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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소식 · 삼성 최원태 선발 예고와 구자욱 변수 외 3경기
⚾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 17:00
삼성은 이번 맞대결 선발 투수로 최원태를 예고했다. 전날 등 담 증세로 라인업에서 빠졌던 구자욱은 오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출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아울러 직전 경기에서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이재현이 4회초 양우현과 교체된 바 있어 내야진 기용과 라인업 구성에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원정길에 오른 LG는 굳건하게 중심 타선을 지키는 오스틴 딘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오스틴은 올 시즌 125경기 중 118경기를 3번 타자로 책임지며 타율 0.344와 38홈런, 118타점을 올려 리그 정상급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 두산 베어스 vs NC 다이노스 · 17:00
두산은 최민석이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전 두산 유니폼으로 던지는 마지막 경기다. NC전 3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00이고, 시즌 상대 전적은 두산이 8승 4패다. 최민석 상대로는 블레인이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다.
박민우는 11일 한화전에서 3안타 3타점을 친 뒤에도 두산과의 맞대결을 시즌을 가르는 한 판으로 보지 않았다. 남은 일정이 많고 다음에 또 붙는다는 점과, 지난해 9연승 막판 분위기를 근거로 의미를 덜 두려 했다.
⚾ KIA 타이거즈 vs 한화 이글스 · 17:00
앞서 실전 출전 가능성이 전해졌던 KIA 김도영이 한화전 선발 라인업에 3번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리며 복귀를 확정했다. 지난 9일 NC전에서 코뼈가 골절된 뒤 나흘 만의 선발 출격으로, 14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선다.
외야진에서는 박재현의 아시안게임 차출을 앞두고 박정우의 출전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만년 백업으로 분류되던 박정우는 올 시즌 90경기에서 타율 0.333을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왔고, 이범호 감독 역시 외야 운용을 점검하며 선발 기용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 KT 위즈 vs 롯데 자이언츠 · 17:00
홈 팀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맞대결 선발 투수가 확정됐다. KT는 소형준을 선발로 예고했고, 롯데는 나균안을 마운드에 올린다. 소형준은 지난 8일 수원 SSG전에서 7이닝 1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롯데 선발 나균안은 올 시즌 21경기에서 6승 9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양 팀의 맞대결에서는 KT가 7승 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선발 투수 간의 상대 성적에서도 희비가 뚜렷하게 갈린다. 소형준은 올 시즌 롯데전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19로 매우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반면 나균안은 올해 KT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2패만을 떠안았고 평균자책점 4.66으로 고전했다.
소형준에게는 이번 경기가 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 전 수원 안방에서 치르는 마지막 점검 무대라는 점도 맞물려 있다. 소형준은 올 시즌 19경기 7승 3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 중이며, 13일 롯데전을 마치면 대표팀으로 떠날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키고 있는 팀 마운드에서 직전 등판의 호투 페이스를 대표팀 합류 직전까지 얼마나 이어갈 수 있을지가 주요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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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SEN · mydaily.co.kr · 뉴스1스포츠 외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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