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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소식 (4/4) · 솔트레이크-뉴욕 시티 무승 탈출전 외 2경기
⚽ 레알 솔트레이크 vs 뉴욕 시티FC · 10:30
레알 솔트레이크와 뉴욕 시티FC가 나란히 승점 29를 기록한 채 벼랑 끝에서 만난다. 서부 10위의 레알 솔트레이크와 동부 9위의 뉴욕 시티FC는 플레이오프 진출권과 불과 승점 1점 차를 두고 다투는 처지다. 다만 두 팀 모두 최근 흐름이 무겁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지난 5월 16일 이후 리그 10경기 무승에 빠져 있고, 뉴욕 시티FC 역시 최근 리그 7경기 무승으로 승점 사냥에 애를 먹고 있어 반등이 절실하다.
원정팀 뉴욕 시티FC는 사령탑의 복귀로 분위기 수습에 나선다. 파스칼 얀센 감독이 개인 사정으로 주중 뉴잉글랜드전을 비웠으나 이번 솔트레이크전을 앞두고 팀에 복귀한다고 구단이 공식 발표했다. 당시 지휘봉을 잡았던 메흐디 발루시 수석코치는 감독과 매일 두 차례 소통하며 준비 과정에 차질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요일 홈 경기 직후 곧바로 유타 원정을 치러야 하는 빡빡한 턴어라운드가 체력적 부담이다. 안방을 지키는 레알 솔트레이크 역시 8일 동안 세 번째 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이라 후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안방 강세와 주포의 한 방도 주요 관전 요소다. 레알 솔트레이크는 최근 부진 속에서도 올 시즌 홈에서는 7승 2무 2패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해 왔다. 반면 뉴욕 시티FC는 원정에서 3승 4무 4패로 뚜렷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화력 대결에서는 14골로 MLS 득점 공동 3위에 올라 있는 뉴욕 시티FC의 니콜라스 페르난데스가 최근 5경기에서 1골 3도움으로 매서운 감각을 뽐내고 있다. 이에 맞서는 레알 솔트레이크는 팀 내 최다인 9골을 넣은 세르지 솔란스를 앞세워 상대 골문을 겨눈다.
⚽ LA 갤럭시 vs 시애틀 사운더스FC · 11:30
LA 갤럭시와 시애틀 사운더스FC는 캘리포니아주 카슨에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갤럭시는 7승 10패 8무 29점, 사운더스는 7승 9패 6무 27점이며 서부 순위는 매체마다 11~14위로 엇갈린다. 사운더스는 많은 경쟁 팀보다 2경기를 덜 소화한 상태로 플레이오프권과 3점 차라는 보도가 있다. 갤럭시는 일라이저 윈더, 리키 푸익, 조지프 페인칠이 부상으로 나서지 않을 전망이고, 사운더스도 페트코비치·데 라 베가·레이건·페레이라·고메스 안드라데·아리올라가 빠질 전망이다.
시애틀은 5월 중순 산호세 어스퀘이크스를 이긴 뒤 MLS에서 11경기째 승리가 없다. 그 구간의 첫 경기가 갤럭시에 2-0으로 진 5월 16일 홈 경기였고, 이후 리그 기록은 0승 8패 3무다. 최근 신시내티, 시카고 파이어, 뉴욕 레드불스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안고 카슨으로 온다. 브라이언 슈메처 감독은 흔들리지 않고 실용적으로 가겠다고 했고, 코칭스태프 의견과 데이터를 본 뒤 결정을 내리겠다고 했다. 컨퍼런스 성적은 갤럭시 4승 9패 6무, 사운더스 7승 8패 3무다.
그레그 배니 감독은 새 얼굴이 많은 중원에서 일관성과 연속성을 찾겠다고 했다. 밴쿠버전에서 세르지 로베르토는 세 번째 경기 교체 투입, 이르빙 ‘추키’ 로사노는 네 번째 선발, 파블로 루이스는 첫 선발이었다. 갤럭시는 밴쿠버 원정 3-0 패를 안고 이 경기를 맞는다. 페인칠은 최근 10경기 2골 1도움의 공격 자원이다.
공격 구도는 다득점 조건이 갈린다. 갤럭시는 한 경기 3골 이상일 때 6승 무패, 사운더스는 2골을 넘긴 경기에서 6승 무패다. 최근 10경기 유효슈팅은 갤럭시가 경기당 13.5개, 사운더스가 9.6개다. 갤럭시는 네 선수가 각 5골로 팀 내 선두를 나눠 갖고 있으나 주앙 클라우스는 4월 이후 발 수술로 나오지 못했고, 시애틀에서는 폴 로스록이 5골 1도움, 데얀 요벨리치는 최근 10경기 2골이다.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vs 휴스턴 다이너모FC · 11:30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페이팔 파크에서 휴스턴 다이너모FC를 맞는다. 휴스턴은 13승 7패 4무 43점으로 서부 선두 밴쿠버 화이트캡스FC에 3점 차이고, 8월 29일 셸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0-0으로 비긴 뒤 약 2주 만에 원정에서 다시 만난다. 수비수 펠리페 안드라데는 경고 누적 징계를 마치고 이번 명단에 들 수 있으며 다이너모 소속 50번째 경기가 될 수도 있다. 9일 시점 프리뷰에는 양측 모두 새로 확인된 결장이 없다고 적혔다.
새너제이 공격은 시즌 11골의 프레스턴 저드가 이끈다. 니코 차키리스는 5월 토론토FC전 사타구니 부상으로 수술과 약 4개월 공백을 거친 뒤 8월 15일 매치데이 스쿼드에 복귀했고, 샌디에이고FC전에서 1골 2도움으로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봄에는 기회 창출·키패스·코너킥에서 MLS 선두권이었다. 티모 베르너는 8월 22일 이후 하체 부상으로 빠져 있다는 보도가 있다.
휴스턴 공격의 축은 기예르메다. 리그 32골 중 21골에 관여했고, 최근 4경기 연속골로 구단 연속골 기록에 하나 모자란 지점까지 왔다. 마테우시 보구시는 리얼 솔트레이크전 결승골로 시즌 5호를 채웠고 기회 창출은 22회다.
중원에서는 잭 맥글린이 스토크 시티로 떠나 다이너모 엔트리가 바뀌었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휴스턴은 리그 10경기 중 9경기를 지지 않았다. 정규시즌 통산 상대 전적은 휴스턴이 19승 11패 6무이고, 어스퀘이크스의 콘퍼런스 전적은 9승 6패 4무다. 휴스턴은 서해안으로 이동해 페이팔 파크에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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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CBS Sports · Houston Dynamo FC 외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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