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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1/5) · 타이거즈 불펜데이 대 로키스 고든 외 2경기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vs 콜로라도 로키스 · 02:10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코메리카 파크에서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홈 팀 디트로이트는 이번 경기를 특정 선발 없이 불펜데이로 운영할 계획이며, 공식 선발 한 명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다. 이에 맞서는 콜로라도는 우완 태너 고든을 선발로 예고했다. 고든은 올 시즌 1승 4패, 평균자책 5.40을 기록 중이다.
두 팀의 최근 흐름은 크게 엇갈린다. 디트로이트는 시즌 68승 79패로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챙기며 반등 흐름을 타고 있다. 반면 콜로라도는 55승 92패에 그친 데다 원정 8연패에 빠져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특히 콜로라도는 원정 8연패 기간 동안 팀 득점이 단 17점에 불과할 정도로 득점력이 바닥을 쳤다. 시리즈 개막 전 기준 성적으로도 콜로라도는 원정 25승 50패에 홈런을 허용한 경기에서 38승 73패로 무너진 반면, 디트로이트는 안방에서 36승 36패를 기록했고 한 경기 2홈런 이상을 친 경기에서 28승 10패로 장타가 터졌을 때 강한 면모를 보였다.
타선에서는 콜로라도의 주축 타자들과 디트로이트의 리빌딩 기조가 맞물린다. 콜로라도는 제이크 매카시와 TJ 럼필드가 공격의 중심을 맡고 있다. 개막 전 기준으로 매카시는 2루타 29개, 3루타 9개, 홈런 15개를 기록했고, TJ 럼필드는 최근 10경기 36타수 13안타에 2루타 2개, 3루타 1개, 홈런 2개, 6타점으로 활약했으며 콜로라도의 최근 10경기 팀 타율은 .248, 홈런 10개, 장타율 .405였다. 한편 포스트시즌 진출이 멀어진 디트로이트는 힌치 감독이 베테랑을 전 이닝 고정에서 제외하고 젊은 타자들을 시험하고 있다. 케빈 맥고니글, 맥스 클라크, 하오위 리가 정기적으로 타석을 소화하는 가운데, 마운드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로키스를 상대로 남은 홈 일정도 이들의 기량을 점검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 뉴욕 양키스 vs 뉴욕 메츠 · 02:35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가 맞붙는 3연전 첫 경기에서 양키스는 카를로스 로돈, 메츠는 놀런 맥린을 각각 선발 투수로 내세울 예정이다. 홈 팀 양키스의 로돈은 올 시즌 5승 3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정길에 오르는 메츠의 맥린은 11승 8패 평균자책점 3.06으로 마운드를 지켜왔다. 두 투수 모두 3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보이고 있어 팽팽한 선발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양키스는 로스터 운용에 일부 제한이 따른다. 간판타자 애런 저지가 오른쪽 첫째 갈비뼈 피로골절로 84경기를 비운 끝에 복귀했으나, 애런 분 감독은 첫 일주일 동안 이닝을 제한하고 휴식을 주며 출전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선을 그었다. 여기에 투수 클라크 슈미트는 이번 메츠와의 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고 14일 전후 트윈스전 등판을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양키스로서는 전력 누수를 안은 채 경기에 나서야 하는 처지다.
두 팀이 마주한 상황과 흐름도 크게 엇갈린다. 양키스는 시즌 84승 62패, 홈 40승 31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탬파베이와 치열한 지구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어 주말 시리즈에 걸린 순위 압박이 상당하다. 반면 가을야구와 거리가 먼 메츠는 순위 부담은 덜하지만, 최근 4연승과 함께 최근 10경기에서 7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탄 젊은 선수단의 시험대로 이번 경기를 맞이한다. 여기에 양키스를 거절하고 메츠와 계약한 뒤 양키스타디움에서 야유를 받아온 후안 소토의 재방문까지 더해져 적지에서의 긴장감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시카고 컵스 vs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 03:20
시카고 컵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스윕당한 뒤 4연패 중이며 81승 66패로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2.5경기 차 우위를 유지한 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만난다. 파이어리츠 역시 와일드카드 경쟁에 남아 있고, 이안 햅은 컵스가 플레이오프 운명을 스스로 통제할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원정 파이어리츠는 올스타 우완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를 오른팔 불편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고, 선발진이 비는 자리에서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의 23세 우완 앤트원 켈리를 1군으로 불러올렸다.
애시크래프트는 시즌 28선발 14승 6패 평균자책 3.65인 투수의 이탈이다. 돈 켈리 감독은 초기 검사에서 구조적 손상 징후는 없다고 설명했으나, 검사는 계속되고 있어 낙관만 하기는 어렵다는 취지다.
파이어리츠 불펜 평균자책점은 4.02라는 보도가 있다. 좌완 그레고리 소토와 메이슨 몽고메리가 마무리를 나눠 맡고, 요한 라미레스와 트레이드로 합류한 루크 위버가 핵심으로 거론된다.
타선은 팀 OPS .734로 리그 6위권으로 전해지며, 외야수 오닐 크루즈는 부상 복귀 후 타격감이 좋고 브라이언 레이놀즈·2루수 브랜든 로우가 중심을 잡는다는 평가다. 샌디에이고와는 마지막 와일드카드까지 5경기 차다. 컵스 쪽에서는 케빈 가우스먼이 4이닝 6자책 등판 이후 침울해할 시간이 없다며 실행력을 강조했고,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은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 거론되며 도루를 더하면 40-40에 닿는 페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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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Cubs Insider · Sports Illustrated 외 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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