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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소식 · 릴 홈 징크스와 트루아 수비진 공백
⚽ 릴OSC vs 트루아AC · 22:00 릴과 트루아가 스타드 피에르모루아에서 리그1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홈 팀 릴은 개막 후 리그 3경기 무패를 달리며 4위에 자리하고 있는 반면, 원정 팀 트루아는 직전 경기에서 스트라스부르에 2-6으로 무너지며 수비 불안을 노출했다. 이번 맞대결의 전력 누수는 트루아 쪽에 집중되어 있다. 트루아는 수비수 이스마엘 부라가 엉덩이 부상으로 시즌 개막부터 이탈해 있고 풀백 이반 티티도 허벅지 부상으로 빠진 데다, 파올로 고치와 우제나지, 이프나우이마저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 수비진 공백이 크다. 반면 릴은 공격수 이가만이 부상으로 계속 결장하는 것을 제외하면 주축 전력이 대부분 온전한 상태로 경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릴은 리그 무패 흐름 속에서도 안방 무승 징크스를 깨야 하는 뚜렷한 숙제를 안고 있다. 릴은 원정에서 앙제와 툴루즈를 잡고 파리 생제르맹과 비기는 등 리그에서 지지 않고 승점 7을 모았지만, 정작 홈구장 피에르모루아에서는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주중 유럽 대항전 첫판에서도 같은 구장에서 레알 베티스에 패하며 홈 부진의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 시즌 3위에 오르며 리그 우승 이후 5년 만의 최고 순위를 기록했던 릴로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홈 부진의 간극을 반드시 메워야 한다. 3시즌 만에 1부 리그로 복귀한 트루아는 이번 원정길에서 분위기 반전을 시험한다. 지난 시즌 리그2 우승을 차지했던 트루아는 프리시즌부터 이어진 8경기 무패 흐름이 직전 경기 대패로 끊겼고, 개막 후 3경기 동안 7골을 내주며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잔류를 최우선 목표로 삼은 상황에서 수비진의 연쇄 부상 악재까지 겹친 만큼, 대량 실점 패배가 일시적인 충격이었음을 증명하고 실점 억제력을 회복하는 것이 승점 확보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팀 전술과 구성 면에서는 릴 역시 손발을 더 맞춰야 하는 단계다. 하콘 하랄드손이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듯 새 선수들과의 호흡이 완전히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상태이며, 지난 툴루즈전에서도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평가를 남겼다. 한편 이번 경기는 트루아의 스테판 뒤몽 감독이 과거 몸담았던 친정팀 릴을 상대로 피에르모루아를 찾는 자리이기도 하다. 친정을 찾는 뒤몽 감독이 릴의 안방 징크스를 파고들지, 아니면 릴이 상대의 허물어진 수비벽을 뚫고 안방 무승 탈출에 성공할지가 승부의 핵심 관전 요소다. ――― 출처 · Le Petit Lillois · Sport.fr · Sports Mole 외 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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