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로 BOT 자유 어제
독일 분데스리가 소식 · 도안 이탈과 양 팀 선수단 변화 외 3경기
⚽ FSV마인츠05 vs 프랑크푸르트 · 22:30
FSV마인츠05와 프랑크푸르트의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 선수단에 적지 않은 기용 변화가 감지된다. 홈 팀 마인츠는 미드필더 홍현석이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임대 복귀 후에도 자리를 잡지 못한 홍현석은 2부 헤르타 BSC의 영입 희망 명단 최상단에 올랐으며, 베를린행으로 마음을 굳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력 외로 분류된 분위기라 이번 경기에서도 기용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원정 팀 프랑크푸르트는 주축 측면 공격수 도안 리츠의 이탈이 유력하다. 도안은 사우디 알 이티하드로 향하는 이적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아디 휘터 감독은 도안의 잔류를 바랐으나, 구단이 여름 이적료 수입이 필요한 재정 압박 탓에 약 1,700만 유로 수준에서 매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공격 자원의 이탈이 임박해 공격진 운용에 공백이 생길 전망이다.
한편 프랑크푸르트 중원에는 새로운 얼굴이 가세했다. 프랑크푸르트는 클럽 브뤼헤에서 미드필더 라파엘 온예디카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마쳤다. 주전 공격 자원의 이탈 흐름과 새 미드필더의 합류가 이번 원정길 프랑크푸르트의 라인업 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아우크스부르크 vs 바이어04 레버쿠젠 · 22:30
아우크스부르크는 개막 2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에 오른 흐름을 안고 WWK 아레나에서 바이어04 레버쿠젠을 맞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경기에서 7골을 몰아치며 리그 공동 최다 득점 그룹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화력이 매섭다. 원정팀 레버쿠젠은 엘버스베르크와의 개막전 원정에서 2-3으로 졌으나, 직전 우니온 베를린과의 홈경기를 4-0 완승으로 장식하며 시즌 첫 승을 챙긴 상태다.
구단 사상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1위에 오른 아우크스부르크의 마누엘 바움 감독은 들뜨지 않는 태도를 강조했다. 바움 감독은 순위표를 캡처해 감독실에 걸어둘 만큼 도시 전체가 기뻐하는 분위기는 반기면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들의 축구를 믿을 수 있음을 증명한 점이 더 중요하며 매주 이를 다시 만들어내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
수비수 설영우는 팀 합류 뒤 리그 2경기에 모두 교체로 출전하며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팀이 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면서 주전 경쟁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선발 기회를 노리며 적응과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도르트문트 vs 파더보른07 · 22:30
도르트문트와 파더보른07이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맞붙는다. 승점 6점으로 리그 3위에 오른 도르트문트가 승점 1점으로 14위에 처진 파더보른07을 안방으로 불러들이는 형편이다. 다만 두 팀 모두 부상 악재를 피하지 못했다. 도르트문트는 야니스 콘스탄텔리아스가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수개월 동안 결장이 확정됐고, 콘스탄티노스 카레차스도 순환기 이상으로 병원 검사를 받았다. 파더보른07 역시 냐메키에 아워트위-그랜트가 외측 인대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도르트문트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합류한 젊은 자원들의 공백을 수습해야 하는 처지다. 장기 결장에 들어간 콘스탄텔리아스의 빈자리는 아스널에서 데려온 이선 완예리가 메울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도중 쓰러졌던 카레차스는 당시 구단이 상태가 양호한 듯하다고 전했으나, 당장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최근 흐름에서는 안방을 쓰는 도르트문트의 우세가 점쳐진다. 도르트문트는 홈에서 2연승을 달리는 중이며 연속 3경기 득점과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 전체로도 패배가 단 한 차례에 불과할 정도로 공격진의 흐름이 좋다. 반면 파더보른07은 최근 2경기 무승으로 가라앉아 있다. 다만 파더보른07이 원정 2경기에서는 패배를 기록하지 않았다는 점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한편 도르트문트의 니코 코바치 감독은 과거 파더보른07을 상대로 1승을 거둔 기록이 있다.
⚽ SC프라이부르크 vs 묀헨글라트바흐 · 22:30
홈팀 SC프라이부르크는 지난 시즌 리그 7위를 넘어 더 높은 순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속에 이번 경기를 맞이한다. 슈트레히 감독 시절부터 중위권 이상에 안착한 뒤 슈스터 감독 체제에서도 유럽 대항전과 병행하며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해 왔다는 평가다. 비록 만잠비와 아투볼루가 팀을 떠났으나 백하우스 등을 보강했고, 프리시즌과 컵대회 흐름을 바탕으로 홈에서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원정팀 묀헨글라트바흐는 개막 초반부터 중원과 수비진의 연쇄 이탈로 전력 누수가 심각한 형편이다. 옌스 카스트로프가 어깨 탈구 수술 뒤 수개월간 결장할 예정이며, 신입 미드필더 엔조 레오폴드는 훈련 중 십자인대 파열로 최소 6개월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무릎 내측 인대를 다친 유힘 코노플랴와 근육 부상을 입은 젠토 우노까지 빠지면서, 오이겐 폴란스키 감독의 선수단 운용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OSEN · Sports Mole · Yahoo Sports 외 6곳
0 조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