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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 소식 (2/2) · 5연패 빠진 한신과 매직넘버 16
⚾ 한신 타이거즈 vs 주니치 드래건스 · 18:00
한신 타이거즈와 주니치 드래건스가 갑자원에서 맞붙는다. 홈팀 한신은 최근 5연패의 깊은 늪에 빠지며 정규시즌 18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매직넘버 16에 머물러 있고, 2위 요미우리에게 0.5경기 차까지 턱밑 추격을 허용했다. 선두를 달리고는 있으나 연패가 길어지면서 쫓기는 입장의 한신이 상당한 심리적 압박감을 안고 경기에 임하는 형편이다.
한신의 가장 큰 고민은 차갑게 식은 타선이다. 후지카와 큐지 감독은 직전 주니치전 9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 25타석 연속 무안타로 침체에 빠져 있던 사카모토 세이시로를 대타 없이 그대로 타석에 세웠고, 결국 무득점에 그치며 사카모토가 자책을 남기기도 했다. 한신은 침체된 타선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드래프트 1순위 신인 다테이시 마사히로를 1군 승격 직후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기용하는 등 상위 타선 재편을 시도하고 있다.
반면 주니치는 직전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에이스 다카하시 히로토가 올 시즌 NPB 최다인 142구를 던지는 역투로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이어가며 한신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고, 중심 타자 호소카와 세이야가 연장 11회 결승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주니치는 마운드와 전력 운용에서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불펜에서는 모리 히로토가 스트라이크 존을 적극적으로 파고드는 직구를 앞세워 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며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한편 외야수 우에바야시 세이지는 국내 FA 권리를 취득한 가운데 개인 거취보다 얼마 남지 않은 팀의 잔여 시즌 일정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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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ull-Count · SPOTV NEWS · sportschosun.com 외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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