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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식 (1/5) · 더비와 버밍엄 양 팀의 결장 악재 외 2경기
⚽ 더비 카운티 vs 버밍엄 시티 · 20:30 더비 카운티는 프라이드 파크에서 존 유스테이스 감독과 재회하는 버밍엄 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더비는 개막 6경기 중 4패를 당했고, 주중 홈경기에서도 10명으로 맞선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에 0-1로 패하며 가라앉은 흐름이다. 여기에 전력 누수도 겹쳤다. 존 유스테이스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도 칼턴 모리스를 쓸 수 없다고 밝혔으며, 에이런 캐신의 발목과 바비 클라크의 햄스트링, 필립 빌비야의 허리 부상으로 선수들의 몸 상태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정에 나서는 버밍엄 시티 역시 결장자가 적지 않다. 데마라이 그레이가 질병으로 결장하고, 맥스 버드와 테일러 가드너-히크먼은 국가대표 휴식기 이후까지 나설 수 없다. 존 솔리스와 패트릭 로버츠 또한 당일 오후 훈련을 거쳐야 해 출전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로버츠가 결장했던 노리치 원정에서는 카를로스 비센테가 공백을 메우며 팀의 유일한 골을 넣었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대체 자원으로 기용될 수 있다. ⚽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vs 퀸즈파크 레인저스 · 20:30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 퀸즈파크 레인저스가 주말 낮 경기에서 맞붙는다. 홈팀 웨스트브롬은 개막 후 6경기에서 선두권에 올라 있으며, 안방인 호손스에서 아직 패배가 없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16을 기록하게 된다. 원정팀 QPR은 6경기 승점 11로 4위에 올라 있으나 최근 2경기에서는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두 팀 모두 수요일 저녁 경기를 치르고 토요일 점심에 다시 뛰어야 하는 짧은 턴어라운드를 마주해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 원정길에 오르는 QPR은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직전 샬튼전에서 일리아스 셰어, 리처드 코네, 사이토 코키, 콰메 포쿠까지 공격 자원 네 명이 부상으로 빠졌다. 여기에 35분 만에 교체된 타리크 램프티와 던마저 몸 상태를 점검하고 있어, 이번 경기 결장자가 최대 7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줄리앙 스테판 감독은 경쟁력 있는 팀을 꾸려야 한다면서도 램프티와 던의 상태 인상이 좋지 않다고 인정했다. 다만 사이토의 경우 부상이 경미해 금요일 상태를 확인한 뒤 출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웨스트브롬 역시 주중 경기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 제임스 모리슨 감독은 더비전 후반 교체된 놀란 갈브에 대해 무릎 부상 초진 느낌이 좋지 않았다고 밝히며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양 팀 모두 주중 경기 이후 이어진 짧은 일정 간격 속에서 핵심 자원들의 부상이 잇따라 로테이션 운용에 난제를 안게 됐다. 대규모 부상 공백 속에서도 QPR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태세다. 앤디 롤리 해설은 시즌 초 평가와 달리 QPR의 출발이 준수하다고 짚었다. 선두 웨스트브롬의 안방은 까다로운 원정길이지만, 이번 시즌 원정 무패를 달리고 있는 QPR이 어디를 가도 위축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승부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 볼턴 원더러스 vs 카디프 시티 · 20:30 볼턴과 카디프는 나란히 깊은 침체에 빠진 채 맞대결을 치른다. 홈 팀 볼턴은 개막전 승리 이후 리그 4연패에 빠지며 6경기 12실점으로 흔들리고 있고, 원정 팀 카디프 역시 지난 8월 스윈던전 이후 7경기째 승리가 없다. 다만 카디프는 공식전 8경기에서 경기당 실점이 2골을 넘지 않으며 버티는 반면, 심각한 선수단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카디프는 딜런 로울러, 윌 피시, 칼럼 챔버스, 아이작 데이비스가 여전히 결장 명단에 올라 있고, 핵심 공격 자원인 루빈 콜윌마저 발목 문제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 막판까지 상태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다. 볼턴 역시 허벅지 부상을 입은 루카 스티븐슨이 결장하고, 루이스 브런트가 밀월전에서 절뚝이며 교체된 바 있어 수비진 공백을 안고 있다. 볼턴은 수비 안정화가 최대 당면 과제다. 스티븐 슈마허 감독은 최근 스티븐슨이 조깅 단계에 들어섰다고 전했으나 복귀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며, 밀월전에서 제외됐던 가이스카 라라사발은 단순한 전술적 선택이었던 만큼 이번 경기에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볼턴의 가장 큰 약점은 최근 3경기에서만 10골을 헌납하며 무너진 뒷문이다. 슈마허 감독은 수비 붕괴 속에서도 팀이 최근 경기마다 2골씩 기록한 득점력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뒷문 단속 없이는 연패 탈출이 쉽지 않은 형편이다. 카디프는 주전들의 연쇄 부상으로 스쿼드 깊이가 한계에 다다랐다. 브라이언 배리-머피 감독은 선택지가 좁아지자 직전 스토크 시티전 벤치에 10대 유망주들을 불러올렸고, 이들이 자격을 갖춰 발탁된 것이라 강조하면서도 리그 첫 승을 거두지 못한 압박감을 숨기지 못했다. 구단 차원에서 소속이 없는 무적 선수 시장까지 주시할 만큼 전력 공백이 심각한 카디프는 이번 원정에서도 얇아진 전력으로 버텨내야 한다. 수비가 무너진 볼턴과 스쿼드가 메마른 카디프 모두에게 이번 맞대결은 반등을 위한 절박한 시험대다. ――― 출처 · BBC · Birmingham Live · Football League World 외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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