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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소식 · B조 8강행 가릴 조별리그 최종전 외 3경기
🏀 이란_남자 vs 요르단_남자 · 10:00
이란과 요르단이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는다. 현재 B조는 요르단, 이란, 대만, 카타르 네 팀이 모두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 있으며, 득실차에서 앞선 요르단이 1위, 이란이 2위에 올라 있다. 각 조 1·2위와 조 3위 중 상위 두 팀이 16일부터 시작하는 8강에 진출하는 만큼 이번 맞대결에서 조별리그 통과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이란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메흐디 자파리가 무릎 부상으로 MRI 검사를 받았고 하산 알리아크바리 역시 어깨 부상으로 훈련에서 빠지는 등 전력 누수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맞서는 요르단은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목에 걸며 아랍권 남자 5대5 농구 최고 성적을 거뒀고, 이번 대회에도 카타르, 사우디, 바레인과 함께 출전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 대만_남자 vs 카타르_남자 · 13:00
대만과 카타르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B조에서 요르단·이란과 함께 모두 1승 1패다. 득실차로 요르단이 1위, 이란이 2위이며, 각 조 1·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두 팀이 16일부터 8강에 오른다.
대만은 개막 일정 직전 일부 코칭·지원 스태프가 공식 출입증을 받지 못해 관람 티켓으로 경기장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있다. 협회는 정원 제한과 6월부터의 협의를 내세웠고, 주장 첸잉춘은 그 설명을 사실과 맞지 않는 거짓 성명이라고 규정했다. 선수들이 코트에 있는 순간에 나온 해명이라며, 코치진·현장 스태프와 대회를 끝까지 치르는 데만 집중하겠다고 했다.
미국에서 태어난 카타르의 마이클 루이스는 다음 라운드에 가려면 적어도 한 경기는 이겨야 한다고 했다. 팀 안의 호흡이 다시 잡히는 느낌이 좋다며 이제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요일 기록적인 폭우로 수백 명의 선수가 숙소에서 잠시 대피한 뒤에도, 남자농구는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 실내에서 일정이 유지되고 있다. 조직위는 9~10월 태풍철에도 계획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이후 며칠간 추가 강수 예보가 나와 있다.
🏀 사우디아라비아_남자 vs 인도네시아_남자 · 16:00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가 맞붙는다. FIBA 랭킹은 사우디아라비아가 64위, 인도네시아가 92위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한국전 82-66, 일본전 86-80으로 졌고, 인도네시아는 한국전 102-48로 패했다.
🏀 일본_남자 vs 한국_남자 · 19:00
일본은 하치무라 루이·가와무라 유키·와타나베 유타 등 주축이 빠진 젊은 로스터로 아시안게임에 나섰고, 조별리그에서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2승이다. 한국은 지난달 맞대결 선발이었던 안영준이 평가전에서 손가락이 탈구되며 이탈한 뒤 문정현이 대체 발탁됐다. 여준석은 사우디아라비아전 3쿼터 착지 과정에서 발을 다쳐 인도네시아전을 결장했고, 12일 기준으로도 부기가 남아 일본전 출전은 회복 상태를 보고 판단할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달 일본 원정 평가전에서 68-88, 66-95로 연달아 졌고, 종전 한일전 최다 점수 차였던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17점 차를 이틀 연속 넘어섰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은 그때와 비교해 양 팀 로스터가 크게 달라졌다고 했고, 이번 조별리그 한일전은 그 평가전과 로스터가 다르다는 점이 거론된다.
일본 현지에서는 이현중 저지를 한국전의 핵심 과제로 보고 있다. 이현중은 나가사키에서 챔피언십 MVP·베스트5를 받은 뒤 지난 7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Exhibit 10 계약을 맺었고, 대표팀에서는 1옵션으로 기용되고 있다. 조별리그 사우디전 23점, 인도네시아전 24점 10리바운드를 올렸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3쿼터까지 크게 앞선 뒤 4쿼터를 8-19로 내줬고, 마줄스 감독은 규율·기강 부족과 쉬운 슛 허용을 원인으로 짚었다. 다음 날 인도네시아전 4쿼터는 32-7로 뒤집혔고 102-48로 끝났으며, 유기상은 3점 7개로 21점을 보탰다.
마줄스는 인도네시아전 뒤 일본전에 대해 라이벌전인 것은 알지만 우리만의 게임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승현은 사우디전 후 상대가 추격해 오면 마음이 급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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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ehran Times · newsq.co.kr · slist.kr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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