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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식 (3/7) · 소리아노와 멜튼의 1차전 선발 맞대결 외 1경기
⚾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08:07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홈 팀 토론토는 75승 75패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1경기 차로 바짝 뒤쫓고 있어 매 경기가 중요한 상황이다. 반면 원정 팀 디트로이트는 70승 79패로 포스트시즌 진출권과 5.5경기 차까지 벌어져 반등이 절실하다. 이번 1차전 맞대결에서 토론토는 호세 소리아노를 선발로 예고했고, 디트로이트는 우완 트로이 멜튼을 선발로 확정해 기선 제압을 노린다. 디트로이트 선발 트로이 멜튼은 이번 시즌 8승 4패 평균자책 2.42를 달리며 팀 마운드의 든든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멜튼의 통산 첫 22선발 평균자책 2.52는 1976년 마크 피드리치(2.09) 이후 구단 역사상 가장 낮은 기록이기도 하다. 이에 맞서는 토론토의 호세 소리아노는 이번 등판이 시즌 30번째 선발로, 12승 7패를 기록하며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켜온 팀의 믿을맨이다. 디트로이트는 유격수 케빈 맥고니글부터 우익수 잭 매킨스트리까지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공개했고 중심 타자 라일리 그린은 지명타자로 나선다. 다만 내야 핵심 자원인 콜트 키스가 왼손 엄지 통증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는 악재를 맞았다. 키스는 파울 타구 수비 과정에서 펜스 그물에 몸이 꼬이며 부기가 생겨 벤치에서 대기하는 상태다. 디트로이트는 키스의 빈자리에 이호유를 3루수 겸 9번 타자로 투입해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토론토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브렛 베이트먼의 상승세가 매섭다. 토론토는 베이트먼 콜업 전까지 54승 62패에 머물렀지만, 합류 이후 20승 13패로 완전히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베이트먼은 콜업 후 30경기에서 타율 .336의 맹타를 휘두르며 아메리칸리그 타율 1위에 올랐고 볼티모어전 연이틀 홈런까지 쏘아 올렸다. 존 슈나이더 감독이 영화 속 주인공 같다고 칭찬을 보낸 가운데, 베이트먼도 1번 타자로서 팀에 승리를 안기는 데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토론토는 리드오프뿐 아니라 중심 타선의 장타력도 불을 뿜고 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시즌 9호이자 홈 구장 첫 홈런을 터뜨렸고, 조지 스프링어와 오카모토 가즈마 사이에 끼어 구단 역사상 일곱 번째 세 타자 연속 홈런을 완성했다. 토론토는 최근 10경기에서 팀 타율 .289와 14홈런을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디트로이트 역시 라일리 그린과 맥스 클라크를 축으로 최근 10경기 12홈런과 장타율 .437을 기록하고 4연승을 질주하는 등 타선의 반등세가 뚜렷해 팽팽한 화력 맞대결이 전망된다. ⚾ 뉴욕 메츠 vs 볼티모어 오리올스 · 08:10 뉴욕 메츠와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플러싱에서 인터리그 3연전을 이어간다. 월요일 2-1 패배로 메츠는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고, 오리올스는 아메리칸리그 마지막 와일드카드와 3경기 차로 11경기를 남겨 둔 상태다. 메츠 타선은 월요일에도 에이제이 유잉의 솔로포 한 점으로 멈췄고, 거너 헨더슨은 접전·후반 OPS .674로 약했던 시즌에도 8회 결승 홈런을 쳤다. 피트 알론소는 통산 300호를 아직 넘기지 못한 채 옛 홈에서 시리즈를 계속한다. 지난 시즌 뒤 자유계약에서 메츠가 정식 잔류 제안을 하지 않은 채 지난해 12월 볼티모어와 5년 1억 5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고, 2016년 메츠 지명 후 7시즌을 퀸스에서 보낸 뒤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토요일 통산 299호에 이어 일요일 5회 단타로 아메리칸리그 최다인 시즌 100타점에 도달했고, 2019년 이후 100타점 시즌 다섯 번째는 메이저리그 최다 타이, 시즌 35홈런은 아메리칸리그 4위다. 볼티모어는 시즌 아웃된 조던 웨스트버그 자리에 블레이즈 알렉산더, 코비 마요, 크리스천 엔카르나시온-스트랜드가 동시에 주전급으로 떠올랐다. 알렉산더는 150타석 이상 타자 중 타율 .303으로 메이저리그 8위이고, 마요는 후반기 알론소 다음가는 타자로 평가되며 크레이그 앨버나즈 감독의 일일 타순은 이미 복잡해졌다. 마요는 시즌 22홈런으로 구단 내 알론소에 이어 헨더슨과 공동 2위권이며 데뷔 후 처음으로 20홈런을 넘겼고, 2024~2025시즌 102경기 11홈런에서 한 단계 올라섰다. 높은 기대와 더딘 적응을 두고 마요는 야구는 용서가 없고 젊어서 올라오면 1·2년 차에 올스타가 되리라 생각하지만 가끔은 더 걸린다고 했다. 오리올스는 상대 홈런을 허용하지 않은 경기에서 32승 14패다. 메츠 홈 성적은 34승 40패, 오리올스 원정은 36승 39패다. 앨버트 수아레즈는 올 시즌 다섯 번째 DFA 뒤 다시 볼티모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트리플A 노퍽으로 향했으며, 빅리그에서는 27경기 59이닝 평균자책 4.12였다. ――― 출처 · Associated Press News · Bleacher Nation · Bleacher Report 외 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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