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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3/4) · 크레머 대 워런 선발 예고 외 2경기
⚾ 미네소타 트윈스 vs 뉴욕 양키스 · 08:40 미네소타 트윈스는 타깃 필드에서 뉴욕 양키스를 맞고, 시리즈 첫 선발은 딘 크레머와 윌 워런으로 예고됐다. 트윈스는 70승 79패에 최근 20경기 13패로 와일드카드 추격이 끊긴 흐름이고, 양키스(86승 63패)는 아메리칸리그 동부 2위이자 와일드카드 상위권에서 이 일정을 소화한다. 트윈스에서는 가디언스전에서 95.3마일 공에 등을 맞은 캘런 컬페퍼가 오른쪽 어깨 타박으로 빠졌고, 골절 우려는 없다. 셸턴 감독은 루이스와 컬페퍼의 어깨를 하루 단위로 보겠다고 했고, 포수 라이언 제퍼스는 가을야구가 체감으로는 가까워 보여도 대화에 끼기엔 이미 멀다고 했다. 양키스는 재즈 치솔름 주니어가 오른쪽 엄지 염좌로 목요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정규시즌 막판 홈 7경기 복귀를 기대하는 처지고, 트렌트 그리샴은 9월 4일 2등급 햄스트링 염좌로 시즌 내 복귀 여지는 있으나 일정이 없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타격은 이어가지만 애런 분 감독은 라인업 복귀가 임박하지 않다고 밝혔다. 클락 슈미트는 더블A 서머셋에서 재활 등판을 마친 뒤 이번 원정에 합류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토미 존 수술 이후 약 14개월 만이며, 올해는 투구 수 때문에 불펜으로 쓸 가능성이 크다. 양키스 주변에서는 이 시리즈를 10월 선발·불펜 자리를 앞두고 공을 맞추는 일정으로 보는 해석이 있고, 현장은 이미 포스트시즌 로스터 역할 배분을 이야기한다. 워런의 트윈스전 선발은 2025년 8월 11일 한 차례로, 그날 6⅔이닝 2실점이었다. 크레머는 트윈스 이적 후 7차례 선발에서 평균자책 4.79, 상대 타율 .227이다. ⚾ 시카고 컵스 vs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08:40 시카고 컵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이번 3연전 첫판에서 데이비드 피터슨과 레이날도 로페스를 각각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컵스(83승 67패, 홈 43승 32패)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 자리를 두고 맞물려 있고, 애틀랜타(88승 62패, 원정 37승 35패)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 매직넘버 7을 남겨둔 상황에서 만난다. 컵스는 시즌 7승 8패 평균자책 5.28을 기록 중인 좌완 피터슨을 먼저 올리고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케빈 가우스먼과 이마나가 쇼타를 차례로 예고했다. 애틀랜타 선발 로페스(4승 4패 평균자책 4.13)는 무릎 부상 복귀전이었던 직전 등판에서 4.2이닝 7실점으로 흔들렸으나, 디비전시리즈 직행 바이 경쟁과 나흘 휴식 로테이션 관례에 따라 이번 경기 선발을 다시 맡았다. 애틀랜타는 가을 야구를 앞두고 에이스 크리스 세일의 수요일 등판에 휴식을 검토하며 결정을 미뤄둔 터라, 이번 경기에서 로페스가 긴 이닝을 버텨주는 것이 로테이션 안정의 핵심 과제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공개된 애틀랜타의 선발 라인업에서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1번 우익수, 드레이크 볼드윈이 2번 지명타자, 맷 올슨이 3번 1루수를 맡았고 김하성이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앞서 레인 토마스의 부상 이탈 이후 좌완 상대 기용이 검토되던 김하성은 컵스 좌완 피터슨을 상대로 기회를 잡았다. 김하성은 9월 선발 7경기에서 타율 0.389, OPS 0.865로 하위 타선의 득점 생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양 팀의 화력 대결도 팽팽하다. 컵스는 올 시즌 5점 이상 득점한 경기에서 66승 14패를 거둘 만큼 타선 지원이 승패를 갈랐으며, 팀 내 최다인 41홈런과 장타율 .562를 기록 중인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이 장타를 이끈다. 애틀랜타 역시 팀 장타율 .410으로 내셔널리그 5위에 올라 있고, 전 경기 출장 중인 맷 올슨(39홈런, OPS .831)과 최근 10경기 15안타 3홈런을 기록한 아쿠냐가 상위 타선에서 피터슨 공략에 나선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08:45 홈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이번 3연전 첫 경기 선발로 퀸 매슈스를 마운드에 올린다. 이번 시즌 일곱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는 매슈스는 현재 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매슈스를 시작으로 안드레 팔란테, 매슈 리베라토레로 이어지는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확정해 예고한 반면, 원정 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는 직전 화이트삭스와의 주말 시리즈를 승리로 장식하며 안방으로 돌아왔으나, 엿새 전 오라클 파크 맞대결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 3연전 스윕을 내준 바 있다. 현재 두 팀이 마주한 시즌 성적과 흐름도 크게 엇갈린다.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74승 76패를 기록 중이며, 홈인 부시 스타디움에서는 36승 39패를 거둔 상태에서 이번 일정을 맞이한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직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4-6으로 패하며 홈 3연전을 전부 내주는 3연패 늪에 빠졌고, 시즌 성적도 62승 88패로 처졌다. 샌디에이고전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시즌 타율이 0.276(518타수 143안타)으로 내려앉아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했다. 최근 10경기 팀 타격 지표에서는 양 팀의 득점 해법이 판이하게 갈린다.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10경기 동안 타율 .270과 경기당 9.5안타를 때려내며 장타 27개(경기당 2.7개), 홈런 7개, 장타율 .386을 마크해 물오른 안타 생산력을 과시했다. 타선에서는 레오나르도 베르날이 홈런 2개와 9타점으로 중심을 잡았고, 조슈아 바에스가 13안타와 슬래시라인 .371/.405/.600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같은 기간 팀 타율이 .234에 그쳤으나 홈런 15개를 몰아치며 장타율 .410을 기록해, 정교함보다는 일발 장타의 파괴력으로 득점을 노리는 성향을 보인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Atlanta Braves · Bleacher Nation 외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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