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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소식 (2/3) · 대구 주전 결장과 용인 골문 변화 외 2경기
⚽ 대구FC vs 용인FC · 16:30
대구FC와 용인FC의 맞대결은 주전 자원의 이탈과 그 공백을 메우는 과정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홈팀 대구는 파주프런티어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황재원과 경고 누적이 쌓인 김대우가 징계로 나란히 결장한다. 센터백 3명에 측면 미드필더를 배치하는 대구 수비진에서 오른쪽 윙백을 책임지던 황재원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당면한 과제다. 원정팀 용인 역시 골키퍼 황성민이 수원FC전 전반에 부상으로 교체된 뒤 여름 이적시장에 합류한 노희동이 출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노희동은 반사신경과 안정적인 볼 처리, 패스 능력을 앞세워 후방 빌드업과 역습의 출발점 역할을 맡는다.
양 팀의 전술적 승부처는 대구의 에이스 세징야를 둘러싼 공방과 용인 공수 자원들의 맞대응이다. 대구는 세징야를 축으로 공격을 풀어가되 상대의 집중 견제를 넘어설 다양한 공격 루트와 결정력 확보를 노린다. 이에 맞서는 용인은 공격진에서 가브리엘과 석현준, 김보섭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앞세우고 수비에서는 전남 출신 강신명이 중심을 잡으며 대구의 공격을 차단할 계획이다.
두 팀이 마주한 일정과 흐름도 경기 집중력을 끌어올린다. 대구는 이번 경기가 9월에 치르는 유일한 홈경기인 만큼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서 분위기를 가져오라는 주문을 받고 있다. 이에 맞서는 용인은 승점 26으로 11위에 머물러 있지만 7월 4일 파주전부터 9경기에서 3승 4무 2패를 기록하며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였다. 다만 시즌 11번의 무승부로 리그 최다 무승부 2위에 올라 있는 만큼, 9위 경남(승점 30)과의 격차를 좁혀 한 자릿수 순위로 올라서려는 최윤겸 감독에게는 무승부를 승리로 바꿀 한 방이 절실하다.
⚽ 서울 이랜드 vs 수원 삼성블루윙즈 · 16:30
서울 이랜드와 수원 삼성블루윙즈가 승점 5점 차를 두고 K리그2 선두 자리를 다툰다. 이번 경기 공식 선발 명단은 양 팀 모두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1위 수원이 핵심 전력의 부상 악재를 안고 2위 서울 이랜드의 홈으로 들어선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9경기 무패로 매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고, 수원 역시 3연승과 함께 8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어 팽팽한 흐름 속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변수는 원정 팀 수원의 주축 전력 이탈이다. 수원은 직전 경기에서 고승범이 근막 손상, 브루노 실바가 내전근 부상을 입어 출전이 불투명한 데다 박현빈까지 빠져 중원에 상당한 공백이 생겼다. 이정효 감독은 부상자가 발생했어도 팀이 크게 동요하지는 않을 것이라 밝혔으나 라인업 변화는 불가피하다. 고승범이 비운 중원에는 김성주나 김민우가 기용될 유력 후보로 거론되며, 김민우가 중앙으로 이동할 경우 왼쪽 풀백은 이상민이 맡을 가능성이 크다. 왼쪽 측면 공격 자원으로는 루이스와 르본, 김도연 등이 출전을 준비한다.
양 팀의 전술적 뼈대에서는 수비 라인의 안정감이 핵심이다. 서울 이랜드는 기존 김오규와 오스마르에 더해 여름 이적으로 합류한 카이오와 미드필더 출신 백지웅이 안착하며 후방을 든든히 채웠다. 이에 맞서는 수원은 홍정호와 고종현이 중앙 수비를 지키고 이상민과 이건희가 측면에 배치되는 포백을 바탕으로, 개인 기량보다 조직적인 시스템을 가동해 공백을 메운다는 구상이다. 상대 전적에서는 서울 이랜드가 통산 5승 2패로 앞서 있으나, 최근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수원이 2연승을 챙겼다.
결국 승패는 양 팀 공격진의 해결 능력에서 갈릴 공산이 크다. 서울 이랜드는 직전 경기 멀티골을 넣은 안주완과 에울레르가 건재한 가운데, 올 시즌 9골 4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린 박재용이 개인 통산 첫 두 자릿수 득점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수원은 여름에 영입된 루이스가 데뷔골에 이어 직전 경기 페널티킥 결승골까지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려 시즌 12골 1도움으로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두비츠카스도 득점 지원을 대기하고 있다.
⚽ 충남아산 프로축구단 vs 충북청주 프로축구단 · 19:00
충남아산은 충북청주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충남아산 안드레 감독은 9월 6일 수원삼성에 0-2로 패한 뒤 전반전에는 잘 막았으나 후반에 페널티킥을 내주는 등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고 짚었다. 올 시즌 9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안드레 감독은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반등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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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portschosun.com · 뉴시스 · 대구MBC 외 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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