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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소식 (1/2) · 대전 홈 무패 속 교토와 아시아 첫판 외 3경기
⚽ 대전 하나시티즌 vs 교토 상가FC · 19:00 대전 하나시티즌은 안방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교토 상가FC를 맞아 23년 만의 아시아 대항전 복귀전을 치른다. 대전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4개월 동안 자리를 비웠던 레프트백 박규현이 실전에 복귀했으나, 김문환과 조성권은 아직 부상으로 빠져 있다. 원정길에 오른 교토는 미드필더 윤성준이 컨디션 문제로 명단에서 제외돼 일본에 남았다. 대전은 리그 6위로 반등한 가운데 최근 안방 7경기에서 4승 3무로 무패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홈 3경기 연속 선제골을 내주고도 승점을 따내는 끈끈한 뒷심을 보였다. 타이트한 일정에 따른 로테이션 운용이 이번 경기의 주요 변수다. 대전은 지난 12일 포항전을 치른 뒤 사흘 만에 이번 경기에 나서며 체력 부담을 안고 있다. 황선홍 감독은 리그와 아시아 대회를 병행하는 만큼 출전 방향의 초점은 정해졌고 몇몇 포지션만 바꾸는 부분 로테이션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장기 부상을 털고 8월 복귀한 미드필더 밥신은 감각을 끌어올리며 첫 ACLE 무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전술적으로는 중원 싸움과 교토 주포 엘리아스 봉쇄가 승부처로 꼽힌다. 황선홍 감독은 일본 축구의 세밀함과 속도, 상대 미드필더진의 기동력을 경계하며 간격을 좁게 유지하는 컴팩트한 수비를 강조했다. 공격 전개에서는 10번 자리 마사의 역할을 조율해 나설 방침이다. 이에 맞서는 교토는 결장한 윤성준 대신 평소 로테이션을 돌던 후쿠오카 심페이를 축으로 중원을 구성할 전망이다. 역대 전적과 J리그 상대 기록은 홈팀 대전 쪽에 힘을 실어준다. 대전 공격수 주민규는 아시아 무대에서 기록한 5골 가운데 4골을 J리그 팀을 상대로 뽑아내며 일본 클럽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황선홍 감독 역시 지도자로서 일본 팀을 상대로 통산 5승 2무 1패의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어 첫판 기선 제압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 감바 오사카 vs 꽁안 하노이 · 19:00 감바 오사카가 스이타 시티 풋볼 스타디움에서 꽁안 하노이와 2026-27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맞대결을 치른다. 홈팀 감바 오사카는 이번 대회에서 1경기 1승 무실점을 기록 중이며, 시즌 전체로는 3승 11득점 11실점을 거두고 있다. 베트남 대표로 나서는 꽁안 하노이는 이번 원정을 통해 아시아 최고 클럽 대항전 조별 일정을 시작한다. 객관적인 전력과 선수단 규모에서는 감바 오사카가 상당한 우세를 점하고 있다. 2026/27 시즌 감바 오사카의 스쿼드 추정 가치는 1638만 유로에 달하는 반면, 꽁안 하노이는 645만 유로에 그친다. 감바 오사카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데니즈 휘멜(250만 유로)을 비롯해, 꽁안 하노이 최고가 선수인 스테판 마크(60만 유로)를 넘어서는 선수가 감바 오사카에만 10명에 달한다. 꽁안 하노이로서도 이러한 체급 차이를 인정한 채 원정에서 승점을 챙기는 것을 현실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 대륙 대항전 경험과 최근 국제 대회 성적에서도 감바 오사카의 흐름이 앞선다. 감바 오사카는 2008년 아시아 클럽 정상에 올랐던 이력이 있고, 직전 2025/26 시즌 아시아 2부 클럽 대회(ACL2)에서는 13경기 10승 2무 1패의 성적으로 트로피를 차지했다. 당시 옌스 비싱 감독 체제 아래 결승전이 치러진 리야드 알아우왈 파크에서 알 나스르를 1-0으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따냈다. 원정에 나선 꽁안 하노이는 구단 역사상 첫 간사이 대륙 원정 일정에 응우옌 꽝 하이, 도안 반 허우, 응우옌 딘 박 등 주요 선수들이 동행했다. 전력 열세와 원정 부담을 안고 나서는 경기인 만큼 이들 주축 자원의 활약 여부가 원정 승점 확보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 가시마 앤틀러스 vs 뉴캐슬 제츠 · 19:00 가시마 앤틀러스의 수비수 김태현이 한국 축구 대표팀의 첫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의 첫 소집 명단에 가시마 앤틀러스 소속 수비수 김태현이 포함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표팀 명단은 1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공개됐다. 9~10월 A매치 4경기를 치를 대표팀은 21일부터 소집되며, 24일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과 연달아 맞붙을 예정이다. ⚽ 랏차부리 vs 상하이 하이강 · 19:00 랏차부리와 상하이 하이강이 드래곤 솔라 파크에서 1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상하이 하이강은 풍부한 아시아 무대 경험을 살려 이번 경기를 시즌 반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아시아 대항전에서 13경기째 무승에 그친 흐름을 끊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수비에서는 상하이 하이강의 최근 흐름이 안정적이다. 상하이 하이강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경기당 0.4골만 내주는 짠물 수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홈팀 랏차부리는 2021년 아시아 무대 여섯 경기 무득점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최근 다섯 경기에서는 경기당 1.8골을 넣으며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단단한 수비를 앞세운 상하이 하이강과 홈에서 화력을 높인 랏차부리의 승부가 주목된다. ――― 출처 · APWin · Báo Mới · GOAL 외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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