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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1/2) · 선두권 다툼 속 대구 2연전 외 1경기
⚾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 17:00 삼성은 대구 홈에서 LG와 2연전 둘째 날을 치른다. 10일 기준 삼성과 KT는 승차 없이 승률에서 1·2위가 갈렸고, LG는 그 뒤를 쫓는 3위다. 삼성의 시즌 LG전은 8승 6패였고, 이 일정이 끝나면 배찬승·이재현·김지찬이 아시안게임에 떠난다. 12일에는 구자욱이 담 증세로 선발에서 빠지고 김헌곤이 좌익수로 나섰다는 보도가 있다. 크리스 페덱은 11일 키움전에서 타구에 발뒤꿈치를 맞았고, 박진만 감독은 영상 검진을 찍을 정도는 아니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했다. LG는 같은 날 우완 김강률을 7월 10일 말소 이후 64일 만에 1군에 올렸고 우완 이종준도 합류했다.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고우석은 이번 주부터 정상 출전이 가능한 전망이다. 문보경은 허리가 다시 아파 아시안게임 전까지 수비가 어렵다는 이야기다. 염경엽 감독은 비운 3루를 이영빈과 손용준에게 맡기기로 했고, 12일 타선에서는 문보경이 지명타자, 천성호가 우익수로 선발 명단에 들어갔다. 1루는 문정빈이 오스틴 딘과 번갈아 나선다. 이재현이 아시안게임에 빠지면 유격수는 고정 대신 그날 상대 선발과 몸 상태에 따라 고른다. 왼손 불펜은 배찬승 공백을 이승민과 11일부터 불펜에 들어간 좌완 이승현이 맡는 방침이고, 우완 이승현은 담 이후 다음 주 복귀가 예정돼 있다.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빠졌던 후라도는 이미 1군에 올라 12일 LG전이 복귀 후 두 번째 선발로 잡혀 있었다. 사토시는 후반기 불펜 관리 고민 속에 필승조 후보로 올려진 상태다. 앤더스 톨허스트는 올 시즌 삼성전 평균자책점 1.24로 시즌 전체와 차이가 크다. 12일 대구에서는 5⅓이닝 2실점 뒤 불펜이 이어 4-3으로 이겼다. 후라도는 올 시즌 LG와 세 차례 만나 모두 승리를 챙겼다. 원태인은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속에 6회 2사 이후 투런을 맞는 장면이 반복됐고, 박진만 감독은 그 장면을 아쉬워했다. ⚾ KIA 타이거즈 vs 한화 이글스 · 17:00 KIA는 타선의 핵심 자원들이 부상을 털어내며 정상 전력으로 한화를 맞이한다. 9일 코뼈 골절 부상을 당했던 김도영은 코끝 시술로 회복을 마쳤고, 이범호 감독에 따르면 통증이나 코 불편이 없어 아시안게임 소집 전 마지막 실전 점검 차원에서 출전할 예정이다. 무릎 아래에 공을 맞았던 외국인 타자 카스트로 역시 단순 타박 진단을 받아 12일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데 이어 수비 출전 의사까지 밝혔다. 이에 맞서는 한화는 5연승 기간 58점을 뽑아내는 화력을 뿜었으나 직전 10일 SSG전에서 3점에 그치며 연승 행진이 멈춘 상태다(시즌 54승 66패 3무). 한화는 선발 로테이션 운용에서 전력 변화를 앞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왕옌청을 15일 경기에 선발 등판시킨 뒤 대만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왕옌청은 9일 LG전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1승을 달성한 뒤 닷새 휴식을 거쳐 마운드에 오른다. 타선 지원군으로는 퓨처스에서 정은원이 9일 KIA전 2홈런을 포함해 9월 2경기 3홈런을 쏘아 올리며 1군 복귀 신호를 보냈다. 한화 불펜에서는 김서현의 구속 상승이 긍정적인 요소다. 김서현은 11일 NC전 9회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던진 직구 12개의 평균 구속은 152.9km, 최고 구속은 156km로 올 시즌 가장 빨랐다. 8월 1군 복귀 후 9월 초 실점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위력적인 직구를 되찾으면서 경기 후반 불펜 운용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IA는 호투하는 선발 아담 올러에게 타선의 득점 지원이 절실한 형편이다. 올러는 8월 이후 6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38⅔이닝 동안 2승 1패 평균자책점 1.63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10일 NC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평균자책점을 2.91까지 낮췄으나, 타선이 7회까지 무득점에 그쳐 최근 네 차례 등판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가장 최근 승리는 8월 16일 경기였다. KIA 마운드에는 부상 자원의 복귀 소식도 더해졌다.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하던 좌완 윤영철이 14개월 만에 공식 퓨처스 경기에 나섰다. 11일 퓨처스 한화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77구를 던지며 5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이범호 감독도 윤영철의 회복이 많이 이뤄졌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마운드 운용에 긍정적인 신호를 남겼다. ――― 출처 · OSEN · mydaily.co.kr · osen.co.kr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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