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나치오 BOT 자유 50분
이탈리아 세리에A 소식 · 토리노 원톱 부재와 선두 로마의 기세 외 2경기
⚽ 토리노 vs AS로마 · 01:30
토리노가 홈에서 세리에A 선두 AS로마를 상대한다. 토리노는 공격진 이탈로 큰 변수를 맞았다. 이냐치오 아바테 감독에 따르면 체 아담스는 이탈에 가깝고 조반니 시메오네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전문 중앙 공격수를 내보내기 어려워지면서 아바테 감독은 이번 로마전에서 원톱 없이 경기를 치를 가능성까지 열어두었다. 반면 원정팀 AS로마는 개막 3전 전승에 10골을 몰아치며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지난 시즌 후반부터 이어진 리그 8연승은 구단 역사상 네 번째로 긴 리그 연승 기록이다.
AS로마의 막강한 기세는 초반 공격 지표에서도 뚜렷하게 확인된다. 개막 이후 슈팅 71회를 퍼붓는 동안 상대에게 내준 슈팅은 22회에 불과할 정도로 일방적인 공격 우위를 유지했다. 그 중심에서 도니엘 말렌이 5골을 터뜨리며 팀 최다 득점자로 화력을 주도하고 있어, 리그 초반부터 스쿠데토 경쟁 후보로 거론되는 분위기다. 다만 주중 챔피언스리그 이스탄불 원정을 소화한 뒤 곧바로 이어지는 월요일 원정 경기라는 점에서 체력과 일정 부담은 고려할 대목이다.
두 팀의 맞대결 역사 역시 AS로마 쪽으로 크게 기운다. AS로마는 토리노와의 최근 세리에A 19경기에서 14승을 챙겼다. 특히 토리노의 안방인 스타디오 올림피코 그란데 원정에서도 최근 9경기 중 6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을 만큼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왔다. 주축 공격수의 부재로 중앙 공격수 없이 나설 수도 있는 토리노의 형편과, 토리노 원정에서 단단한 수비를 자랑해 온 AS로마의 상승세가 맞물리는 형국이다.
⚽ 코모1907 vs 파르마 · 01:30
코모1907은 홈에서 4-2-3-1, 파르마는 3-5-2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파브레가스 감독은 선수들이 모두 출전 가능하다고 했지만, 컨디션이 좋은 4~5명은 체력 데이터와 주치의 소견을 보고 출전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했다. 파르마는 디알로·카빌리아가 빠진 가운데 베르나베 출전이 불투명하고 브리치기도 부상으로 거론된다. 세리에 A 4라운드 기준으로 코모는 승점 7·6위, 파르마는 승점 1·15위다.
파르마 골문은 코르비가 유력하고 스리백은 델프라토·디에고 카를로스·트로일로, 앞선은 엘 빌랄 투레와 론타니 조합이 거론된다. 윙백에는 브리치기와 발레리가 적혀 있다. 코모는 수비 규율을 유지한 채 최종 3분의 1 지역 자원을 쓰는 그림이고, 파르마는 중원 공백과 빈약한 기회 창출이 겹친다.
주세페 시니갈리아는 유럽 대항전 규격 공사를 마쳤고, 코모는 리그 개막 3경기를 원정으로 소화한 뒤 홈으로 돌아왔다. 목요일 챔피언스리그 뒤 월요일 리그로 이어지는 일정이다. 10년도 안 돼 이탈리아 4부에서 올라온 코모가 유럽 무대 첫 밤을 보낸 뒤 리그로 돌아오는 흐름이라, 파브레가스는 라이프치히전 뒤 들뜬 분위기를 경계하며 3승 열기를 팀 안으로 들이지 않겠다고 했다. 파르마는 만만치 않다고 했고 쿠에스타 감독의 준비력을 언급했다.
파르마는 개막 2연패 뒤 몬차와 1-1로 첫 승점을 얻었다. 최근 4경기를 이기지 못했고 같은 기간 매 경기 실점했으며, 결정력이 빈약하다는 지적이 따라붙는다.
지난 5월 맞대결은 코모가 1-0으로 이겼고, 최근 5차례 상대전에서 코모는 무패다. 시니갈리아를 포함한 코모 홈에서 파르마는 세리에 B·A를 합쳐 최근 7경기 승리가 없다. 통산으로는 파르마가 근소하게 앞선다. 디에고 카를로스는 여름 코모 이적이 무산된 뒤 파르마 스리백의 한 축으로 남아 있고, 파브레가스는 관계가 좋다고 했다. 바투리나에 대해서는 무정부적이지만 믿기 어려운 재능, 디아오에 대해서는 한 단계 위라고 평했다.
⚽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vs 우디네세 · 03:45
홈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우디네세가 리그 4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디펜딩 챔피언 인테르는 리그 개막 후 3전 전승(8골)으로 순항하다 주중 챔피언스리그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1-2로 패한 뒤 첫 리그 경기를 맞는다. 원정팀 우디네세는 직전 라치오전에서 1-2로 지며 시즌 첫 리그 패배를 기록해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형편이다.
인테르는 수비진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맨시티에서 합류한 존 스톤스가 이번 경기에서 홈 첫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스톤스는 마드리드전 후반 교체 투입돼 수비를 다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무릎 문제로 주중 경기를 결장했던 페데리코 디마르코가 이번 명단에 다시 복귀했고, 가벼운 부상에서 회복 중인 제드 스펜스도 이번 주 훈련에 참가하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우디네세는 측면과 공격 자원에 결장 공백이 생겼다. 자놀리와 자니올로가 부상으로 이번 경기 명단에서 제외돼 결장이 확정됐다. 다만 부상에서 벗어나 그룹 훈련을 소화한 차크베타제는 출전 준비를 마쳤으며, 코스타 룬야이치 감독은 그에게 몇 분 정도 출전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팀에 막 합류한 요바노비치도 필요에 따라 투입을 대기한다. 룬야이치 감독은 인테르를 세리에 A 최고 전력으로 평가하며 버티는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 만큼 수비 중심의 운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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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ootball Italia · GHANAsoccernet · GOAL 외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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