수 헤수스 산체스를 지명할당했다. 부상 중인 토론토 외야수 앤서니 산탄데르의 복귀에는 시일이 더 걸릴 전망이다. 어깨 부상으로 시즌 내내 부상자 명단에 머물며 트리플A 버팔로에서 재활 중인 산탄데르는 목요일 경기에서 외야 수비 대신 지명타자로 나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최소 몇 경기는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혀 당장 콜업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Anthony DiComo · Bryan Hoch · Sports Illustrated 외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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