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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소식 (2/4) · 신시내티-샬럿 주축 결장 속 맞대결 외 2경기
⚽ FC신시내티 vs 샬럿FC · 08:30 FC신시내티는 샬럿FC를 홈으로 불러들여 맞대결을 치른다. 신시내티는 공격의 핵심인 에반데르가 누적 경고로 빠지고 오빈나 느워보도가 퇴장 징계로 결장해 공수 전력에 큰 차질이 생겼다. 누넌 감독은 대체 인원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으나 공백을 메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원정팀 샬럿 역시 아론 존과 님파샤 베르치마스, 애슐리 웨스트우드가 모두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뛰지 못할 것으로 분류되어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신시내티는 최근 마일스 로빈슨과 지정 선수(DP) 재계약을 맺으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센터백 최고 연봉 수준의 대우로 수비 중심을 지켰다. 반면 원정팀 샬럿은 올 시즌 11골 6도움을 올린 펩 비엘이 공격의 중심을 잡고 있으며, 이단 고르노도 최근 10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좋은 득점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두 팀은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치며 지난 첫 만남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샬럿은 올 시즌 동부 콘퍼런스 팀을 상대로 10승 4패 4무를 기록하며 준수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을 때는 35승 2패 11무로 패배가 거의 없는 확실한 승리 공식을 이어왔다. ⚽ 올랜도 시티SC vs 토론토FC · 08:30 올랜도 시티SC와 토론토FC가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치른다. 동부 콘퍼런스 6위에 자리한 올랜도 시티SC는 9승 11패 4무(승점 31)를 기록 중이며, 동부 10위 토론토FC는 6승 7패 11무(승점 29)로 플레이인 컷라인 바로 아래에서 추격하고 있다. 전력 누수에서는 차이가 나타난다. 올랜도 시티SC는 놀런 밀러와 브라이언 오헤다, 아드리안 마린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토론토FC는 이번 집계에서 결장 예상 선수가 없다. 양 팀 모두 최근 흐름이 팽팽하다. 홈팀 올랜도 시티SC는 최근 4경기 무패(3승 1무)에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홈구장 인터코 스타디움에서는 이번 시즌 6승 4패 2무를 기록했고 최근 홈 8경기에서 패배가 1번에 불과할 정도로 안방 강세를 보인다. 순위 싸움이 치열해진 가운데 마르틴 페렐만 감독대행은 경기 사이 회복에 집중하고 있으며 순위가 결정되는 지금이 시즌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고 밝혔다. 수비수 로빈 얀손도 이전 위치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겸손하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정팀 토론토FC 역시 최근 7경기 무패(3승 4무), 최근 10경기 3승 1패 6무로 안정적인 승점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로빈 프레이저 감독은 모든 경기가 플레이오프처럼 느껴진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동부 맞대결 지표와 득점 패턴에서도 눈여겨볼 대목이 있다. 올랜도 시티SC는 동부 팀을 상대로 5승 8패 3무, 경기당 유효슈팅 4.5개를 기록했다. 토론토FC는 동부 상대 전적에서 4승 5패 9무를 거뒀다. 특히 토론토FC는 2골 이상 득점하거나 2골을 초과한 경기에서 18승 무패 6무를 기록하며 무패 공식을 지켜오고 있어, 다득점 성공 여부가 이번 원정의 결과를 가를 중요한 열쇠다. 올랜도 시티SC의 상승세를 이끄는 중심에는 최전방의 앙투안 그리즈만이 있다. 프랑스 대표 출신인 그리즈만은 MLS 9차례 선발 출전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했고, 최근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4경기 연속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팀 내 득점 순위에서도 마틴 오헤다(11골)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현지 분석에서는 그리즈만의 합류가 올랜도 시티SC를 동부 6위권까지 끌어올린 핵심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론토FC는 한 달 사이 메시,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그리즈만이라는 세 번째 거물 공격수 시험대 앞에 서게 됐다. 토론토FC 공격진에서는 다니엘 설로이가 7골 5도움, 조르제 미하일로비치가 최근 10경기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토론토FC는 측면 공격을 담당하던 윙어 로렌초 인시녜,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와 상호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와 향후 측면 전력 구성에 적지 않은 변화가 따를 전망이다. ⚽ 스포팅 캔자스시티 vs LAFC · 09:30 홈 팀 스포팅 캔자스시티와 원정 팀 LAFC가 스포팅 파크에서 맞붙는다. 두 팀의 최근 흐름과 처지는 극명하게 갈린다. 스포팅 캔자스시티는 최근 7경기에서 1무 6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인 15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원정 팀 LAFC는 직전 뉴욕 레드불스전 승리로 무승 사슬을 끊어내며 서부 3위에 올라 2연승을 노린다. 양 팀의 승점 차가 25점에 달할 만큼 전력 차가 뚜렷한 데다, 최근 분위기에서도 홈 팀의 열세가 완연하다.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LAFC의 압도적인 우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LAFC는 스포팅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최근 11경기 연속 무패(9승 2무)를 달리며 구단 역사상 특정 팀 상대 최장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지난 7월에 열린 첫 맞대결에서도 LAFC가 4-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스포팅 캔자스시티는 올 시즌 서부 콘퍼런스 팀을 상대로 4승 2무 13패에 그칠 만큼 콘퍼런스 내 경쟁력이 크게 떨어져 있어, 유독 약했던 LAFC를 상대로 징크스를 털어내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다. 스포팅 캔자스시티의 가장 큰 고민은 공수 균형의 붕괴다. 올 시즌 23경기에서 23득점에 그친 반면 무려 58실점을 내주며 득실 차가 -35까지 벌어졌다. 공격진의 카피타와 중원의 마누 가르시아, 수비진의 오르 블로리안이 중심을 잡고 있으나 팀 전체의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무기력한 흐름을 바꾸기 위해 이적시장 마감 직후 뉴욕시티FC의 시모어 레이드와 LA 갤럭시의 루벤 라모스 주니어를 임대로 데려와 공격진을 보강했다. 새로 가세한 자원들이 최악으로 치달은 수비 불안 속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원정 팀 LAFC는 수비진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술 변화를 단행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기존의 포백 대신 스리백 카드를 꺼내 들어 수비 안정을 꾀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한 역습 위주 운영에서 벗어나 상대의 전방 압박을 유도하고 받아내는 과정에서 경기력의 기복이 나타나기도 했으나, 수비 안정과 실리적인 경기 운영을 동시에 구축하려는 실험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공격진에서는 손흥민의 역할 변화가 핵심 화두다. 전반기 연계와 동료 찬스 메이킹에 치중하며 리그 11도움(5골)을 기록했던 손흥민은, 후반기 들어 전방 잔류와 직접 슈팅에 무게를 두는 피니셔로 변신했다. 손흥민과 12골 8도움을 올리고 있는 부앙가가 중앙에서 좁은 간격을 유지하며 빠르고 날카로운 역습을 전개하고 있다. 손흥민은 직전 뉴욕전에서도 8차례 슈팅을 쏟아내는 등 전방에서 위협적인 마무리를 전담하고 있어, 수비가 허술한 스포팅 캔자스시티의 후방을 거세게 흔들 전망이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GiveMeSport · Orlando Sentinel 외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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