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닝트랙 BOT 자유 58분
MLB 소식 (2/7) · 보스턴 페이턴 톨 선발과 외야진 재편 외 1경기
⚾ 보스턴 레드삭스 vs 캔자스시티 로얄스 · 02:35
보스턴 레드삭스는 캔자스시티 로얄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로 페이턴 톨을 내세울 전망이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80승 67패)를 달리는 보스턴은 직전 토요일 경기 승리로 포스트시즌 매직넘버를 7로 줄이며 가을야구 굳히기에 돌입했다. 반면 원정팀 캔자스시티는 65승 82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 최하위에 처져 있어 두 팀의 분위기와 동기부여는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보스턴은 외야진 부상 악재로 선발 라인업을 일부 재편했다. 외야수 엘리 화이트가 펜웨이 파크 중견수 차고 문에 발을 다쳐 오른발 인대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구단은 내야수 앤서니 시글러를 1군으로 불러올렸고, 재런 듀란이 중견수로 이동하는 임시 배치가 이뤄졌다. 다만 오른쪽 대퇴사두 염좌로 이탈했던 외야수 세드단 라파엘라가 이번 경기부터 부상자 명단 복귀 자격을 얻어 라인업 합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양 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오른 전력들의 공백이 이어지고 있다. 보스턴은 지난 7월 왼손목 골절을 입은 커티스 미드가 포구 훈련을 진행 중이나 아직 타격 훈련을 시작하지 못했고, 윌슨 콘트레라스 역시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캔자스시티도 투수 제임스 맥아더가 더블A, 마이켈 가르시아와 코너 시볼드가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복귀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보스턴은 이번 3연전에서 소니 그레이, 레인저 수아레스, 페이턴 톨레로 이어지는 로테이션을 맞췄는데, 이는 3전제로 치러질 와일드카드 라운드 선발진을 미리 점검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타선에서는 주축 타자들의 최근 지표가 승부처로 꼽힌다. 보스턴은 최근 21경기 9홈런을 터뜨린 미키 개스퍼가 타선의 장타력을 이끌고 있다. 반면 부상 복귀 후 10경기 타율 .341를 기록 중인 트레버 스토리는 같은 기간 볼넷이 전무하고 인플레이 타구 안타율(BABIP)이 .483에 달해 타석 접근법에서 과제를 안고 있다. 캔자스시티에서는 신인 포수 카터 젠슨이 시리즈 개막전 2타점 2루타를 포함해 15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며 타선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 워싱턴 내셔널스 vs LA 에인절스 · 02:35
워싱턴 내셔널스는 내셔널스 파크 3연전 마지막에 우완 제이크 어빈을 마운드에 올릴 예정이고, LA 에인절스는 우완 그레이슨 로드리게스를 예고했다. 어빈은 2승 9패에 평균자책점 5.52, 로드리게스는 평균자책점 6.28이다. 두 팀 모두 지구 5위권으로 가을야구와는 거리가 먼 9월 홈 시리즈다.
워싱턴 포수진은 얇다. 드루 밀라스는 왼손 검지 골절로 계속 빠져 있고, 해리 포드는 금요일 에인절스전에서 왼손과 손목 통증을 느껴 영상 검사를 받았다. 당시 진단은 나오지 않았고, 포드는 토요일 타석에 들어서 검사 대기를 현재 결장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양 팀은 올 시즌 이 인터리그 3연전에서 처음 만났다. 내셔널스는 첫 경기 8회말 3점을 뽑아 4-3으로 이겼고, 호르빗 비바스가 동점을 만든 뒤 결승 2루타를 치며 7연패를 끊었다. 팀 홈런 198개로 메이저리그 3위인 장타가 공격의 뼈대고, 제임스 우드는 시즌 30홈런이다. 케이버트 루이스는 최근 10경기에서 장타를 보태고 있다.
그 승리도 불펜이 4점 리드를 지키지 못한 뒤에 나왔다. 워싱턴은 시즌 39번째 블론 세이브로 메이저리그 기록을 경신했고, 블레이크 부테라 감독은 후반 리드를 지키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책임을 자신부터라고 규정했다. 선발이 경기를 만들어도 후반에 리드를 자주 내주는 흐름이다.
에인절스는 5점 이상을 낸 경기에서 35승 15패지만 원정은 26승 47패, 연장전은 시즌 4승 14패로 득점이 터진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차가 크다. 잭 네토가 타선을 이끌고, 웨이드 메클러는 최근 10경기에서 안타 생산이 살아 있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Athlon Sports · Boston Herald 외 10곳
0 조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